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예약하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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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로 변신하면서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없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결정하고 차는 주차. 10분에 500원. 처음 1시간 3000원 선불. 음식점 이용한다고 하면 20분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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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는 편도/왕복으로 표를 판다. 1인당 6천원으로 기억난다. 걸어서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위에서만 놀면 정말 볼게 없다. 그런데, 편도와 왕복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다. 케이블카도 나름 재미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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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그릴 초보를 위한 가이드. 저 가격이 부담스럽죠?! 저 가격하나로 에피타이져와 디저트 모두 포함입니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말. 디저트도 다양하게 나오고, 뭐 비싸긴 하지만 한 번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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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나온 빵. 저거 마늘빵 아니다. 그냥 바게뜨다. 난 마늘빵이 좋은데... 뭐 그냥저냥 먹을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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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머시기 에피타이저. 첫맛은 상큼. 끝맛은 조금 비린내 비스무리한... 레몬 왕창 뿌려 먹으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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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머시기 에피타이져.난 개인적으로 닭가슴팍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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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스프. 버섯 그대로의 맛이 느껴지는... 그랑비아또의 버섯스프는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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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 딸려나오는 토핑(?) 토핑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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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이었던가? 안심이었던가...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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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가지의 스테이크. 둘 모두 양은 정말 많다. 맛은 중간 정도. 고기만 먹고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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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먹은 치즈케잌과 초코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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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디저트로 먹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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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안습. 저기에다가 부가세 10% 추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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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가서 야경 뭐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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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먹고 싶지만, 음주운전 하기 싫음으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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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그릴 밑에 있는 관람층에 있는 화장실. 풍경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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