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이라는 제목에 속아서 보게 된 어이없는 영화


이 영화에 주성치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2007년도 작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2010년도에 개봉이 되면서 "쿵푸허슬 2"라고 나온다.


감독은 "엽영건 (Wing Kin Yip, Ken Yip)"이라는데,
2006년도에 강시영화를 만들고 홍금보가 나오는 "식신 세번째 이야기"라는 영화도 만들고...

"식신..." 이 영화는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것 같은데,
나머지는 영 상태가 메롱인 것들로 보인다.
(호평을 보기가 힘든 영화들이다. 찾아보지는 않으려 한다)



주인공은 "오건호 (Vanness Wu, 바네스 우)"는 1978년생으로
'엽영건' 감독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엽영건' 감독 영화에 주연으로 자주 나왔다.

'오건호'가 출연한 영화 中 유명한 것은
"삼국지 - 용의 부활"에서 관우의 아들로 나왔다고 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에휴... 한숨만...^^
1940년대 우울한 상해의 희망없는 젊은이의 이야기?!



이 영화가 안타까운 것은, 홍콩 영화라면
줄거리가 산으로 가더라도 그 액션이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2007년도 작품이라서 그런지 기본은 되지만...
액션에서 성의가 보이질 않는다.

기본 액션은 되는데,
여러명이서 주인공을 공격하는데,
주인공이 상대하는 놈 외에는 전부 기다리는 것이 너무 티가 나고...

주인공을 쫒아가는데,
충분히 잡을 수 있음에도 설렁설렁 쫒아가는 것이 너무 보이고...

그렇다고 코믹이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코믹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네이버의 몇 안되는 글들을 읽어보기를....^^



간만에 B급도 아닌 C급 영화를 봤다!
차라리 이 영화가 198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다면 강추~!!



진짜 머리쓰기 너무 싫을 때,
혼자서 방이 너무 조용해서 뭐라도 틀어놓고 싶을 때
케이블방송에서 뭔가 나오는데
뭔가 궁금하지도 않고 그냥 흘려볼 수 있는 그런 영화다~!!


네이버에서 간만에 발견한 2점대 평점의 영화~!!




네이버 평점 : 2.86
나만의 평점 : 3.0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2357
ETC
http://www.lovehkfilm.com/reviews_2/kung_fu_fighter.htm

[출처]
* 포스터는 네이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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