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게된 가볍게 볼 수 있는 학생? 청소년? 영화!!!


"공수도"




"채여준" 감독의 작품이다.


특이한 것은 형제가 모두 감독이다.





"채기준" 감독은

최근 "전설의 라이터" 영화를 개봉했다.


이 영화에서 "채여준"은 각본을 담당했다.




"채기준"은

"공수도"에서

식당손님으로 특별출연을 했다.






"공수도" + "전설의 라이터"


두 영화 모두 "액션" 영화인데

의외로 액션 수준이 괜찮다.


말 그대로 기대 이상 !!





채여준 감독의 첫번째 상업영화인 "공수도"


올레TV 최초 공개 이후 5위까지 할 정도로 IPTV에서 흥행을 했다.


그 덕분에... 특이하게도 역개봉을 성공했다.

즉, IPTV 개봉을 먼저 하고

영화관 개봉을 해낸 것이다.


다만,

4월 9일에 개봉해서 ...

안타깝게도 흥행 수준은 좀 낮지만...


2,872명 (04.24 기준)











최배달 선생님으로 인해 유명해진 공수도



"공수도" 인데...

도장 창문에는 "극진가라데" ???


"가라데", "당수도"라고도 불리운다는

"공수도"













남자 주인공은 "오승훈"


뭐 그렇다




'오승훈' 배우가 올린 트위터...


대본 표지 멋지다~~~!!!


크랭크인이 19년 5월 18일이면,

엄창 짧은 시간만에

영화 찍고, 편집하고, 상영했네~~~












여자 주인공은 "정다은"



짜증내는 얼굴이 정말 귀엽다 !!!

눈썹 찡그릴 때가 젤루 이뻐보인다는... ^^




여고생 역할을 맡았고

여러보이지만


의외로... 나이가...


1994년 6월 3일 (25세)


헐~!!





다 알겠지만,


iHQ (사이더스 에이치큐 / Sidus HQ) 5/4인조 걸그룹인


투아이즈 (2EYES)


메인보컬 "다은"으로 활동했었다.



걸크러시 힙합으로 시작한 것 같은데...



실력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노래가 왕 좋은 것도 아니고

왕 예쁜 것도 아니고

왕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왕 터프한 것도 아니고


SNL도 나오고

웃찾사 고정도 하고

예능도 많이 했지만...


튀기는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2013년부터 2017년도 정도까지 활동을 했었고

지금은 조용히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은"이는

지금은 "정다은"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열심히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왜 역개봉이 되었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스토리 자체가 엄청 뛰어난 것은 아닌데

그냥 청춘 성장 영화 치고는

시나리오가 나쁘지 않다.


배우들의 연기도

어색하지 않도 상당히 괜찮았다.


액션은

전문적인 액션 영화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자연스럽고

어색함 없이 괜찮았다.




특히, 여자 주인공이

전문적인 액션 배우가 아니라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거기에다가 걸그룹 출신이라고 하니....


이런 영화에서 이런 배우가 등장하면

대부분 망삘~이라 걱정되었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괜찮은 액션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운동선수 출신을 배우로 쓴 줄 알았다는...





물론 중간 중간 대역으로 했겠지만

연출과 편집도 정말 잘했고

중간 중간 나오는 배우의 연기도 괜찮았다.


사커킥과 로우킥은 정말이지.... 굿~~~!!!





학교폭력 + 청춘 + 성장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인물들과 사건들이

말 그대로 전형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그다지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깔끔한 각본과

깔끔한 연기와

깔끔한 편집 덕분인 것 같다.





아! 특별출연이 또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분이... ^^



사진에 "최배달 - 양동근"이라고 친절하게...^^







엔딩을 조금 스케일을 키웠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


(그렇다고 2:N 구도를 더 키우자는 것이 아니라

연합 해체 또는 학교 내 일진 타도 또는 일진 교체와 같은?)


일진이 문제가 아니라 1명의 똘아이로 결론을 낸 것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정말 간만에 깔끔한 청춘 성장 영화를 본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여자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만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기분 좋게 깔끔하게 킬링타임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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