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LLM을 현업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다들 우려하면서 말하는 것이 바로 "hallucination(환각)" 현상이다.

 

실무에서는 예측 가능한 것이 중요하고, 정확한 것이 중요한데

LLM 특성상 확률로 결정되는 부분들이 있기에 예상을 벗어난 답변을 할 수도 있고

정확하지 않은 것을 사실인 것 처럼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LLM 자체가 확률을 기반으로 하기에 "hallucination(환각)"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ChatGPT와 같은 웹 화면에서 프롬프팅을 하는 것을 예상했는데,

 

이 책은 표지에 hint가 있는 것처럼 LLM AP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고맙게도 OpenAI API 뿐만 아니라 Gemini API까지 같이 언급해주고 있어서 실습을 할 때에 마음이 편했다.

 

사실 공부하면서 API 사용하는 것 정도는 커피값 정도 밖에 안되기에 객관적으로는 별 부담이 아닌데

희한하게 OpenAI API 사용하다보면 뭔가 엄청 부담스럽다(나만 그런가!? ^^).

 

소심한 나로써는 우리 구글님께서 제공해주는 Gemini API를 사용하는 것도 챙겨준 저자가 참 고맙다. 

 

책에서 추천하는 실습 환경은 "Colab + OpenAI API" 이기 때문에,

사전에 어느 정도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경험해본 사람을 추천한다.

 

처음에 좀 당황스러운 것은 구글 드라이브 주소를 하나씩 타이핑을 해야하는.... 그래서 나는 친절하게 링크를 !!!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2-NIX1ks8o5bMzCTGRrkE1GphwTq6K3A

 

GitHub 주소도 같이 링크를 남겨본다.

- https://github.com/KennethanCeyer/robust-prompting-notebooks

 

실제 노트북 코드를 보면 아래와 같다.

 

실제 돌려보면 아래와 같이 잘 나온다.

 

현업 업무에서 AI Agent 또는 챗봇 같은 것을 개발하다보면

주어진 상황이나 또는 RAG 데이터에 기반해서 정답을 찾아야 하는데

전혀 다른 소리를 하거나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을 한다.

 

이런 것을 컨트롤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면서 가장 강력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 바로 여기 있다.

 

"할루시네이션을 줄여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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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직업에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을 ChatGPT !!!

 

그냥 심심풀이로 사용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의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ChatGPT는 이름 그대로 Chatting 방식을 통해서 인터페이스(interface)를 하는 도구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이러한 대화법을 바로 "프롬프트(prompt)"라고 한다.

 

이 책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따끈따끈한 ChatGPT와 관련된 책이기에 번역본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이안 클레이턴"이라는 분이 쓴 책을 "김상규"님이 옮기셨다.

 

 

2023년 5월 12일에 초판 1쇄가 발행된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크게 3부로 구성된 책이다.

 

 

1부에서는 프롬프트에 대해서 알아야할 것들을 소개해준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산업별로 어떻게 프론프트를 작성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3분에서는 자기 계발을 위해 어떻게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메인이 되는 내용은 2부에 있는 산업별 프롬프트 부분인데,

여기에서 소개해주는 산업 분야를 보면 엄청나게 세분화 되어 있다.

자신이 속한 산업 분야를 찾아보면 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 대해서 Example 형식으로 보여준다.

 

 

책을 보다보면 좀... 왠지 성의 없어보이는 페이지도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 모두 필요한 내용들이다.

 

 

글을 쓰고자 할 때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해주는 페이지를 살펴보자.

 

쓰고자 하는 글의 분류가 어떻게 되는지

글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ChatGPT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무조건 글을 써달라고 하면

ChatGPT는 그냥 그저그런 내용만 답변할 뿐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 필요로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전달을 해줘야

그에 걸맞는 내용을 답변한다.

 

 

뉴스에서 새로 생긴 프롬프트 개발자의 연봉이 엄청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고작 ChatGPT와 대화하는 것이 왜 그런 연봉을 받는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Chat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도메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분석적이며 논리적인 접근을 통해

제대로된 대화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기에 몸값이 비싼 것이다.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가 쏟아지고 있고

이러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 배우기를 바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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