행안부, 내년 신규공무원 채용 50% 늘린다
행정안전부는 경제 난국의 조기 극복을 위해 신규공무원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50% 늘리고 행정 인턴십을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 아시아경제 2008-12-22 12:00


나라가 힘들다고 한다. 경제난이다. 취업이 힘들단다.
그래서 공무원 채용을 늘린단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채용 계획에도 없던 채용 인원을 늘려서 일자리를 만든다라...
그 공무원 월급은 누가 주는데!? 결국은 세금 아닌가!?

지금의 경제난을 불러일으킨 원인 중 하나도 '공무원 열풍'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한 것들(?)이 발전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죄다 공무원만 지원했으니...

해외에서 돈을 벌어와야 나라가 사는 것 아닌가?!

지금의 공무원들이 일반 회사원들(월급쟁이들)만큼만 열심히 일하면,
증원은 커녕 더 감원을 해도 될거라 생각한다.

물론 일부는 정말 인력이 부족한 곳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놀고 먹는 일자리도 많은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이런 효율화 작업은 하지도 않고...

에효...

적자를 보는 공기업은 성과급을 주고 있고...
공무원은 사고쳐도 짤리지도 않고...
성폭행한 교사는 3개월 정직으로 끝나고...

내가 내는 세금으로 먹고사는 것들(?)의 저런 행태를 보면,
정말 울화가 치민다.

정말 미친...
일자리 창출이 결국은 내가 낸 세금을 가지고 공무원이나 증원하고,
해외로 내보내서 봉사활동이랍시고 외국에 돈 쓰고 오고...
학생들 성폭행이나 하고 있는 교사들은 여전히 교사질하고 있고...

나라가 정말 너무나 잘 돌아간다.


어짜피 증원할거면, 맨날 뉴스에 나오는 '사람 일손 부족한 부서'들에나 배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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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탄식.."한국에서 개혁 환영 못받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8&aid=0002002033

정치와 관련해서는 가능한 글을 남기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것참...


개인적으로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해서 그리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민영화가 개혁은 아닐진데, 이것참...

국민들은 공무원에 대한 개혁과 공기업에 대한 개혁에 대해서
처음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무조건적인 민영화 추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다.

공기업에 대한 존재가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공기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고,
민영화를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인데...


아니면, 정말 그러한 개혁에 대해서 당위성이 있다면
툭 까놓고 모든 것을 공개하고 설득을 시켜야지...
무조건 믿으라고 하면 믿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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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공기업 '돈잔치', 토공.주공.마사회도..."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808/h2008080113014621000.htm

난 못된 사람이다. 남 잘되는 꼴을 보면 왕 싫어한다.
그런 관점에서 '공기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패배주의'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도전도 하지 않았으니 패배주의는 아니다.

공기업... 적자를 보이면서 왜 성과급을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것도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금액으로...

공기업의 적자를 메꾸는 것은 대부분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공기업의 비리들...
누가 책임을 지나?!
비리를 저질러도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꿈의 직장... 대단하다.

개혁해야한다.

이 나라가 살기 위해서는...

정말 요즘 같아서는 이민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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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 정리된 글을 발견하여 스크랩 한다.

http://kyrhee.tistory.com/270

태클 거는 바보들은 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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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대비 루피화의 강세, 물가상승률 고공행진, 인도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이건 맨 악재만 있넹... --++

덕분에 지금 현재 인도증시는 2주 연속으로 약세란다.


한동안 플러스여서 기뻐했던 인디아펀드...결국은 마이너스 팍팍 때리고 있다.

아웅~ 빼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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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내 감으로 가입한 펀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장기로 봐야 하지만, 아침에 한 번씩 확인하는 재미로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오늘! 마이너스 때렸다 ㅜㅜ

그래서 뉴스 검색을 해봤다. 인디아펀드 과연 쓸만한 넘일지...

===========================================================================
연초엔 유망하다더니…"인도펀드 왜 이래요"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1094&section=S1N15&section2=S2N48

"...지난달부터 낙폭이 확대된 이후 현재는 해외펀드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우울하다.

"...이는 인도증시 센섹스지수가 최든 1만7000 밑으로 하락하면서 최근 5개월해 최저치로 급락했기..."

왕 우울하다.

"...인도시장의 경우에는 중국과 더불어 대표적인 이머징마켓으로 손꼽히는 시장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투자를 통해 손실을 메꿔야 한다는 설명이다..."

에휴...

"...고승연 한국투자증권 펀든애널리스트는 '연초에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에서 고평가 됐다'라는 말은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에휴... 이미 지금 현재도 고평가 되어있다는 말이구나...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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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만에 왔는데, 방문자 수 보고 깜짝 놀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963...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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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경영 속에 "재미"라는 요소를 넣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러한 "재미(Fun)"를 가미해서 성공한 이야기를 꽤 자주 듣는다.

경영자의 중요한 자질 중에 "유머"를 꼽기도 하고,
신세대 인력을 효과적으로 동기부여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Fun" 경영은 어설프게 섣불리 적용할 경우 그 한계가 바로 나타난다.
Fun 경영을 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Fun 경영을 위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이벤트다.
하지만, 단순히 이벤트를 열어서 재미를 준다고 하여 일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

Fun 경영의 중요한 포인트는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섣불리 Fun 경영을 잘못 도입할 경우,
분위기만 어수선 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나는 약 서른명 정도를 관리(?)하고 있다.
아직은 Fun 경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적용을 하고 싶어하는 단계이다.

오늘 Fun 경영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얻은 교훈은

"Fun 경영은 소속되어 있는 구성원이 먼저 Fun 문화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한 상황에서,
 하고 있는 일 자체에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해야 한다
"

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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