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로 인한 저작권법 협박(?)들과 함께
몇 몇 소송들로 인한 저작권법 공포로 인해서 잠시 문닫았던 포스팅을 다시 오픈한다.
( 참조 : 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Law.jsp?WORK_TYPE=LAW_BON&LAW_ID=A0715&PROM_DT=20111202&PROM_NO=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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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0.05.20
러닝타임 - 98분

드림웍스에서 맹근 3D Animation

극장에서 3D로 못 본 것이 안타까운 괜찮은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구성을 갖는다.

주인공은 속해있는 무리(바이킹) 족장의 아들이고 이쁨을  받지만,
육체적인 힘이 약하고 사고뭉치 캐릭터이다.

하지만, 뭔가 한 방을 가지고는 있다 ^^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여성 주인공은 주인공과 반대로 전투력도 강하고,
무리 속에서 인정을 받는 존재이지만 남자 주인공을 무시한다!


주인공의 아빠, 즉 바이킹 족장이다.
이 동네에서 드래곤은 상상 속의 동물이거나 초월적인 존재는 아니다.

그냥 좀 짱 강한 짐승(?)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힘도 약하고 드래곤을 죽일 용기(?)도 없다.
오히려 드래곤을 죽여야 하는 당위성에 의심을 갖고 있다.


주인공이 운좋게 잡은 드래곤을 풀어주는 주인공...

 


드래곤은 꼬리 날개 한 쪽을 다쳤다.


드래곤을 길들이는 법은 바로 먹이 주기?!


주인공의 한 방!은 바로 기술력!!!
다친 꼬리 날개 한 쪽을 만들어주는 주인공!


아바타에서도 그렇지만,
솔로 탈출을 위해서는 탈 것이 좋아야 한다!!!


보통의 드래곤은 결코 나쁜 짐승이 아니다!
바로 킹왕짱 강한 나쁜 넘이 따로 있다.


중간에 나오는 드래곤 중 한 마리!
스스로 분신을 해버리는 요상한 드래곤...
이 드래곤이 뭔가 한 방 해줄 것으로 알았는데...


바이킹과 보스몹과의 한 판 전쟁...
모든 갈등은 위기의 순간에 해결이 되고...^^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이지만,
드래곤 잡는 바이킹이라는 색다른 소재가 좋았고,
드래곤이라는 소재 자체가 매력적이다.

화면 자체도 너무나 깔끔하면서 퀄리티가 높았다.

개인적으로 한 번 쯤은 꼭 보라고 추천하고픈 작품
단! 3D로 보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겠음!!!

네티즌 평점 : 9,33
나만의 평점 : 9.12


너무 안전하게(?)만들었다 보니,
의외성을 제공해주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

조금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부분들이
그냥 넘어간 것에 대해서도 조금은 아쉽다.

[ 추신 ]
제 개인적인 블로그에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내용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놈이 있다고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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