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whatwant.com

 

"Radix"가 뭘까?

'기수(基數)'는 0~9까지 기본이 되는 수를 의미하는데, 여기에서는 '진법(進法)'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https://en.dict.naver.com/#/entry/enko/17ef262637ad4f04a48f2e6a0186dbbd

 

"Radix Sort"의 다른 호칭은 다음과 같다.

- 기수 정렬

- Bucket Sort

- Digital Sort

 

Radix Sort 알고리즘도 역사가 오래된 아이인데, 1923년에 이미 천공카드 분류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단다.

(어!? 천공카드가 뭔지 아는 것 만으로도 년식 인증인가!?)

 

 

① MSD (Most Significant Digit,  최상위 유효숫자)

  - 앞(큰) 자리 부터 정렬을 해 나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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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에 가로로 있는 구분선 위치 정보는 중요하다.

  - 단계 별로 구분선 안에서만 정렬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② LSD (Least Significant Digit, 최하위 유효숫자)

  - MSD 방식과 정반대로 뒤(작은) 자리 부터 정렬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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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ble 이라는 속성을 정말 잘 이용한 방법으로 보인다.

  - MSD와 다르게 가로줄(각 단계에서의 구분 위치) 정보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

  - 아랫 자리들이 이미 sorting이 되어있기 때문에 윗 자리 sorting을 하면 전체가 sorting 된다.

 

③ Pseudo Code

  - 너무 추상적일 수 있지만, 일단 다음과 같이 Pseudo Code를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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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stable sort" 방식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④ Running Time

  - 우리는 바로 전에 훌륭한 stable sort 알고리즘 중 하나를 공부했었다 → Counting Sort !!!

  - Counting Sort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Radix Sort를 해본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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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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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Changing d and k

  - 우리가 지금까지 다루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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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이것을 좀 다르게 처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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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10진법이 아니라 100진법(진수)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⑥ optimal r

  - 일단 아래 그림을 잘 살펴보고 각 변수값의 정의를 확인하자.

  - n개의 b-bit 숫자가 있다고 했을 때, r 묶음으로 처리를 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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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 때, 우리는 다음의 최적해 r 값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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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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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의 경우는 입력값 개수에 비해서 b값이 많이 작을 경우이다.

    . 이 때는 굳이 나누지 말고 통으로 (하나로) 묶어서 정렬을 해도 충분하다는 의미이다.

 

  - 다른 경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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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값 개수보다 값 자체가 길면, 좀 나누어서(log n 정도) 정렬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⑦ extra memory

  - 앞에서 살펴봤겠지만, 일단 Radix Sort는 in place 알고리즘은 아니다.

 

⑧ memory copy

  - d 값만큼 정렬 step이 발생하는데, 이 때마다 값들을 복사해야하는데 이로 인한 cost가 크다.

 

 

 

뭔가 좀 어수선하게 설명이 되었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파악이 되었을거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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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Sorting algorithm은 앞에서 공부한 것들과 궤를 달리한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은 비교(comparison) 기반의 정렬이었지만

이번에는 counting 방식으로 정렬을 하는 계수 정렬(Counting sort)이다.

 

① basic counting sort

  - 비교 행위 없이 입력값 하나씩 읽어가며 개수만 세는 것으로 정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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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extra memory

  - 개수를 세기 위한 C(count array)가 추가로 필요하다. (= in place 알고리즘이 아니다!)

 

③ No stable

  - 입력값의 순서가 유지되는 것을 "stable 하다"고 한다.

 

  - 위 그림에서 3개의 "3" 입력값에 대해서 살펴보면,

    . (빨간색) index 값으로 표현해보면 '3-3', '6-3', '8-3'이라고 할 수 있다. 각 '3'은 다른 '3'이다.

    . 이 때, 출력값(output array)에서 '5-3', '6-3', '7-3'이 있는데,

    . 입력값의 순서가 유지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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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nting sort는 stable 할 수 없는 algorithm 이다.

 

④ Stabled(Advanced) Counting Sort

  - Counting sort 를 Stable 하도록 만들 수 있다.

 

  - Encoding ..... 기존 count array를 기반으로 누적값을 저장하는 C' array를 만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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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oding ..... 누적값을 갖고 있는 C' array와 입력값(A array)를 가지고 출력값(B array)를 만들어준다.

    . 입력값의 제일 끝에서 부터 역으로 하나씩 처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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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더 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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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다음 "3" 값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왜냐하면, 처음에 했던 "3"과 이번에 해야하는 "3"은 다른 "3"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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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뭐?

    . 입력값(A array)의 3의 순서에 따라 출력값(B array)의 순서가 정해진다. → Stable 하다 !!!

 

⑤ Pseudo code

  - 왠지 복잡해보이지만, 복잡하지 않은 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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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수 (메모리) 모습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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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서 k는 입력값의 종류(개수)를 의미한다.

  - 코드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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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Running Time

  - 실행 시간은 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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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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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에 걸맞게 입력값을 하나씩 세기만 하면 되는 시간인 것이다 !!!

즉, 앞에서 살펴본 "Lower bounds for (comparison) sort" 제약에 해당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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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whatwant.com

 

기사 작위를 갖고 계시는 '토니 호어'로 불리우시는 분이 1961년에 발표한 정말 정말 유명한 알고리즘이다.

이름 그대로 제일 빠른 정렬 알고리즘이 뭐야? 라고 하면 누구나 외치는 "퀵 정렬" !!!

(참고로 '토니 호어'님은 아직도 시니어 연구원으로 계신다고 한다. 무려 90세의 나이임에도 .... @.@)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Quicksort

 

[ 공부 목차 ]

① Partition

② Balanced partitioning vs Unbalanced partitioning

③ Randomized-Partition

④ Quick-Sort

 

 

① Partition (vanilla Partition)

  - 'Quick Sort'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partitio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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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값(Pivot element) 보다 작은 값은 왼쪽에, 큰 값은 오른쪽에 배치하여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 가장 기본이 되는 partition 방법은 제일 오른쪽 값을 pivot으로 해서 하나씩 비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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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 오른쪽 값을 기준으로 제일 왼쪽부터 하나씩 비교해서 작은값 그룹과 큰값 그룹을 만들어 간다.

  - 그런데, "1"값을 만났을 때 작은값 그룹에 묶을 때가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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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 때에는 큰값의 제일 왼쪽에 위치한 것과 swap을 하면 된다. (i값 위치의 변화도 살펴봐야 한다)

  - 이렇게 하다보면 끝까지 진행을 하게 될텐데, 마지막에 위치한 pivot 값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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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마찬가지로 큰값의 제일 왼쪽값과 swap 하면 된다.

  - 이 과정을 pseudo code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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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nning Time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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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Balanced partitioning vs Unbalanced partitioning

  - partitioning을 할 때에 좌우 균형이 잘 맞춰져서 나뉘어지면 좋겠지만,

  - 그렇지 않고 한 쪽에 치우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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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균형이 맞지 않는 극단적인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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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nning Time은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 즉, 최악의 상황에서는 n제곱, 보통은 n로그n 이라고 정리하면 되겠다.

  - 그러면, 최악의 상황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③ Randomized-Partition

  -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pivot 값을 무조건 제일 끝값을 택하기 때문에 발생을 한다.

  - 그러면, pivot 값을 random하게 선택을 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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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dom하게 값을 뽑아서, 그것을 제일 오른쪽(끝) 값과 swap을 한 다음에 partition을 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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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radom 호출 하는 것 자체가 over-head가 될 수도 있다. radom 자체가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 그래서, (첫값 + 가운데값 + 끝값) 3개 중에 중간값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④ Quick-Sort

  - 지금까지 우리는 Partition을 공부했다. 이를 이용해서 Sort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출처: https://www.whatwant.com

 

  - 일단 partition을 한 다음, 왼쪽/오른쪽 각각 QuickSort를 하면 된다.

  - 그렇다 !!! Divide-and-Conquer 알고리즘이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 Quick-Sort의 Running Time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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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리 사용은?! 위치를 가르칠 변수 정도면 충분하다. 즉, 입력 데이터의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금까지 여러 Sorting algorithm을 알아봤는데, 성능 비교 등을 해보면 좋을텐데...^^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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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Merge Sort"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글로는 "합병 정렬" 또는 "병합 정렬"이라고 불리운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세계의 모든 지식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키피디아에서는

Animated GIF 이미지로 Merge Sort를 너무나 잘 설명해주고 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Merge_sort

 

이 알고리즘은 그 유명한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님이 1945년에 개발했다고 한다.

우리의 갓 노이만 형님 !!!

 

위 Animation을 잘 지켜보면 알겠지만,

"Divide-and-Conquer (분할 및 정복)" 알고리즘의 하나이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반절씩 잘라서 나누고, 합치면서 정렬을 하는 것이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그런데, 실제 구현을 할 때 divide를 하기 위해서

위의 그림에 있는 모든 박스의 갯수만큼 별도의 메모리 공간을 확보해야 할까?

 

한 번에 모든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는 것 보다는

한 단계씩 나눠서 그 때 그 때 필요한 값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고 똑똑한 방법이 되겠다.

 

무슨 말이냐고!?

한 단계씩 밟아나가보자 !!!

[출처] https://www.whatwant.com

 

위 그림과 같이 8개의 입력이 있다고 해보자.

인덱스(index)값의 의미로 "[ ]"로 묶은 형태로 표기해보았다.

 

우리의 명령(입력)은 다음과 같다.

 

"1번부터 8번까지의 인덱스를 갖고 있는 입력값을 merge sort 해줘 !!!"

 

이것을 1-depth 더 들어가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번부터 4번까지의 값을 merge sort하고

5번부터 8번까지의 값을 merge sort한 다음에

그 2개의 결과를 merge 해줘"

 

어!? 여기에서 조금 애매한 표현이 등장했다. merge ???

[출처] https://www.whatwant.com

 

[5, 6] 과 [1, 3]을 merge 하는 과정을 보면 그냥 합치는 것이 아니라

크기를 비교해서 작은 것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넣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하나 더 있다.

 

[5, 6] 과 [1, 3]을 merge 할 수 있는 것은 [5, 6] 과 [1, 3]이 각각 이미 sort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살펴보자.

[출처] https://www.whatwant.com

 

[2, 4, 1, 3]이라는 값을 merge 한다고 하면

반절 크기의 2개의 메모리 공간을 잡아놓고, 거기로 값들을 복사한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그리고 2개 메모리 공간의 앞 부분의 값을 비교해서

작은 값 순서대로 하나씩 복사해 넣는 과정으로 정렬이 된 값으로 merge가 된다.

 

Pseudo Code는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p, q, r 값의 정체는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merge 작업을 할 시작 위치(p), 끝 위치(r), 그리고 divide를 할 중간값(q)이다.

그러면 pseudo code를 진행하면서 정해지는 값/상태들을 확인해보자.

 

쪼갠 값들을 저장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계산하기 위한 n1, n2 값을 계산한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divide한 값을 저장할 2개의 메모리 공간을 생성한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응?! 4개가 아니라 5개씩 공간을 준비하네?!

그 다음 pseudo code들을 진행해보면 이유를 알겠지.

[출처] https://www.whatwant.com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여기까지 해서 merge 과정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제, 전체적으로 merge sort 하기 위한 pseudo code를 알아보자.

[출처] https://www.whatwant.com

 

3번 라인은 본래 아래와 같은 notation이다.

Editor에서 사용 가능한 기호 중에서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해서 ^^

[출처] https://www2.hawaii.edu/~suthers/courses/ics311f20/Notes/Topic-02.html

 

2로 나눈 결과의 소숫점 버림값을 취하겠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기반으로 Python으로 구현해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Merge Sort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 다 알아봤다.

남은 것은 Performance 측정이다.

 

먼저, Merge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보자.

[출처] https://www.whatwant.com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핵심적인 부분은 move와 comapre로 구성되어 있다.

 

move는 "n1 + n2" 횟수만큼 실행이 되고

compare는 "n1 + n2" 보다 작거나 같은 횟수만큼 실행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2 * (n1 + n2) 횟수보다 같거나 적은 횟수만큼 실행이 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Merge = Θ(n1 + n2)

 

그러면, 전체 Merge Sort의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출처] https://www.whatwant.com

 

MERGE-SORT(A, p, r) 의 소요 시간을 T(n) 이라고 하면,

3번째 라인과 4번째 라인은 n의 이등분된 값을 갖게 되므로 T(n/2) 값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5번째 라인은 바로 앞에서 살펴본 내용에서 n1 + n2 = n 이므로 Θ(n) 값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

 

여기에서 생각해볼 것은 1번 라인이 비교문이라는 것이다.

비교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p < r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n=1 일 경우일 것이다.

 

그래서 점화식으로 표현해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이와 같은 경우는 'Recursion Tree Method(재귀 트리 방법)'을 통해 풀어낼 수 있는데,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그래서 계산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출처]&nbsp;https://cs.stackexchange.com/questions/64060/mergesort-recurssion-tree-depth-logs

 

위의 이미지에서는 Big-O로 표기되었지만, Big-Theta로 할 수 있다.

 

그러면 메모리 공간은 얼마나 사용할까?

 

"n"개 만큼 더 필요로 한다.

최대 n개 공간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해서 모두 계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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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한 소스 코드의 소요 시간(실행에 필요한 시간)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출처: chatgpt

 

 

실행을 시켜서 완료될 때 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면 될까?

 

실행하는 컴퓨터의 CPU가 무엇인지, HDD 또는 SSD를 사용하는 지와 같은 여러 상황에 따라서

똑같은 알고리즘도 시간이 다르게 나올 수 있을텐데...

 

그리고 작성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따라서도 실행 시간은 천차만별일 수 있다.

 

즉, 실제 시간을 측정해서 알고리즘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보통은 Pseudo code의 라인별 수행하는 횟수를 카운트 하는 방식으로 소요 시간을 측정한다.

 

 

Insertion sort의 pseudo code는 다음과 같다.

 

insertion pseudo code

 

한 줄씩 살펴보자.

 

line #1

 

입력값 A의 길이가 n이라고 해보자.

보통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배열은 0부터 시작하지만 pseudo code에서는 1부터 시작한다.

그러면 1번 라인은 총 몇 번 수행이 될까?!

 

지금 대답을 하지 못하는 분은 개발자로서 조금 문제가 있는 상태이고 (^^)

"n - 1"번이라고 대답하신 분은 보통의 개발자 수준이고

"n"번이라고 대답하신 분은 정말 훌륭한 개발자 이거나 아니면 운으로 맞춘 분일 것이다 ^^

 

"j = 2"라고 되어 있기에 for문 자체는 "n - 1"번 수행한다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for문 자체는 마지막 조건 체크를 위해 한 번 더 수행을 하기 때문에 "n - 1 + 1"번 수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냥 "n - 1"번 수행한다고 해도 무방하지 싶다.

 

line #2 ~ #4

 

2번 ~ 4번 라인은 각각 "n - 1"번 수행한다.

 

line #5 ~ #7

 

5번 ~ 7번 라인이 핵심인데...

처음 "j = 2" 상황에서는 1번 위치에 있는 값하고만 비교하면 되기에 1번만 실행이 될 것이고,

그다음 "j = 3" 상황에서는 2번 위치하고 비교하고 그 다음 1번 위치하고 비교를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j = A.length" 상황에 되면, 즉 "j = n" 상황이 되면 "n - 1"번 비교를 하게 된다.

이걸 그림으로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다.

 

while문 상황

 

그래서, while문이 있는 5번 라인은 "1 + 2 + 3 + ... + n"번 실행을 하게 되고 (값 비교를 위해 한 번 더)

6번, 7번 라인은 "1 + 2 + 3 + ... + (n -1)"번 실행을 하게 된다.

 

line #8

 

8번 라인은 당연히 "n - 1"번 수행한다.

 

 

잘 이해가 되시나요?!

여기에서 "예"라고 대답을 하신 분은 .... No! No!! No!!!

 

중간에서 끝

 

8번째 값을 정렬할 차례가 와서

첫번째로 7번 위치랑 비교 =  pass, 6번 위치 비교 = pass

5번 위치랑 비교했더니 여기에서 break

 

8번째 값을 정렬할 때에는 7번의 비교가 필요한 줄 알았는데,

실제 입력값 상황에 따라 수행 횟수가 가변적이다.

 

그래서 이를 t변수를 이용해서 표현한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running time

 

C 변수는 각 라인을 실행할 때 드는 비용(시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위 내용을 정리해서 총 실행 시간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The sum of product of cost and times of each line

 

여기에서 뭔가 답답하게 만드는 것이 t 변수 값인데,

best/average/worst case에 따라서 값이 달라질 수가 있다.

 

best / worst cases

 

위 그림에서 왼쪽이 best case이고, 오른쪽은 worst case이다.

다시 말해 이미 정렬이 되어 있는 경우는 best case이고, 역으로 정렬된 경우가 worst case이다.

 

best case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best case

 

결론적으로는 an + b 형식의 식으로 나오고 이는 선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는 worst case를 살펴보자.

 

worst case

 

정리된 식을 살펴보면,

worst case는 an^2 + bn + c 와 같은 2차 함수 형태로 나타난다.

 

 

best case는 입력값 n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선형적으로 실행 시간이 증가하게 되고

worst case는 입력값 n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제곱으로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알고리즘들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이와 같은 과정을 뭔가 단순하면서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지금 말고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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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왠 알고리즘 !? ^^

나름의 이유로 알고리즘을 차분히 조금은 깊게 살펴볼 이유가 있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우선 알고리즘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제 유형은 바로 정렬(sort)이다.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입력값이 있을 때, 이를 크기 순서대로 줄을 세워야 하는 문제이다.

 

<made by ChatGPT>

 

정렬 문제(Sorting Problem)를 해결할 수 있는 알고리즘(Algorithm)은 상당히 다양한데,

그 중에서 가장 첫번째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삽입 정렬(Insertion Sort)'이다.

 

삽입 정렬을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예시는

위키피디아에서 보여주는 에니메이션이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Insertion_sort>

 

찬찬히 잘 살펴보면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좀 더 설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www.whatwant.com>

 

6번째까지 정렬이 된 상태에서 (1, 3, 5, 6, 7, 8), 7번째 '2' 순서가 되었을 때를 설명해보려고 한다.

일단, 자기 자신의 앞에 있는 '8'과 비교했더니 나(2)보다 큰 값이기에 '8'을 한 칸 앞으로 옮긴다.

그 다음에는 하나 더 앞에 있는 '7'과 비교를 하고 옮기고 ... 그렇게 진행하다가

'1'을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2'보다 작은 값이기에 자기 자신(2)이 '1' 뒤에 위치하면 된다.

 

'Pseudo Code'는 다음과 같다.

 
 for j = 2 to A.length
     key = A[j]
     i = j - 1
     while i > 0 and A[i] > key
         A[i+1] = A[i]
         i = i - 1
     A[i+1] = key
 

 

2번째 입력값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입력까지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고

기준이 되는 값을 일단 'key'에 저장해놓고,

key랑 비교를 시작할 위치는 key보다 하나 앞선 값이다.

이제 앞에 있는 값들과 비교를 해보고 비교한 값이 크면 비교한 값을 뒤로 한 칸 옮기고

같거나 작으면 비교를 멈추고 거기에 key값을 넣어주면 된다.

 

Python으로 작성해본 코드는 다음과 같다.

Pseudo code와 거의 동일하다.

 
def insertion_sort(arr):
    for i in range(1, len(arr)):
        key = arr[i]
        j = i - 1
        while j >= 0 and key < arr[j]:
            arr[j + 1] = arr[j]
            j -= 1
        arr[j + 1] = key
 
    return arr

numbers = [6, 5, 3, 1, 8, 7, 2, 4]
sorted_numbers = insertion_sort(numbers)
print(sorted_numbers)
 

 

뭐 당연히 결과는 잘 나온다.

 

 

자~ 이제 시작이다.

살펴봐야할 많은 것들이 있다.

 

과연 이 알고리즘은 얼마의 시간이 걸릴 것이며, 얼마의 메모리가 필요하고,

Best Case일 때와 Worst Case일 때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거기에다가 하나 더 알아봐야 할 것은 입력값들의 순서가 유지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한다.

 

하지만, 벌써부터 지칠 수 있으니

다음 기회로.... ^^ (절대 귀찮아서 미루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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