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로 인한 저작권법 협박(?)들과 함께
몇 몇 소송들로 인한 저작권법 공포로 인해서 잠시 문닫았던 포스팅을 다시 오픈한다.
( 참조 : 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Law.jsp?WORK_TYPE=LAW_BON&LAW_ID=A0715&PROM_DT=20111202&PROM_NO=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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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하는 내용에는 스포일링이 많을 수 있음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2008년작품으로 실제 흥행도는 모르겠지만,
나름 지명도는 얻은 작품이다.

특이한 '핸드헬드 카메라 워킹' 하나만으로도 꽤 유명세를 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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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몰래카메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핸드헬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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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계속 들고다니는 역할을 맡은 조연
조금은 찌질이 느낌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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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 조연...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 하나에 모조리 조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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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찌질이가 좋아하는 여인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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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중에 폭발이 화려하게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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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유명세를 타게 된 2번째 장면!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슈우웅~ 날라와서 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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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은 열심히 싸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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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래저래 해서 난국을 뚫고 헬기타고 탈출을 성공하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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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레파토리에서 자주 쓰는 방법!
도시 하나 날릴 셈치고 핵폭탄(?) 투하~

→ 댓글로 지적해주신 내용으로는, 핵폭탄이 아니라 "네이팜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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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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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뭐...
싸그리!


클로버필드2는 2011년에 나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영상을 싫어한다.
까만 화면이다 보니 놓치는 것들도 많고 째려보느라 눈도 피곤하고...
비교적 흔들림을 적게 넣었다고는 생각하지만
핸드헬드 기법으로 인해 조금은 어지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시도부터 내용까지 신선하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는 주인공이 아니고,
그러한 침공 때문에 피해를 입고 죽어나가는 일반 평범한 민간인의 이야기!

대체 그 외계인인지 돌연변이일지 모를 것이 나타나서
왜 그렇게 도시를 휩쓸고 지나가는 것인지
없앨 수는 있는 것인지
누가 그것을 없앨 것인지
뭐 그러한 정보는 전혀 없다.

그러기에 당연히 후속편이 나올 것을 예측할 수 있었고 말이지...

하지만,
영화의 결말에서 조금은 언짢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은...
결국 죽어버린 애들의 사소한 이야기를 왜 15분 넘게 보여준 것인지...
사실 감정이입을 위해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은 아니었는지...


네티즌 평점 : 6.91
나만의 평점 : 7.25


사실 영화관에서 제 돈 주고 보기에는 좀 아쉬운 영화다.
본편을 위한 에필로그 정도?!

2편이 나오면 보기 전에
미리 보고 가는 것은 추천!!

- 추가 : 2010.09.21
이 영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 리뷰어나 평론가가 아니므로
여기에 올린 글은 개인적인 관람평이니, 그냥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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