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를 좋아하기에 보게 된 영화



포스터가 왜 DVD 표지냐면.... 극장용 영화가 아니라 DVD용 영화니깐...


3백만 달라를 투자해서 2주 동안 리허설하고, 4주동안 다 찍었다고 한다.

Beatdown은 이 영화의 무대인
격투기 토너먼트 시합을 의미한다.



감독인 마이클 제이 화이트(Michael Jai White)는 조금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두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였고 여러 무술을 연마하여 25개가 넘는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한다.

유명해진 것은 마이크 타이슨의 일대기를 그린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타이슨 역을 맡게 되면서 부터라고 한다.

스티븐 시걸이 나오는 엑시트 운즈에도 출연하여 공동 주연을 하였고,
언디스퓨티드 2에서는 메인 주연을 맡기도 하였다.

물론 아 영화에도 출연을 했다!
주인공들의 스승으로 나오는데, 몸이 정말... 아트다!



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정말 몸 좋은 팀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실제 UFC 선수인 '토드 더피'라고 한다.

신예로 잘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UFC 데뷔전을 7초만에 TKO 로 이기고....

몸 좋고 얼굴 괜찮고 실력도 괜찮아서
차세대에 UFC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혔는데...


잘 나가던 중 마이크 러소와 시합을 했었다.
신나게 두들겨 패다가 3라운드에 한 방 맞고 패배를 하곤(정말 어이없는 한 방),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유로 퇴출을 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영화다.
이 영화 찍는다고 훈련 게을리해서 버림받은 것 아니냐는 소문이...

방출 후 모습을 못봐서 아쉬운 찰나에 최근에 시합이 있었다.
하지만 오브레임에게 비참하게(?) 무너지고... ㅠㅠ

이런 슬픈 이야기가.....



다시 영화로 돌아오면...

이 영화는 스토리나 감동, 의미 뭐 그런걸 기대하라고 만든 것은 아니다.
그냥 편하게 이종격투기 액션을 감상하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감상평이 "마지막 20분만 보면 됩니다!"였다.

그리 큰 반박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



IMDb   평점 : 5.40
네이버 평점 : 4.66
나만의 평점 : 4.9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248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Never_Back_Down_2:_The_Beatdown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754264/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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