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내가 왜 황금같은 근로자의 날에 왜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포스팅하기 귀찮게 Naver에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더 귀찮게 Wikipedia에서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더 짜증이 나는 것은 영화도 우리나라의 정서는 절대 아니다.


아주 짜증이 나는 것은 감독인 'Steffen Haars'도 Naver에서 정보가 없다.
TV시리즈인 'New Kids'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추정이 된다. 
자기 홈페이지가 있긴 하다.
http://www.steffenhaars.com/ 

같은 감독인 'Flip Van der Kuil'도 마찬가지다.
같이 'New Kids'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두 감독이 극본도 모두 스스로 해결을 했다. 


주연 배우인 'Huub Smit'도 마찬가지...


이 영화를 보면,
'New Kids'에 'New Kids'에 의한 'New Kids'를 위한
그런 영화로 보인다.

''New Kids'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유쾌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이 영화는 절대 "19금 "이다.
야해서가 아니라
불량해서이다.

영어가 아니니 뭐 욕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욕 난무하고, 툭하면 Drug 마시고,
애들을 잔인하게 막 죽이고(코믹하게 연출이 되지만 코믹하지 않게)
정말 말 그대로 막 나간다. 



"코믹 액션" 영화라고 하지만,
코믹+액션+하드코어+좀비+SF+가족
잡탕 영화다.

왜 SF 냐고!?
슈퍼맨의 크립토나이트와 같은 것이 나와서 그냥 그렇게 해봤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참고 보려고 했는데,
영화 내용과 영화 구성, 연출, 배우들의 연기, 대사, 장면
전부 우리나라의 정서는 아니다.



잠시 끈을 놓고 인내심을 가지고
킬링타임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만을 위해 추천!

혹시라도 New Kids 시리즈 매니아라면 적극 추천!



IMDb   평점 : 6.20
나만의 평점 : 3.52


공식홈페이지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IMDb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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