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traint : 규제, 통제, 제한, (물리력을 동원한) 구속, 안전벨트




뭔가 액션물이나 스릴러물이 보고파서 찾다가... 포스터보고 냅다 선택한 영화


원제목은 단지 Restaint 인데,
국내에선 접두어가 붙었다. "테레사 팔머"



여주인공의 이름을 붙이면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겠지...

테레사 팔머(Teresa Mary Palmer)는 1986년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여배우이다.


희한하게 위키피디아에서 구한 사진은 그다지 예쁘지 않은 것 같다.
영화에선 이보다는 훨씬 예쁘게 나온다.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3살 때 부모는 이혼을 했다고 한다.
아빠 밑에서 컸는데, 재혼한 부모님 사이에선 형제, 자매들이 있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 작품(Retraint)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것 같다. 상도 받고...

헐리우드로 넘어온 것은 "점퍼(Jumper)"에 캐스팅이 되면서였지만
최종 캐스팅에서는 제외되면서 다시 오스트레일리아로 되돌아가게 된다.

결국은 "그루지2(The Grudge2, 2006)"의 조연을 통해서 헐리우드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후 최근에는 유명한 영화의 주연도 하고 있고,
활발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아이 엠 넘버 포(I Am Number Fiur, 2011)"에서도 주연(넘버6)을 했고
"웜 바디스(Warm Bodies, 2013)"에서 주연(줄리)을 하고 있다.

2014년에만 주연으로 5작품이나 있을 정도다.

아! 이 아가씨는 배우이자 감독인 "마크 웨버(Mark Webber)"와
2013년에 결혼을 해서 2014년에 아들 한 명을 출산하였다.

뭐 여하튼... 이 영화에서 팔머는... 섹시한 아가씨로
상당한 노출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홍보의 큰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겠지...



아! 이 영화는 2008년도 오스트레일리아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선 2013년도에 개봉이 되었는데,
아마도 테레사 팔머가 좀 유명해지니 뒤늦게 들여오면서
테레사 팔머를 팔아먹는 것으로 보인다.
노출도 좀 있으니...




영화 내용을 조금 설명하자면,
포스터에 보이는 것처럼 3명의 배우가 메인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는 문제아 커플로
살인을 하고선 쫒기는 입장이다.
그러다가 웬 집으로 잠시 피난을 갔는데
그 집에 살고 있는 남자는
오픈된 공간으로 나가지 못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
그러다가 여자와 정신병 환자인 남자가 눈이 맞고...

뭐 그런 말 그대로 드라마 스릴러 영화다.
테레사 팔머 덕분에 에로틱 스릴러라고도 한다.



이 영화의 구성은
스톡홀름 증후군 + 리마 증후군 + 테레사 팔머
로 되어 있다.



이 영화에서
가슴, 엉덩이를 비롯해서 베드신까지를
여러번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잘 나가고 있는 테레사 팔머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 않을까 한다.
미국 나이로 18세... 우리나라 나이로 20세 때인데...




뭐 킬링 타임용으로...
그리고 최근 잇걸, 힛걸인 테레사 팔머 보는 재미로...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저냥 볼만한 것으로...
나쁘지는 않은 영화다.


IMDb   평점 : 6.20
네이버 평점 : 6.80
나만의 평점 : 6.5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5741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Restraint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44178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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