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특이해서 보기 시작한 요상한(?) 영화


포스터를 보곤 나는 왠지 스타워즈의 느낌이...


쫄딱까지는 아니어도 금전적으로 보면... 살짝 망삘~!!



조금 알아본 결과... 내가 무식한 놈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읽었을, 모두 알고 있는 그런 유명한 창작동화란다.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이라는 작가가 1963년에 발표한 48페이지짜리 동화라고 한다.
위의 책 커버 이미지에 쓰여져 있는 것처럼 글과 그림 모두 모리스 센닥이 직접 쓰고 그렸다.


점묘화 같은 느낌이네 ?!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부활절 행사 때 구연동화로 읽어줬던 동화가
바로 이 동화라고 한다.




이 동화의 작가
모리스 센닥(Maurice Bernard Sendak)은 192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2012년에 83세의 나이로 뇌졸증 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는 12살 때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아(Fantasia)"를 보고 감동을 받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테크트리를 타다가.... 결국은 동화책 작각가 되었다는.


그런데, 20세기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기존의 창작 동화와는 그 분위기가 많이 틀리다.

어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린이의 세상이 아니라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린이들의 세상이 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964년에 모리스 센닥은 이 책(Where The Wild Things Are)으로
칼데콧 메달(Caldecott Medal)을 수상하게 된다.

이 때 모리스 센닥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 낸 이야기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는 아이들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작가에 대해서 자꾸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이 영화가 상당히 특이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분명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영화화 한 것이다.

그런데, 영화의 등급은 PG 이다.
Parent Guidance Suggested
Some Material May Not Ne Suitable For Children
부모 동반 (아동 관람 부적합)

퀘벡 등 일부 지역에서는 General rating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곳에서는 PG 등급이었다.

주된 이유는 약간의 폭력성이나 brief language 등이 언급되었지만
아이들에게 좀 무서운 부분이 있다는 것과 폭령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면, 과연 원작과는 달리 영화의 재미를 위해 폭력성과 공포감을 넣었을까?


개인적인 판단으로 절대 그렇지 않았을거라 판단된다.

오히려 원작자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너무나 잘 충실히 표현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모리스 센닥은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들...
외로움, 두려움, 공포, 분노, 지루함, 노여움

기존의 동화에서는 이러한 것을 끄집어내지 않는다.
그냥 어른들이 기대하는 판타지 속에 넣어버리는 것이다.
그냥 해맑고, 웃고, 즐겁고, 밝기만한...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세상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심심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고...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뭐 그렇기는 한데,
이 영화는 좀 많이 어두운 그런 내용을 너무 많이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우리 아가에게 보여주기엔 좀 그렇다는...


괴물들의 분장이 처음에는 대단히 어설프게 느껴졌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어찌보면 상당히 디테일하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면서 음향에 상당히 감동먹었다.
미세한 감정의 표현이나 상황의 표현을 기가막히게...
헤드폰을 끼고 보기를 강추한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정말 정말 비추천 !!!

아이들의 세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

마음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보시기를 추천 !!!

절대 어린아이들 대상의 영화는 아닌거 같음 !!!

뭔가 많은 생각을 하고픈 분들에게 추천 !!!



IMDb   평점 : 6.80
네이버 평점 : 7.20
나만의 평점 : 7.12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066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Where_the_Wild_Things_Are_(film)
http://en.wikipedia.org/wiki/Where_the_Wild_Things_Are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386117/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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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싶은 리눅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Ubuntu

Ubuntu에서 Git을 설치해보고자 한다.



1. 패키지로 설치하기


Ubuntu가 11.10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아직 개인적으로도 낯설다.

애정을 가지고 적응을 해야겠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git-core"로 검색을 해서
해당 패키지를 설치하면 바로 git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이다.




2. 소스로 설치하기

 
Git을 소스로 설치하기 전에 필요한 패키지들을 미리 설치하자

$ sudo apt-get install make libcurl4-gnutls-dev libexpat1-dev gettext libz-dev libssl-dev asciidoc xmlto autoconf

 


엄청 빠른 버전업이 이루어지다가
1.8.x 버전대까지 와서야 조금은 천천히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 Tarballs ] 부분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소스의 주소를 구하자.

$ pwd
/srv/install/git

$ wget http://git-core.googlecode.com/files/git-1.8.2.1.tar.gz

$ tar zxvf git-1.8.2.1.tar.gz

$ cd git-1.8.2.1/

 빌드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자.

$ make configure
$ ./configure --prefix=/usr/local
$ make all doc
$ sudo make install install-doc install-html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기 위해서 버전 확인을 해보자.

$ git --version


GIT 자동완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http://whatwant.tistory.com/478


우리 모두 Git으로 행복한 형상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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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ne에 조금은 특이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뉴스(News)라는 메뉴인데,
게시판 인터페이스에 "요약"이라는 필드가 하나 추가된 형태로 일종의 공지사항과 같은 역할을 한다.

팀원들에게 공지할 내용이나 새로운 소식들을 올려놓으면
Redmine의 첫 페이지와 프로젝트의 첫 페이지(개요)에 그 내용이 출력이 된다.
모든 프로젝트의 뉴스를 모아서 보여주는 메뉴도 있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나 유용한 기능인 것은 분명하지만,
개발자에게 조금 더 자극적(?)으로 공지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Plugin이 하나 있다.


□ Name    : Banner
□ URL      : http://www.redmine.org/plugins/banner


1. 테스트 환경

   - 현재 가장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 했으며, 직접 Source code를 내려 받아서 설치했다.
   - 여기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2. 경로 & 권한

   -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완벽히 이해를 하고 마스터를 한 것이 아니라서 모든 경우에 대해서 설명은 못하겠다.
   - 우선 필자가 구축한 Redmine은 WAS로 Apache2를 선택했고, Passenger 모듈을 활용했다.
   - 경로는 필자의 습관상 [ /srv/install/redmine/ ] 밑에 설치를 했다.
   - 마지막으로, 당연히 www-data 계정에게 필요한 소유권을 부여했다.
   - 보안상의 이슈는 논외로 하자.

   - 사실 필자는 조금 무식해서 Ruby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 그래서 Ruby를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런 사용성 측면은 정말 Ruby가 극복해야할 큰 문제로 생각된다.
   - 밑의 Ruby와 관련된 명령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Redmine 설치할 때의 조건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기 바란다.



3. 다운로드

   - 나중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Git을 이용해서 clone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 Git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이번 기회에 설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whatwant.tistory.com/289)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cd ./plugins
$ git clone http://github.com/akiko-pusu/redmine_banner.git

   - 필자의 경우 Redmine을 설치할 때 Ruby를 설치하면서 [ sudo su - ] 계정으로 설치를 하였었다.



4. 설치

   - 필요한 gem 들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다.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rake redmine:plugins:migrate RAILS_ENV=production
$ chown -R www-data:www-data ./redmine_banner
$ service apache2 restart

   - 설치를 하고 내용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Redmine plugins:
  redmine_banner                        0.0.8
  redmine_ckeditor                       0.4.0

   - 예전에 설치한 CKEditor plugin도 같이 보인다.



5. 사용

   - 관리자 계정으로 관리 메뉴를 살펴보면 새로운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배너 광고 ]라는 메뉴가 바로 그것이다 !!!



   - 정말 꼭 필요하고 원하는 기능만 simple하고 예쁘게 잘 넣어놓았다.
   - 이렇게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왜 버전을 "0.0.8"이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 머리말, 꼬리말 아니면 둘 모두 선택해서 출력할 수 있다. 눈에 확 들어온다.

   - Redmine 전체 프로젝트 대상으로 공지할 수도 있지만,
   - 위 스크린샷에서 보는 것 처럼, 개별 프로젝트에서도 모듈로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


   -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배너 광고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앞에서 봤던 것과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표시 위치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 초기화면에서만 보여 줄수도 있고 새로운 일감에서만 보여줄 수도 있고...



6. 주의사항 및 팁

   - 크롬(Chrome)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 IE에서는 출력 위치가 틀어질 수도 있다.
   - IE8에서 테스트 할 때, 전체 배너와 프로젝트 배너를 동시에 설정하면 출력 위치가 틀어졌다.
   - 하나만 사용할 경우에는 별 이상이 없었다.

   - 전체 배너 설정에서 타이머 사용이 안된다.
   - 필자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는데, 여하튼 사용이 안되었다.

   - CKEditor로 편집된 내용도 별 이상없이 잘 출력이 된다.
   - 당연히 위키로 편집된 내용도 잘 출력이 된다.


모두 즐거운 Redmine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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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초능력 등에 대한 영화가 보고 싶던 중... 왠지 친근한 제목에 끌려서 선택한 영화


어?! 그런데 보다보니... 봤었던 영화다. 이런...
그래서 개봉일자를 봤더니, 2011년.

포스팅한 것도 없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보기로 마음 먹었다.
실은 거의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
재미가 없었거나 아니면 대강 봤었거나~




그런데, 영화 앞부분에 나오는 OST가...
이제는 애기 엄마가 된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이 딱~!!!
오호~~~~!!!



언론에서 천재 감독이라고 부르는 "D.J. 카루소(D.J. Caruso)" 감독은 1965년생 미국 아저씨다.
D.J.의 약자는 Daniel John이다.


트랜스포머 주연을 맡으면서 대박인생이 되어버린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와
액션 스릴러 "이글 아이(Eagle Eye, 2008)",
공포 스릴러 "디스터비아(Disturbia, 2007)"

누구나 다 아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와
범죄 스릴러 "테이킹 라이브스(Taking Lives, 2004)"

등등의 많은 유명한 배우들과 유명한 영화를 만든 중견 상업영화 감독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지들끼리 잘 어울려 노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제작자가 바로
트랜스포머로 엄청나게 유명한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이다.


사실은 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하기로 했다가
트랜스포머3 때문에 제작만 하고
감독은 카루소가 하기로 했다고 한다.


D.J.카루소 감독이 그렇게 부족한 감독은 아니지만,
왠지 마이클 베이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좀 작은 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를 마이클 베이가 연출했다면
조금 더 스케일있게 그려주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자 주인공 "알렉스 페티퍼(Alex Pettyfer)"는 1990년생 영국 청년이다.
배우이기도 하지만 모델도 하는 나름 주연도 많이하는 영화배우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겠다 ^^





남자 주인공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다이아나 애그론(Dianna Agron)"은
1986년생 미국 아가씨로
배우, 가수, 댄서, 제작자, 작가, 연출자 등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미드 글리(glee)의 주연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유명한 것 같다.
히어로즈에서는 조연으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기억이 잘....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음악활동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고 한다.






아! 남자 여자 주인공 둘이 이 영화찍으면서 잠시 사귀었었다고 한다.
응?! 연상연하 커플???? ^^
뭐 지금은 헤어진 사이라는...







조연으로 나오는 넘버 6 역의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는
1986년생 호주 아가씨로
배우활동과 함께 모델활동도 하는 매력적인 아가씨다.

최근 개봉한 "웜 바디스"의 주연배우이기도 하고
2013년에 무려 6개의 영화에 주연으로.... ㅎㄷㄷ






영화의 스토리는... 크게 색다를 것은 없다.

어떤 외계 행성에 나쁜 외계인이 쳐들어왔고
그들을 피해 자라나는 새싹들(?)을 지구로 보냈는데
그들을 넘버1, 넘버2와 같이 지칭을 한다.

그런데, 나쁜 외계인들이 쫒아서 지구까지 왔고
넘버1부터 차례대로 제거를 하는데
우리 주인공이 바로 넘버4인 것이다.

푸릇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자가 있고
그들이 도련님/아가씨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돌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블라 블라~



별다른 반전 없이 그냥 재미있게 볼만한 블럭버스터 영화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는 하다.

조금 어설픈 소품과
인물들의 갑작스런 감정 변화,
부족한 반전...
뭐뭐뭐뭐......^^


그러나 영화 속에 숨어있는
많은 패러디? 오마쥬? 등을 찾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아! 그리고 이 영화는 소설이 있다.
피타커스 로어라는 작가의 책으로 3권짜리다.



가만히 보면 이 영화,
트와일라잇과 엄청 많이 유사하다.

꽃돌이(^^) 영화라는 점도 그렇고
원작 책이 있다는 점도 그렇고...
두 종족(가문)간의 싸움이라는 점...
틴에이저 영화 분위기...
뭐 그렇다.


주인공의 초능력에서 핵심적인 손바닥 불빛을 보면
또 왠지 아이언맨이 떠오르기도 하고,
파란 돌을 보면 슈퍼맨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쁜 외계인이 데리고 온 괴물 키메라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 괴물이 떠오르고...
여럿이 뭉쳐서 뭔가를 무찔러야 하는 것을 보면
미드 시크릿써클이 떠오르기도 하고....

뭔가 자꾸 어디서 본 것 같은 것
어딘가에서 느낀 것 같은 것
그런 익숙함이 독이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이러한 익숙함이 개인적으로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영화의 내용에 비해 영상의 스케일이 좀 부족하게 느껴지는 점이나
각 인물들에 대한 연출, 감정 변화,
갈등에 대한 고조.... 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있지만

킬링타임 용도로는 아주 그냥 딱이다!


외계인 좋아하고 초능력 좋아하고
꽃돌이, 꽃순이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영화를 분석하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IMDb   평점 : 6.10
네이버 평점 : 7.40
나만의 평점 : 6.92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445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I_Am_Number_Four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464540/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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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작성을 했었던 Plugin 인데,
최근에 이슈가 잠시 있어서 관련 작업을 했던 김에 포스팅 자체도 좀 업데이트 아니 재작성을 해보았다.

update #1 : 2013.04.14 (Sun)



Redmine이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Wiki 지원이다.

높은 곳에 계시는 분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기에 지금까지 알아서 하는 부분으로 취급되었었지만,
최근에는 관리의 범주로 인식이 되어 중요한 개발 환경의 한 요소로 인정받는 것이 "커뮤니티" 기능이다.

애자일이 대두된 이후 개발자의 목소리가 더더욱 커지면서 "커뮤니티" 기능이 더더욱 필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커뮤니티 기능을 언급하게 되면 가장 자주 나오는 아이템이 바로 "Wiki(위키)"이다.

마침 Redmine이 갖고 있는 대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Wiki"이고,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Redmine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위키 기능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Wiki에 익숙한 개발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정말 의외인데 개발자들이 원한다고 해서 위키를 제공을 해주면 정작 위키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투정을 듣게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위키 문법이 사투리와 같이 좀 다른 유형들이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다른 유형의 위키를 썼던 분들이 Redmine에서 제공하는 위키에 적응을 못하기도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는 문제점은 Redmine 위키가 갖고 있는 문제로써
Redmine 위키 문법이 생각보다 막강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즉, 기능적 제약이 좀 많은 편이다. 아쉬운 부분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하면서도 간단한 것이 바로 Plugin을 이용하는 것이고,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CKEditor 이다.

Redmine Plugin으로 만들어진 것이 CKEditor Plugin이 아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유명한 Web Text Editor가 바로 CKEditor 이다.

   - http://ckeditor.com/


너무 서론이 길었다.

바로 설치해보자.

□ Name    : Redmine CKEditor
□ URL      : http://www.redmine.org/plugins/ckeditor



1. 테스트 환경

   - 현재 가장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 했으며, 직접 Source code를 내려 받아서 설치했다.
   - 여기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2. 경로 & 권한

   -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완벽히 이해를 하고 마스터를 한 것이 아니라서 모든 경우에 대해서 설명은 못하겠다.
   - 우선 필자가 구축한 Redmine은 WAS로 Apache2를 선택했고, Passenger 모듈을 활용했다.
   - 경로는 필자의 습관상 [ /srv/install/redmine/ ] 밑에 설치를 했다.
   - 마지막으로, 당연히 www-data 계정에게 필요한 소유권을 부여했다.
   - 보안상의 이슈는 논외로 하자.

   - 사실 필자는 조금 무식해서 Ruby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 그래서 Ruby를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런 사용성 측면은 정말 Ruby가 극복해야할 큰 문제로 생각된다.
   - 밑의 Ruby와 관련된 명령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Redmine 설치할 때의 조건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기 바란다.



3. 다운로드

   - 나중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Git을 이용해서 clone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 Git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이번 기회에 설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whatwant.tistory.com/289)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cd ./plugins
$ git clone http://github.com/a-ono/redmine_ckeditor.git

   - 필자의 경우 Redmine을 설치할 때 Ruby를 설치하면서 [ sudo su - ] 계정으로 설치를 하였었다.



4. 설치

   - 필요한 gem 들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다.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bundle install --without development test
$ chown -R www-data:www-data ./redmine_ckeditor
$ service apache2 restart

   - 설치를 하고 내용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Redmine plugins:
  redmine_ckeditor                       0.4.0

   - 얼마전까지만 해도 CKEditor Plugin과 Redmine 2.3.0 버전에 충돌(?)이 조금 있었다.
   - 사용 중에 CKEditor가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CKEditor Plugin 0.4.0 버전부터는 해결이 되었다.


5. 사용

   - CKEdito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 관리 ] 메뉴에서 [ 설정 ] 부분에 있는 [ 본문 형식 ]을 변경해야 한다.


   - 기존의 위키 방식을 [ textile ] 이라고 하고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 CKEditor ]이다.


   - 이렇게 설정을 하면, Redmine에서 위키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CKEditor가 보이게 된다.


   - 무료로 제공되는 Editor이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6. 주의사항

   - 특정 프로젝트 단위로 적용을 결정할 수 없다.
   - 전체 일괄 CKEditor를 쓸건지 Textile, 즉 위키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 위키를 사용하던 중에 CKEditor를 적용하게 되면 기존에 입력한 것은 전부 새로 편집을 해야 한다.
   - CKEditor는 위키를 편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 HTML 적용을 도와주는 에디터이다. 위키와는 완전히 별도이다.
   - 기존 작성 내용을 분실하지는 않지만, 새로 편집을 해야한다는 것은 주의하기 바란다.


모두 즐거운 Redmine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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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모니터링 하다가 꼭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새로운 버전이 올라온다. 우씨...

가장 대표적인 것은 Multi-screen 지원 관련하여 많은 개선이 있었고...
리눅스 관련해서 최신 커널 컴파일 지원이 추가 되었다.

업데이트 해서 작업해본 결과 큰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

   -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VirtualBox 4.2.12 (release 2013-04-12)

This is a maintenance release. The following items were fixed and/or added:

•VMM: fixed a Guru Meditation on putting Linux guest CPU online if nested paging is disabled
•VMM: invalidate TLB entries even for non-present pages
•GUI: Multi-screen support: fixed a crash on visual-mode change
•GUI: Multi-screen support: disabled guest-screens should now remain disabled on visual-mode change
•GUI: Multi-screen support: handle host/guest screen plugging/unplugging in different visual-modes
•GUI: Multi-screen support: seamless mode: fixed a bug when empty seamless screens were represented by fullscreen windows
•GUI: Multi-screen support: each machine window in multi-screen configuration should have correct menu-bar now (Mac OS X hosts)
•GUI: Multi-screen support: machine window View menu should have correct content in seamless/fullscreen mode now (Mac OS X hosts)
•GUI: VM manager: vertical scroll-bars should be now updated on content/window resize
•GUI: VM settings: fixed crash on machine state-change event
•GUI: don't show warnings about enabled or disabled mouse integration if the VM was restored from a saved state
•Virtio-net: properly announce that the guest has to handle partial TCP checksums (bug #9380)
•Storage: Fixed incorrect alignment of VDI images causing disk size changes when using snapshots (bug #11597)
•Audio: fixed broken ALSA & PulseAudio on some Linux hosts due to invalid symbol resolution (bug #11615)
•PS/2 keyboard: re-apply keyboard repeat delay and rate after a VM was restored from a saved state (bug #10933)
•BIOS: updated DMI processor information table (type 4): corrected L1 & L2 cache table handles
•Timekeeping: fix several issues which can lead to incorrect time, Solaris guests sporadically showed time going briefly back to Jan 1 1970
•Main/Metrics: disk metrics are collected properly when software RAID, symbolic links or rootfs are used on Linux hosts
•VBoxManage: don't stay paused after a snapshot was created and the VM was running before
•VBoxManage: introduced controlvm nicpromisc (bug #11423)
•VBoxManage: don't crash on controlvm guestmemoryballoon if the VM isn't running (bug #11639)
•VBoxHeadless: don't filter guest property events as this would affect all clients (bug #11644)
•Guest control: prevent double CR in the output generated by guest commands and do NLS conversion
•Linux hosts / guests: fixed build errors on Linux 3.5 and newer kernels if the CONFIG_UIDGID_STRICT_TYPE_CHECKS config option is enabled (bug #11664)
•Linux Additions: handle fall-back to VESA driver on RedHat-based guests if vboxvideo cannot be loaded
•Linux Additions: RHEL/OEL/CentOS 6.4 compile fix (bug #11586)
•Linux Additions: Debian Linux kernel 3.2.0-4 (3.2.39) compile fix (bug #11634)
•Linux Additions: added auto-logon support for Linux guests using LightDM as the display manager
•Windows Additions: Support for multimonitor. Dynamic enable/disable of secondary virtual monitors. Support for XPDM/WDDM based guests
•X11 Additions: support X.Org Server 1.14 (bug #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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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우분투와 관련하여 많은 변화가 보이고 있다.
아니 그냥 변화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습적인 부분에 대한 변경 사항이 자꾸 언급되고 있다.


1. 지원 기간 단축
     - http://www.webupd8.org/2013/03/ubuntu-technical-board-meeting.html
     - LTS 버전은 5년, 그 외 버전은 18개월간 지원을 해왔지만,
     - LTS 판이 아닌 경우 9개월만 지원을 하겠다고 3월에 발표를 했다.
     - 즉, LTS 판이 아닌 경우 9개월 안에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당연히 많은 반발이.... ^^
     - 이 때 발표를 할 때에 13.04 버전부터 적용이 되어 13.04 버전은 9개월짜리 지원 버전일거라고 했었다 !!

2. WUBI 제외
     - http://www.omgubuntu.co.uk/2013/04/wubi-unlikely-to-be-in-ubuntu-13-04-windows-users-lose-out
     - 윈도우즈용 우분투 설치 프로그램인 WUBI가 13.04 버전부터는 제외가 될거라고 했다.
     - 하지만, 지금 개발중인 내역을 보면 아직 WUBI가 보이기는 하던데... 제대로 설치가 안될 수도 있겠지만...
     - 뭐 여하튼, Windows8 출시와 함께 더 이상은 지원하기가 버겨웠나보다.

3. 13.04 Release
     - https://wiki.ubuntu.com/RaringRingtail/ReleaseSchedule
     - 기존 릴리스 때에는 메인 홈페이지에서 계속 홍보를 해왔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다른 분위기다.
     - 기억에 원래 릴리스는 4월 18일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확인해보니 4월 25일로 되어있다.
     - 릴리스 예정일자 찾는 것 조차도 엄청 힘들다. 12.10 판도 불안정하던데, 13.04 판도 버림받은 것일까?!

4. Rolling Release
     - http://www.omgubuntu.co.uk/2013/02/ubuntu-to-discuss-rolling-release-move-at-next-weeks-uds
     - "수시배포"라고 번역을 하면 되려나 ?
     - 필자 기억에는 2010년도부터 이야기 되어 온 이슈 같은데.... 13.04 이후에는 Rolling Release 하지 않을까 한다.
     -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 즉, 이젠 그냥 하나로 주우욱 간다는...


요즘에 다시 확인해보지 않아서 위에서 언급한 것들 중에서 결론이 난 부분도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최소한 대중매체에선 아직 뭔가 이야기 된 것은 없는 것 같으니... 그냥 최신 소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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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의 변경 없이, 즉 아무런 내용 없이 그냥 commit을 하나 만들고 싶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사실 정말 아무런 쓸모없는 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정말 유용할 수도 있는 팁이다.

$ git commit --allow-empty -m "[empty] this is a empty commit"
[master 4767699] [empty] this is a empty commit


이런 것이 왜 필요할까 싶기도 하겠지만, 무언가 기록을 남기고 싶을 때 사용하면 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tag 기능이 있는데, 왜 이러한 짓을 하나 싶기도 하다.


사실 필자의 경우에는 root commit을 만들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다.

repository를 이제 막 생성했을 경우에 empty repository에서는 local에도 아무런 branch가 없고 remote에도 아무런 branch가 없는 정말 삭막한... 말 그대로 깡통 저장소 상태이다.

보통은 이때에 root commit을 만들기 위해서
뜬금없이 readme.txt 같은 텍스트 파일 하나 만들어서 "initial commit"이라고 생성을 하곤 한다.

나중에 괜히 지저분하게 다시 쓸데없는 파일을 삭제하는 commit도 생성이 되고.... 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이럴 때에 empty commit을 사용할 수 있으면... 정말 깔끔해질 수 있다 !!!


별 것도 아닌 내용이긴 하지만,
지금도 많은 개발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개발 환경... 인프라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서 짧은 팁 하나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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