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rms.co.kr/repository.htm
     - 데이터 집합체가 보관되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유지되는 저장 장소

Git에서의 Repository는 Visual Studio 등에서 프로젝트와 비슷한 개념이다.

형상관리를 하려면 Repository를 생성하고,
그곳에 소스 코드를 넣고 히스토리를 기록하고 브랜치를 저장하면 된다.



이러한 Repository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1. Initializing
     - 새로 Repository를 생성하는 방법

2. Cloning
     - 기존 Repository를 복제하는 방법



이런 Repository에는 2가지 타입이 있다.

1. Bare Repository
     - 순수한 의미에서의 Repository이다.
     - 형상관리 서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bare 타입이어야 한다.

2. Work Repository (non-bare repository)
     - 작업을 하기 위한 Repository이다.
     - 소스 코드 수정은 work repository에서만 할 수 있다.



Repository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이와 같고,
각각에 대해서는 앞으로 실제 사용 방법을 설명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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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와는 조금 다른 환경인 WIndows

Windows 환경의 Git에서 주인을 알려줘보자.


별도의 설명은 Ubuntu에서의 설명을 참조하면 된다.

$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
$ git config --global core.editor "에디터"
$ git config --global merge.tool "머지 도구"


참고로 내가 적용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git config --list


Windows 환경이기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은 에디터와 머지 도구이다.


에디터의 경우는 간단하게 코멘트 등을 적어주는 용도이니,
그냥 notepad를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Window 창으로 작업하는 것이 번거로운 분은
'Git bash'에서 사용할 수 있는 'vi' 또는 'vim'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머지 도구의 경우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개발 되고 있는
WinMerge를 사용하면 된다(물론 각자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http://winmerge.org/



Ubuntu에서 이러한 설정은 계정 디렉토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Windows에서는 이러한 설정 값을 어디에 저장하고 있을까?

Windows XP의 경우 아래의 경로에 있다.
   -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gitconfig


이제는 Git도 주인님이 누구인지, 취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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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나들이 코스들...

한 곳씩 정리를 하고픈데,
나의 귀차니즘이 얼마나 유지할지는 모르겠다. ^^



일단, 오늘은 무봉산에 있는 '만의사'라는 곳을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가보기로 마음먹었으니
좀 알아보고 가야겠다.


무봉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와 화성시 동탄면에 걸쳐 있는 산


실제로는 동탄2지구 택지개발을 하고 있는
중리쪽을 지나가야 했다.


무봉산이 화성시에서 가장 높고 큰 산이라고 한다.
무려 362m
(반어법인건 다들 아시리라....^^)

산의 모양이 봉황이 춤을 추는 듯 하다고 하여
무봉산이라 불리워 진다고 한다.



오늘의 코스는 무봉산이 아니라 '만의사'
'만의사'에 대해서도 좀 알아봐야겠다.


'만의사'는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된 상당히 오래된 고찰이다.
이성계가 바로 이 곳에서 회군을 논의하였다고 하여
그 공으로 공양왕이 노비나 토지 등을 하사해서 대찰로 중건하였단다.


'만의사'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동탄에서 이동하면 왼쪽 밑의 길로 접근하게 되고,
위성 사진은 무봉산의 전경을 보여주고 있다.

'만의사'의 위치는 오른쪽 위!

산을 한참 올라가야 하는 것 같지만
그냥 완만한 길이다.


맵으로 보게 되면
왼쪽의 동탄 신도시가 보이고
오른쪽에 '만의사'가 보인다.

거리는 10km 가량?!


네비게이션에 그냥 '만의사'를 찍고 가면 된다.

중리를 지나다보면 2동탄 택지개발 현장이 있고,
길은 포장은 되어있지만 2차로 밖에 안되는 길로 가다가
'만의사' 접근도로는 1차로다.

주차장은 무료


'만의사' 바로 밑에 등산객 주차장이 작게 있고,
'만의사' 바로 앞에도 위 사진과 같이 주차할 수 있다.

여기 왼쪽 옆에 깨끗하고 큰 화장실도 있다.


위 사진을 보면 하얀색 용달차 오른편에
무엇인가 삼각형으로 둥그런 것이 보일텐데...
'만의사'에서 가장 유명한 '포대화상'이다.


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 잠시 타이핑을 해보면...


미륵불의 화신 포대화상

포대 화상은 중국 당나라 때 스님이며 뚱뚱한 몸집에 항상 웃는 모습으로 커다란 자루를 둘러메고 다녔기에 포대화상이라 부릅니다. 포대화상을 우리말로 옮기면 복할아버지 영어로는 해피 붓다(happy budda)라 할 수 있습니다. 포대화상을 미륵불 화현으로 자비와 복을 상징 신앙하여 왔습니다. 화상께서 짊어진 자루 속에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기에 예배/공양/찬탄하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대자대비하신 보살입니다. 포대화상에게 참배하는 방법은 먼저 예배공양 하고 젖꼭지와 배꼽으로부터 아랫배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복자루까지 세 번 돌려 만지면서 포대화상처럼 웃으며 칭찬하면 무병장수 부귀영화의 복을 받고 포대화상의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집에 걸어놓고 예배/공양/찬탄과 함께 따라 웃어도 모든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



잠시 우리 아가가 찬조 출연!


만의사의 포대 화상의 배를 만지면 다산,
머리를 만지면 합격/총명함을 기원한다고 한다.


저기 보면 사람들이 동전을 붙여놓은(?) 것이 보인다.

머리 위에 가장 많은 동전이 놓여있고,
배꼽에 500원짜리가...^^



오른편으로 가보면,
'용' 조각상과 큰 부처상 등이 보이는데,
특이한 것은 거북이가 매우 많다.


더욱 더 특이한 것은
이상한 건물도 있다는 것.


'용궁'

이 건물의 용도는 모르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관계자에게 물어봐야지... ^^


'만의사' 들어가기 전
왼쪽을 보면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 중 하나가 이어진다.
나무로 된 계단이 바로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올라가보고 싶다.



웹서핑을 하던 중 아래와 같은 전설도 하나 찾았다.

옛날 만의사 스님들은 보통 백년을 넘게 살았는데 힘도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 합니다. 이유는 법당 아래 장수우물 때문이었는데 어떤 도인 스님이 만의사를 지나다 물을 마시려고 그릇을 청하자 그 행색을 보고 함부로 대했다고 합니다. 이를 언짢게 여기 도인 스님은 가사장삼을 입고 다시 돌아와 큰 돌로 그 우물을 막아버렸는데 만의사 스님들의 힘이 어찌나 센지 그 돌을 번쩍 들어내 버렸답니다. 스님들이 이렇게 힘만 세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도인 스님은 법당을 옮겨 짓고는 장수 우물을 숨겨 버렸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만의사' 오른편에 보면
약수터(?) 같은 것이 하나 보이고
사람들이 물을 담아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물은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다.


오늘은 좀 분위기가 삭막한(?)
가족 나들이여서 이것 저것 살펴볼 겨를이 없었다.

나중에 그냥 가볍게 한 번 더 가서
다른 것들도 많이 봐야겠다.



가는 길에 보이는 갈림길에
'원각사'
라는 곳도 보이는데
'만의사'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나중에 그 곳도 한 번 가봐야겠다.




그냥 동탄에서 가까운 사찰로
주차장도 무료이고
나름 역사도 있는 곳이니만큼
부담없이 나들이 할만한 곳인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역사도 오래된 곳임에도
그다지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다음 번에는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위주로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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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VBox를 실행했더니 업데이트를 하란다.

Oracle에 끌려간 후 살짝 걱정했는데,
일단 업데이트는 꾸준히 잘해주는 것 같다.


이번 버전에서 고쳐지거나 추가된 것은 아래와 같단다.

   - VRDP: fixed screen corruption
   - NAT: the interface stopped working after a lot of failed ICMP requests (bug #9371)
   - E1000: fixed rare Windows 7 guest hangs, either at boot time or when reconfiguring the network card in unusual setups (bug #6223)
   - ATA: fixed a possible crash during ATAPI passthrough with certain guests
   - ATA: improved compatibility with ancient Linux kernels
   - Main: fixed incorrect framebuffer information after leaving the fullscreen mode with X11 guests, this lead to a scrambled preview window in the GUI for example
   - Mac OS X hosts: fixed the problem with duplicate packets when bridged to a wireless interface (bug #9648)
   - Linux hosts: fix for 3D support on Fedora 15 (bug #9799)
   - Linux hosts: don't call del_timer_sync from an interrupt context (Fedora bug report 746331)
   - Windows Vista and 7 guests: more WDDM fixes
   - Linux Additions: fixed kernel module compilation failure on Redhat Enterprise Linux 4 (bug #9709)
   - Linux Additions: install the DRI driver correctly on Ubuntu 11.10 guests
   - Solaris Additions: added read-only mmap support for shared folders
   - Solaris Additions: added directory, file mode and mask options for shared folders
   - Windows Additions: implemented faster detection of logged-in guest users and stale sessions
   - X.Org Additions: fixed graphical corruption when switching to a virtual terminal (bug #9490)



내가 관심 있는 부분은
   - Linux Additions: install the DRI driver correctly on Ubuntu 11.10 guests

DRI가 무엇인지 알아보니 "Direct Rendering Interface"인 것 같다.
얼마전 Ubuntu 11.10을 설치했었는데, 화면이 조금 이상한 경우가 있던데 이 때문이었나 싶다.

계속 발전하는 VirtualBox~ 영원히 Free하게 나의 곁에 머무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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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설치만 하고 그냥 바로 쓰면 될까?
당연히 대답은 No!!!

Git에게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줘야만 한다.
그리고, 주인이 좋아하는 취향도...



일단,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줘 보자!


$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주소"


Git에게 주인님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Git에게 무슨 짓을 '누가'하는지 기록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버전 관리를 위한 도구에서 사용자를 구분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처음 입력할 때 제대로 잘 입력해야한다.
한 번 정한 주인님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는 바꾸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변경을 하게 되면 나중에 통계 등의 작업을 할 때에 다른 사람으로 잡힌다.


만약 특정 프로젝트에서 다른 이름과 다른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
'--global' 옵션을 빼고 사용할 수도 있다.

'--global' 옵션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으로 설정을 하는 것이고,
사용하는 프로젝트마다 개별 설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에디터를 설정하도록 하자.


$ git config --global core.editor 편집기

vi, vim, emacs 등의 에디터를 각자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설정하지 않으면 시스템에 설정되어 있는 기본 에디터를 사용하게 된다.

commit 등을 하는 경우 메시지를 입력할 때
사용되는 에디터를 지정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비교 도구(Diff Tool)'을 설정하면 된다.


$ git config --global merge.tool 비교도구

파일들의 변경 사항을 비교할 때에 사용하는 diff tool을 설정하는 것이다.
kdiff3, tkdiff, meld, xxdiff, emerge, vimdiff, gvimdiff, ecmerge, opendiff
등을 사용할 수 있다.

diff tool 중의 대부분은 X-Windows에서 사용된다.



지금까지 설정한 것들을 확인해보자.


$ git config --list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알려준 주인님에 대한 사항을 어디에 기억 하는지 알아보자.


$ cat ~/.gitconfig

계정 디렉토리에 ".gitconfig"라는 파일에 해당 사항이 기록되어있다.




이렇게 주인의 이름과 취향을 알려주는 것은 별것이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이러한 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기본이 무너진다.

처음에 한 번만 해놓으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한 번 할 때 잘 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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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환경에서 Git 설치하기


공식사이트(http://git-scm.com/)에서 "Download Git" 에 위치한
"Windows" 를 선택하면 아래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http://code.google.com/p/msysgit/downloads/list?can=3


Git-1.7.7-preview20111014.exe

해당 파일을 다운 받아서 실행만 하면 된다!


 


공식사이트에서는 찾아봐도 잘 안보이는 라이선스 문구...

Git은 GPL.v2 라이선스를 따른답니다~!!!


좀 특이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개인적으로 리눅스 환경을 좋아하고
주어진 조건 그대로 설치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checkout은 윈도우스타일!
commit은 유닉스 스타일!

윈도우와 유닉스(리눅스)를 섞어서 쓰는 환경에서는
이 놈의 line-ending이 꽤 속 썩인다!!!


설치하고 나면 바탕화면에 뭔가 생긴다!!!


실행하면 진짜로 bash 화면이~~~~!!!


여기까지 설치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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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11.04로 사용하다가 11.10으로 업데이트를 해서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새로 Ubuntu 11.10 으로 새로 설치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놈이 나에게 막말을 하더군...^^



 까는중....

까긴 뭘까?! ㅋㅋ



Ubuntu 11.10...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응하기 좀 힘들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극복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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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없는 컴 생활을 희망하지만,
오늘 또 다시 만나게 되는 에러 !



내가 만나게 된 에러 상황을 정확히 설명을 하면...

- 웹하드를 통하여 파일 하나를 다운 받음.
- 약 12GB 용량의 egg.
- 파일 압축을 풀기 위해 해당 파일을 선택하거나
- 선택 후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 에러메시지가 뜸


여러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시도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

하지만, 나름의 변태적인(?) 해결책은 찾았기에 그 과정을 서술하겠다.


웹서핑 결과 아래의 방법들로 하면
대부분들 해결이 되어야 정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안되었다는 것이다.
즉,
아래의 방법들이 잘못된 방법들은 아니라는 것이다!




1. 데이터 실행 방지(DEP) 범위 제한


시스템의 고급에서 '설정'을 선택


데이터 실행 방지(DEP) 탭에서
윗 부분에 있는 것을 선택하고 재부팅

→ 나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윗 부분에 설정되어 있었다!



2. 미리보기 캐쉬 막아버리기


내컴퓨터의 폴더 옵션 선택


보기 탭에서 '미리 보기 캐시 안 함' 선택 후
모든 폴더에 적용, 확인!

→ 이렇게 해도 증상은 여전했다.
다만 이렇게 하니 파일 탐색기가 왠지 빨라진 것 같은... 응?!




3. 부팅 때 부터 DEP 막아버리기


시스템을 선택 후


고급 탭의 '시작 및 복구'에서 설정을 고른 후


시스템 시작에서 '편집'을 누르고


boot.ini 편집창에서 아래와 같이 수정

"/noexecute=AlwaysOff"

그리고 재부팅!!!

→ 이렇게 하니, "데이터 실행 방지 알림 창"이 안뜨고 그냥 창이 닫혀버렸다.
explorer가 재시작하면 나타나는 증상 그거~ 결국 에러 해결 안됨





문제가 되는 파일의 확장자가 egg 인것에 주목했다.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확장자
알집에서 사용하는 전용 압축 파일

알집 홈페이지에 가면 알집을 설치하지 않아도
압축을 풀 수 있는 파일을 제공해준다.

http://www.altools.co.kr/Product/ALZip_Intro.aspx


빵집(http://www.bkyang.com/)을 주로 이용하는데,
egg 파일들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위의 파일을 이용해서 해결하곤 한다.

그래서, 해제모듈을 이용해서 해당 egg 파일을 읽도록 해봤지만
바로 얼음!!



그래서 머리를 싸매고 방법을 강구하던 중...
가상피씨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VirtualBox (http://www.virtualbox.org/)

공부 및 연구를 위해서 내 PC에는
VirtualBox로 XP와 Ubuntu가 셋팅되어있다.

VirtualBox는 오픈소스이니 뭐... 여러분들도 설치해서 사용하기를 강추!


VBox의 XP를 구동 후 공유폴더를 통해 해당 파일을 접근할 수 있게 했다.
VBox의 XP에서 해당 파일의 압축풀기 시도!

→ DEP에러 똑같이 발생



내가 믿는 Ubuntu도 시도해보기로 결정!

VBox의 Ubuntu 구동 후 공유폴더를 통해 해당 파일 확인 시도


$ cd /srv/mount/  (임의의 위치)
$ mkdir share
$ sudo mount -t vboxsf -o uid=uid,gid=gid sharename /srv/mount/share/


마운트 경로로 사용할 디렉토리 생성 후 사용자를 소유자로 해서 마운트 생성

알집 홈페이지의 "UnEgg소스코드(리눅스용)"도 다운로드
굳이 소스컴파일 없이 바이너리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 /srv/install/unegg/release-x86/unegg -x filename.egg /srv/mount/share/


→ 이렇게 하니 드디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바로 CRC error!
egg 파일이 깨진 것이 해당 증상의 원인이었다.




내가 본격적으로 컴퓨터랑 씨름하면서 생활한지 17년이 넘어가고
첫 만남부터 따지면 25년이 넘고
내가 조립해준 컴퓨터가 1000여대가 넘어가고
(뻥 아님! 업자 생활도 잠시하고 차려주고 관리해준 PC방이 몇 개고...)
지금도 컴퓨터랑 씨름하면서 먹고 사는 입장에서...

이런 에러는 또 난생 처음이다!

egg 파일이 꼭 문제의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CRC error에 취약하다는(문제가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egg 파일을 싫어할 이유가 또 하나 늘어난 것 같아 슬프다.


그냥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는 7z 로 압축하는 것이 백번 나을 것 같은데...
대체 왜 압축을 egg 형식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냥 대중화된 zip으로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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