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mine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간트(Gantt) 차트이다.
디자인이 비교적 예쁜 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그림파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HTML로 만들어져 있다.


기특하게도 Redmine은 내보내기 기능도 제공을 해준다.
PDF 파일로도 내보내기가 가능하고, PNG 파일로도 내보내기가 가능하다.

그런데, PDF 파일 내보내기의 경우엔 별 문제가 없지만,
PNG 파일 내보내기의 경우에는 한글 출력에 문제가 있다.


한글 부분이 ????? 로 출력이 되는 것이다.
이는 한글 폰트 설정으로 인한 문제이다.

폰트 설정에 대한 내용은 [ config/ ] 디렉토리에 있는 [ configuration.yml ] 파일에서 셋팅을 해야 한다.

기존부터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 파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사용하고 있던 파일이 없다면 example 파일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cd /srv/install/redmine/config/
$ mv ./configuration.yml.example ./configuration.yml

이제 폰트를 셋팅해보자.

$ cd /srv/install/redmine/config/
$ nano ./configuration.yml

파일의 밑 부분을 살펴보면 [ rmagick_font_path: ] 부분이 있다.
여기에 사용할 폰트의 경로를 적어주면 된다.

rmagick_font_path: /usr/share/fonts/truetype/nanum/NanumGothic.ttf

그리고 Apache2를 재시작해주자.

$ sudo service apache2 restart

그리고 다시 PNG 내보내기를 하면 한글이 잘 출력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으로 해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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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일자로
2.2.x 버전의 최신판 2.2.4 버전과
새로운 기능과 함께 등장한 2.3.0 버전이 등장했다.

그런데,
2.2.4 버전의 경우 defect과 patch만 반영이 되어있지만,
2.3.0 버전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다.

그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에 관심을 확~끌었던 것이 하나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한다.


Redmine의 가장 멋진 메뉴 중 하나인 간트차트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

Feature 명칭은 "Show relations in Gantt diagram"인데,
일감(issue)의 관계를 간트차트에서 너무나 예쁘게 출력을 해주는 것이다.

별도의 그림파일이 아님에도 정말 신기하고 정말 너무 예쁘다!!! (혼자서 감동~ @.@)


그런데, 사실 그동안 Redmine을 사용해오면서 일감의 관계를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일감 관계 설정 방법을 몰라서 이번 기능을 테스트해보려 정말 고생을 했다 ^^


본래부터 일감 관계를 사용하시던 분들에게는 당연한 내용이겠지만,
저처럼 모르는 사람을 위한 간단한 기능 소개를 하겠다.


일감의 관계 설정은 [ 새 일감 만들기 ] 때에는 할 수 없다.
일단, 일감을 만든 후에 일감 정보를 보면 [ 연결된 일감 ] 부분에서 "추가"를 통해서 설정이 가능하다.


일감들의 관계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한다.
사실 번역이 조금... 익숙한 설명은 좀 아니라서 좀... 하지만, 한 번씩 해보면 알만한 내용이긴 하다.


다들 알겠지만, 일감의 번호를 정확히 알지 못할 때엔 일감의 이름을 살짝 써주면 검색을 해서 선택할 수 있게 보여준다.

이렇게 일감 관계를 설정하면 간트차트에서 그 관계에 따라 예쁜 화살표를 출력해준다 !!!

다들 재미있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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