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SSH Client는

Ubuntu Terminal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Main PC는 그냥 Ubuntu를 설치하고

Windows는 VirtualBox로 설치해 놓고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Main PC를 Windows10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SSH Client를 사용하기 위해서 VirtualBox로 Ubuntu 설치해놓고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


SSH Client를 필요로 하는 개발자라면 최소한 1번 이상은 사용해봤을 Putty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썩 마음에 들지 않기에

Windows 환경에서 쓸만한 SSH Client를 계속 찾아보고 있다.


그러던 中 눈에 띈 Xshell !!



안타깝게도 Open-source 프로젝트는 아니다.

하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작성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를 보내준다.



집에서만 사용하는 용도라면 충분히 훌륭하다.

그리고 난 착하게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착한 사용자!!!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도 그냥 슉슉~



화면도 깔끔하다.



oh-my-zsh 폰트도 안깨지고 잘 나온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창 크기를 조절하면 그에 맞춰서 터미널도 반영된다는 것이다.



Xshell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은데...

ANSI Color를 직접 컨트롤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하여

요즘 유행하는 bpytop을 실행하면 위 이미지처럼 배경색이 깨져서 나온다.


뭐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VirtualBox 띄워서 터미널 사용하는 것보다는 조금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만족한다.

그리고 여러 개의 창을 띄울 때에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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