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번 봤는데, 다시 한 번 더 본 영화


포스터 보니까 뭔가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빙고! 주연들이 제법 이름값 있는 애들입니다!!!


생각보다 돈은 많이 못 벌었다.
주연 배우들의 이름값에 비해서...


감독은 "로버트 루케틱(Robert Luketic)"이라는 1973년생 아저씨다.
2001년도 '금발이 너무해'라는 너무나 유명한 영화로 데뷔를 한 엄친아 아저씨다.
그 이후로도 계속 대박내지는 중박을 터뜨렸고,
또 너무나 유명한 MIT 애들이 라스베가스에 가서 장난친 "21"도 이 아저씨 작품이다.
"금발이 너무해"부터 "21"까지 데뷔부터 연타석 4번이나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는...


여주인공은 "캐서린 헤이글(Katherine Heigl)"이라는 1978년생 미국 아줌마다.
남편은 2살 어린 "조쉬 켈리 (Josh Kelley)"라는 가수다. 오~ 능력자!!!
그런데, 특이하게도(?) 2009년도에 딸을 한 명 입양했다.
그것도 한국인으로...
더욱 더 특이한(?) 것은 캐서린의 언니도 한국인 입양아이다.
캐서린은 부모님과 같은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친자식을 갖기 전에
한국출신으로 입양을 했다고 한다.

"캐서린 헤이글"은 대박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로 인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그 외에는 1998년도 '사탄의 인형 4 - 사탄의 신부'에서 주연을 했었다.
'그레이 아나토미'로 대박을 쳐서인지 최근에는 주연으로 계속 영화를 찍고 있다.


문제의
남주인공 "애쉬튼 커처(Ashton Kutcher), 1978년생 미국 아이오와 출신 이혼남.
데미무어와 결혼을 해서 이슈가 되고, 또 다시 이혼을 해서 이슈가 된
여자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놈!
6년간의 결혼생활을 쫑낸 이유도 바로 '애쉬튼 커처'가 외도를 해서라고 한다.

"라스베거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나비 효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영화에는 이 정도로 나온 것 같다.

아주 멋진 일은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날 진행하는
"제31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바로 이 "킬러스"라는 영화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에고...
감독도 잘난 놈이고
두 주연도 잘난 애들이다 보니
소개하다가 시간 다 지나갔네...




이제 이 "킬러스"라는 영화에 대해서 좀 소개를 하자면...
"액션, 코미디, 멜로"라는 장르인데,
철저하게 그 장르의 특성을 갖고 있는 영화다.

초반에는 그냥 봐줄만하다가 중간에도 그냥 멜로로 볼만하다가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그래도
액션과 총격씬도 그냥 괜찮고 하다가
마무리에 가서 정말 정말 맥이 탁~ 빠지는 것이 실망이 아주 그냥...

기본적인 설정은 조금 빤~하다.

하지만,
여주인공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아주 그냥~
애쉬튼 커처도 조금 삐툴어져 보이는 코가 조금 거슬리긴하지만 봐줄만 하고~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 괜찮다.
감독, 남주, 여주 만으로도 꽤 봐줄만하다.

버뜨~ 엔딩의 허무함은 조금 이겨낼 각오를 해야한다.




IMDb   평점 : 5.10
네이버 평점 : 7.09
나만의 평점 : 5.1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122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Killers_(2010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103153/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