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에 실패한 이번 7시즌

방송시간도 이해가 안가고... 연출도 마음에 안들고... 음향도 이상하고...


특히나 심사위원들이 마음에 안든다!

심사위원들이 정말 정을 쏟는다는 느낌도 없고, 심사위원들 자체에서 열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15년 11월 5일 생방송 경연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



이번 시즌 출연자들이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지거나 잠재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러한 출연자들의 실력이나 잠재력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제일 불쌍해 보이는 출연자들은 "자밀킴,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이다.

물론 천단비나 케빈오도 잘하긴 하지만...

저 3팀은 좀 더 포텐이 터질수 있는 출연자이지만 슈퍼스타K가 묻어버렸다고 생각된다.




처음부터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좋아하는 "자밀킴"의 장점은 무대에서의 집중력과 열정이라고 본다.


슈퍼스타K에서 만들려는 가수가 모든 장르의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아닐텐데...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해줘야지.... 왜 자꾸 변신을 시킬려고 하는지...


잘 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려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여야 하는데

보이는 것은 그냥 힘빠진 모습뿐이다.




이번 시즌이 실패한 것은 출연자들의 포텐을 터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초반 몇 곡 빼고는 다시 보고 싶은 노래가 거의 없다.




생방송 경연에서 한국말 잘 안되는 출연자에게 "발라드"를 부르게 한 김범수... 두고 보겠어!






천단비의 터프한 모습 !!! (안티 아님! 개인적으로 멋진 동영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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