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트랜드에 따라 (응?! 핑계?! 으..응?!)

오래전 PS2 게임들을 하나씩 해보고 있다.



이번 주에 해본 게임은 "Fatal Frame (영 제로)"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는 나무위키

    https://namu.wiki/w/영%20제로




오래전 PS2 작품이라서 그런지 해상도가 안습이지만... 그래도 트레일러도 있다!!!






한글판 발매를 한 착한 타이틀이다.


2002년 08월 31일에 자막 한글화로 발매!!!




게임의 스토리는 뭐 이렇다.


은사님이 행방불명 되어 한 남성이 어떤 무서운 집에 찾아갔는데,

그 남성도 행방불명이 되어

그 남성의 여동생이 오빠를 찾아 그 무서운 집에 찾아갔다는...



난 처음에 나온 그 남자가 여자인줄로만 알았다 ^^

(트레일러 영상의 앞 부분을 보면 무슨 말인줄 알 수 있을거다!!)





잘 하지도 않는것 괜히 사놓고 먼지만 쌓인다고

와이프님이 타박하던

나의 PS2 게임기~~~!!!



그런데, 거실에서 하자니 영~ 눈치가 보여서...



그래서, PCSX2 에뮬레이터로 실행해봤다.



우와~~~ 엄청 잘 된다 !!!



누가봐도 여성 캐릭터로 보이지 않나!?


하지만,

오빠다!!!




에뮬레이터로 잘 안되면

PS2 본체를

내 방으로 가져와 모니터 연결하려고 했더니...


PCSX2 ... 너무 훌륭하다!!!




거기에다가 예전에 알리익스프레스로 구매한 조이스틱까지 연결을 하니까...

이건 너무나 훌륭한 환경 !!!


(물론 조이스틱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다시 게임 이야기로 좀 돌아가보자



"영 제로"

테크모에서 만든 아주 유명한 호러 게임인데...


그냥 호러 게임이 아니라


"셔터 호러" 장르로 불리운다



게임에 귀신이 나오면 사진기로 찍어서 무찌르기 때문이다.



사실은 출시할 때 광고 문구가

"절체절명 셔터 호러"

였기 때문에... ^^



게임에서

"사영기"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진기를 가지고

원령들도 물리치고

힌트도 얻으며 진행하면 된다.




게임은 자유도 거의 없는 스토리대로 진행하는 방식이고

원령들 나오면 액션 게임처럼 사진 찍어대고...

중간 중간 나오는 퍼즐 풀고 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엔딩이 멀티엔딩이라고 한다.

108 원령을 다 모으기도 있다는...



음... 꾸준히 한 번 해볼 계획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