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를 물리적으로 추가하였는데, Ubuntu에서 자동으로 붙지 않는다.
USB 같은 것은 자동으로 잘 잡아주면서... 이거 왠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

그래서, CLI로 추가 작업을 진행해주어야 한다.


1. HDD 잘 인식하는지 확인하기

   - HDD 관련 작업은 fdisk 명령어로 대부분 처리할 수 있다.

$ sudo fdisk -l

Disk /dev/sda: 53.7 GB, 53687091200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6527 cylinders, total 104857600 sectors
Units = sectors of 1 * 512 = 512 bytes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 bytes / 512 bytes
I/O size (minimum/optimal): 512 bytes / 512 bytes
Disk identifier: 0x00089aab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a1   *        2048   100663295    50330624   83  Linux
/dev/sda2       100665342   104855551     2095105    5  Extended
/dev/sda5       100665344   104855551     2095104   82  Linux swap / Solaris

Disk /dev/sdb: 214.7 GB, 214748364800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26108 cylinders, total 419430400 sectors
Units = sectors of 1 * 512 = 512 bytes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 bytes / 512 bytes
I/O size (minimum/optimal): 512 bytes / 512 bytes
Disk identifier: 0x00000000

Disk /dev/sdb doesn't contain a valid partition table

   - /dev/sda 는 잘 연결되어 있고, /dev/sdb는 물리적으로만 잘 붙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친절히 제일 마지막 줄에 파티션 테이블도 안만들어져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2. 파티션 작업

   - 앞에서 찾아낸 작업해야할 HDD를 지정해서 파티션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 sudo fdisk /dev/sdb
Device contains neither a valid DOS partition table, nor Sun, SGI or OSF disklabel
Building a new DOS disklabel with disk identifier 0xb9110add.
Changes will remain in memory only, until you decide to write them.
After that, of course, the previous content won't be recoverable.

Warning: invalid flag 0x0000 of partition table 4 will be corrected by w(rite)

Command (m for help): n
Partition type:
   p   primary (0 primary, 0 extended, 4 free)
   e   extended
Select (default p): p
Partition number (1-4, default 1): 1
First sector (2048-419430399, default 2048): (enter)
Using default value 2048
Last sector, +sectors or +size{K,M,G} (2048-419430399, default 419430399): (enter)
Using default value 419430399

Command (m for help): p

Disk /dev/sdb: 214.7 GB, 214748364800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26108 cylinders, total 419430400 sectors
Units = sectors of 1 * 512 = 512 bytes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 bytes / 512 bytes
I/O size (minimum/optimal): 512 bytes / 512 bytes
Disk identifier: 0xb9110add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2048   419430399   209714176   83  Linux

Command (m for help): w
The partition table has been altered!

Calling ioctl() to re-read partition table.
Syncing disks.

   - 각자의 상황에 따라 위와 같이 출력되지 않거나 다른 옵션을 선택해야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 일단은 필자의 상황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다양한 옵션에 대한 설명은 생략!


3. 포맷

   - 파티션 작업을 했다고 바로 사용할 수는 없다. 포맷을 하고 사용해야 한다. 파일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 sudo mkfs.ext4 /dev/sdb1
mke2fs 1.42.9 (4-Feb-2014)
Filesystem label=
OS type: Linux
Block size=4096 (log=2)
Fragment size=4096 (log=2)
Stride=0 blocks, Stripe width=0 blocks
13107200 inodes, 52428544 blocks
2621427 blocks (5.00%) reserved for the super user
First data block=0
Maximum filesystem blocks=4294967296
1600 block groups
32768 blocks per group, 32768 fragments per group
8192 inodes per group
Superblock backups stored on blocks:
 32768, 98304, 163840, 229376, 294912, 819200, 884736, 1605632, 2654208,
 4096000, 7962624, 11239424, 20480000, 23887872

Allocating group tables: done                           
Writing inode tables: done                           
Creating journal (32768 blocks): done
Writing superblocks and filesystem accounting information: done

   - ext4가 아닌 다른 파일시스템을 사용할 사람은 바꾸면 된다.


4. UUID 확인

   - 앞에서 붙인 HDD를 다루기 위해서는 고유의 값인 UUID를 알아야 한다.

$ ls -l /dev/disk/by-uuid/
합계 0
lrwxrwxrwx 1 root root 10  6월 22 18:22 29f6905f-be40-4321-b7c0-7658f2cb4c3e -> ../../sdb1
lrwxrwxrwx 1 root root 10  6월 22 18:06 822b2062-39d1-4ba3-ab4d-fdc332fec050 -> ../../sda5
lrwxrwxrwx 1 root root 10  6월 22 18:06 94200076-d0b4-4dea-97d4-ee5bedc01bf5 -> ../../sda1


5. mount 등록

   - 방금 만든 파티션은 지금 접근해서 사용할 수는 없다. 파티션을 마운트(mount) 해주어야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 하지만, 한 번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매번 부팅할 때마다 마운트 되는 것이 필요하다.

$ sudo mkdir /srv/repository

   - 마운트 하고자 하는 경로의 디렉토리를 미리 만들어 두자.

$ sudo nano /etc/fstab

...
UUID=29f6905f-be40-4321-b7c0-7658f2cb4c3e       /srv/repository ext4    errors=remount-ro       0       1

   - 부팅 時 자동으로 마운트할 내용을 위와 같이 적어주면 된다.

$ sudo mount -a

   - 재부팅하지 않아도 마운트 시킬 수 있다.

$ sudo chown hp14:hp14 /srv/repository

   - 권한은 마운트 뒤에 설정해주면 적용된다.


6. 확인

   - 잘 붙었는지 확인해보자.

$ df -h
Filesystem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dev/sda1        48G       11G     35G     24%     /
none               4.0K          0     4.0K      0%      /sys/fs/cgroup
udev               991M     4.0K    991M     1%      /dev
tmpfs              201M     900K    200M    1%      /run
none               5.0M          0     5.0M    0%      /run/lock
none             1002M       76K   1001M   1%      /run/shm
none              100M        40K    100M   1%      /run/user
/dev/sdb1       197G       60M    187G   1%      /srv/repository



여기까지 하면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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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글입력기인 ibus를 사용하는 것은 왠지 불편하다.
그래서 대중적인, 리눅스를 사용하는 한국인이라면 왠지 다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은 nabi를 사용하곤 한다.

설치는 정말 쉽다.

sudo apt-get install nabi

그런 다음 [설정] - [언어 지원] - [키보드 입력기]를 선택하면 된다.


"Hangul"로 설정하고 나서 로그아웃/로그인 또는 재부팅을 하면 다음과 같은 팝업을 볼 수 있다.


이제는 편하게 한글을 사용하면 되긴 하는데... 여기에서 이슈는 저 팝업창을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다!

12.04 버전까지만해도 시스템트레이로 옮기기를 하면 되었느데,
최근에는 이러한 기능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막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사실 이는 Ubuntu 측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지원하는 것이고,
새로운 방식을 nabi가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더 정확한 대답일 것이다.


물론 우리의 뛰어난 리눅서분들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어내었다.
그런데, 좀 문제가 있는 것이... 기존 패키지 내용을 패치하는 방식을 통해서 해결을 하고 있는 것이다.
PPA 추가를 통해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도록 패치를 하는 것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서 보장을 할 수가 없다.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IBus 방식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그냥 위와 같이 별도의 팝업으로 뜨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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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11.10을 설치해서 사용하다보면 한글 관련해서 문제가 좀 있다.


처음 설치하고 나면 기본 '키보드 입력 시스템'은 "ibus"인데,
이걸로 쓰다보면 한글 입력할 때 아주 많이 불편하다.

"머가" 입력하고 한 칸 띈 다음에 "필요해"라고 입력을 하면,
"머 가필요해"라고 입력이 되어버린다. 즉, 띄어쓰기가 앞 글자에 적용이 되어버린다.

'ibus'에 있는 버그라고 하는데, 이게 빨리 안고쳐지고 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식이 바로 "nabi" 이다.
"nabi"로 변경 후 재부팅하면 멋지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는 것은 좋은데 화면에 턱!하니 나와있는 것이 조금 보기 싫다.

일단, 당장 화면에 안보이게 하는 방법은 오른쪽에 있는 설정 버튼 (톱니바퀴) 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팔레트 숨기기"를 누르면 화면에서 샤라락 사라진다.

하지만, 재부팅하면 다시 쨘~하고 나타난다. 1회용 방법이라는 의미~




그러면 지속적으로 보이지 않게, 더불어 위의 트레이로 들어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gsettings get com.canonical.Unity.Panel systray-whitelist

위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스크린샷과 같이 목록이 나타난다.
유니티 패널의 시스템트레이에 등록되어있는 목록이다.
여기에 Nabi를 추가하면 된다.


 $ gsettings set com.canonical.Unity.Panel systray-whitelist "['JavaEmbeddedFrame', 'Wine', 'scp-dbus-service', 'Update-notifier', 'Nabi' ]"

즉, get을 set으로 바꾸고, 위에서 나온 목록에 "Nabi"를 추가해주면 된다.

그런데, 화면에 'Nabi' 팔레트가 그대로 보일 것이다. 응!?

재부팅을 하면 된다~


그러면, 위의 트레이에 예쁜 나비가 보일 것이다.


여기까지~ ^^



Modify 2013.05.18 22:49

Ubuntu 13.04 에서 이상한 현상이 있다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1. 기본 상태에서의 한글

   - 개인적으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ibus와 nabi 입력기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 위에서 nabi를 셋팅한 이유는 단지, ibus에서의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런데, Ubuntu 13.04 에서의 기본 상태에서 한글 입력은 잘 되었다 !!
   - 밀려 쓰기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

$ ibus-daemon --version
ibus-daemon - Version 1.4.2

   - 개인적으로 굳이 다른 한글 입력기를 사용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2. nabi 설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가 있어서 nabi 입력기를 설치해야한다고 하면... 해야하는데...


   - 언어지원의 키보드 입력기를 보면... nabi가 없다. 설치하자.

$ sudo apt-get install nabi
$ sudo reboot

   - 그런데, nabi를 설치를 했는데, 언어 지원 메뉴를 보면 다른 이름으로 입력기가 추가되어 있다.




3. 시스템트레이 whitelist 확인하기

   - Unity의 Panel에 대한 셋팅으로 nabi를 트레이로 넣기 위해서 먼저 확인을 해야 한다.

$ gsettings get com.canonical.Unity.Panel systray-whitelist
'com.canonical.Unity.Panel' 스키마가 없습니다

   - 이건 또 뭔 소리이지 ?!



4. systray fix

   - systray-whitelist에 대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apt repository를 하나 추가해서 변경된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 sudo apt-add-repository ppa:timekiller/unity-systrayfix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upgrade

   - 이제 다시 확인을 해보자.

$ gsettings get com.canonical.Unity.Panel systray-whitelist
['JavaEmbeddedFrame', 'Wine', 'Update-notifier']

   - 됐다 !
 


5. nabi 추가

   - 이제 앞에서 했던대로 Nabi를 tray로 추가하자.

$ gsettings set com.canonical.Unity.Panel systray-whitelist "['JavaEmbeddedFrame', 'Wine', 'Update-notifier', 'Nabi']"
$ sudo reboot

   - 재부팅을 해보면 확인이 된다.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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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wnload

   - wget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없고, Web을 통해 라이선스 체크를 해야 다운로드가 된다.
   -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jdk7-downloads-1880260.html


2. Install

$ cd /srv/install/jdk

$ sudo -s tar zxvf jdk-7u45-linux-x64.tar.gz
$ sudo mkdir -p /usr/local/java
$ sudo -s mv ./jdk1.7.0_45 /usr/local/java/


3. PATH Configuration 1

$ sudo nano /etc/environment


PATH=...........:/usr/local/java/jdk1.7.0_45/bin
JAVA_HOME=/usr/local/java/jdk1.7.0_45

 

$ source /etc/environment



4. PATH Configuration 2

$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 "java" "/usr/local/java/jdk1.7.0_45/bin/java" 1
$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c" "javac" "/usr/local/java/jdk1.7.0_45/bin/javac" 1
$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ws" "javaws" "/usr/local/java/jdk1.7.0_45/bin/javaws" 1

$ sudo update-alternatives --set java /usr/local/java/jdk1.7.0_45/bin/java
$ sudo update-alternatives --set javac /usr/local/java/jdk1.7.0_45/bin/javac
$ sudo update-alternatives --set javaws /usr/local/java/jdk1.7.0_45/bin/javaws


     - 이렇게 하고 마지막으로 잘 되었는지 확인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버전을 확인해보자.

$ java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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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달력을 하나 띄우고 싶어서 찾아본 달력 프로그램 하나.

http://www.rainlendar.net/



오픈 소프트웨어는 아니다.


그냥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Lite 버전으로도 충분하다.
리눅스 버전을 다운 받으려면, Show all downloads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시스템 요구사항 및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제로 설치를 한 번 해보자.

$ sudo apt-get install tofrodos gtk2-engines-pixbuf libjpeg62

$ cd /srv/install/rainlendar
$ wget http://www.rainlendar.net/download/rainlendar2-lite_2.11.1.b129-1_amd64.deb
$ sudo dpkg --install ./rainlendar2-lite_2.11.1.b129-1_amd64.deb

설치가 잘 되었으면 다음과 같이 메뉴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클릭을 하면 실행이 되는데...


한글도 잘 지원을 하고 있다.
항상 위로 실행시킬 수 있고, To Do 관리도 할 수 있는 등 꽤 쓸만한 기능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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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sudo apt-get update/upgrade ]를 실행하니, "whoopsie"라는 애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대체 이 놈이 뭐하는 놈이지?!
심지어 이 놈이 내 귀중한 메모리도 잡아먹고 있다!!!

 PID    USER        PR  NI  VIRT   RES  SHR  S   %CPU  %MEM   TIME+    COMMAND                            
 2255   whoopsie  20   0   197m   5004  3684  S    0.0      0.5         0:00.00   whoopsie

뭐하는 놈이길래 귀중한 메모리까지 처묵처묵하고 있는 것인지...
거기에다가 이 놈이 계정까지도 가지고 있다.

$ cat /etc/passwd | grep whoopsie
whoopsie:x:105:114::/nonexistent:/bin/false




이 놈의 정체는 "Ubuntu error tracker"라고 한다.
이 작은 데몬은 우분투의 데스크탑 버전과 서버 버전 모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단다.


이 기능을 끄기 위해서는 "시스템 설정 - 사생활 설정 - 진단" 메뉴를 살펴보면 된다.


위와같이 오류보고도 보내지 않고, 활동 상황도 기록하지 않는다고 설정하면 해당 프로세스도 종료된다.


아예 깨끗하게 삭제를 해버리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된다.

$ sudo apt-get -s purge whoopsie
패키지 목록을 읽는 중입니다... 완료
의존성 트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상태 정보를 읽는 중입니다... 완료
다음 패키지를 지울 것입니다:
  whoopsie*
0개 업그레이드, 0개 새로 설치, 1개 제거 및 0개 업그레이드 안 함.
Purg whoopsie [0.1.33]

$ sudo apt-get purge whoopsie
패키지 목록을 읽는 중입니다... 완료
의존성 트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상태 정보를 읽는 중입니다... 완료
다음 패키지를 지울 것입니다:
  whoopsie*
0개 업그레이드, 0개 새로 설치, 1개 제거 및 0개 업그레이드 안 함.
이 작업 후 106 k바이트의 디스크 공간이 비워집니다.
계속 하시겠습니까 [Y/n]? y
(데이터베이스 읽는중 ...현재 235397개의 파일과 디렉터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whoopsie 패키지를 지우는 중입니다 ...
whoopsie의 설정 파일을 깨끗이 지우는 중입니다 ...
ureadahead에 대한 트리거를 처리하는 중입니다 ...
ureadahead will be reprofiled on next reboot

참고로 [ apt-get -s ] 옵션은 시뮬레이션 기능이다. 삭제해도 되는지 확인 차원에서...




사실 Ubuntu 의 발전을 위해서는 리포팅을 해주는 것이 좋고,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기 때문에
이렇게 신경쓰고 굳이 삭제까지 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Ubuntu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으로 잉여력을 발휘한 것이라 여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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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ightenment 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특이한 터미널을 하나 발견했다.
생긴 것만으로도 아주 특이한데, 그 소개를 보면 더욱 더 특이하다 못해 별나다.

"Terminology is a new terminal emulator. It started life during a vacation in Thailand in June of 2012. So it is young and fresh, so it's not perfect, but it's getting there."

칼슨 하이츨러(Carsten Haitzler)라는 아저씨도 리누즈 토발즈나 뭐 그런 아저씨들 같은 긱(Geek)인가 보다. 왜 휴가까지 가서 이런걸 만드는건지...

Enlightenment를 시작했고 리딩을 한 개발자이고, Raster 또는 Rasterman으로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널리 알려진 칼슨 하이츨러는 원래 Red Hat에서 CORBA, Xlib, GTK+ 라이브러리 개발을 했었다고 한다.

최근 2010년부터는 Tizen과 관련해서 Samsung과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Tizen에서 EFL을 사용하고 있다)

뭐 여하튼... 이 특이한 터미널 '터미놀로지 (Terminology)'는 이런 배경으로 태어났다 !
근데, 뭐가 특이하냐고?!



칼슨 하이츨러가 직접 올린 동영상이다.


1. 참고 사이트

   - http://www.enlightenment.org/p.php?p=about/terminology&l=en
      ▷ 공식 홈페이지
   - http://seoz.egloos.com/3940530
      ▷ EFL 관련 자료를 찾다보면 계속 발견(?)되는 블로그다.



2. 다운로드

   - EFL 관련해서 좀 안타까운 점은 자료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직은 사용자 층이 넓지 않은 듯...
   - 그리고 또 하나 설치 및 사용 관련한 자료는 더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

   - Terminology도 설치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보이지를 않았다. 이런... 난 컴맹이란 말이다 !!!!

   - 일단 소스 코드를 다운로드 받아보기로 했다.
   - 설치 경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 /srv/install/ ] 밑으로 했다.

$ cd /srv/install/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apps/terminology.git



3. 빌드 & 설치

   - INSTALL 파일에 설치 방법이 잘 쓰여져 있지만, 잘 안된다는...
   - 하지만, 뭐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 하면 된다는 것은 확인이 되었으니 !

$ cd /srv/install/terminology/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뭐 일반적이기에 굳이 가이드를 해줄 필요성을 못느꼈다보다.


   - [ 프로그램 - System Tools - Terminology ]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4. Terminology

   - 정말 멋져보인다.


   - 터미널 화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 스크린샷과 같은 메뉴가 뜬다.


   - About 메뉴만 눌러봐도 Terminology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정말 멋지다 !!!


   - Settings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적당히 입맛에 맞게....^^

   - EFL에 대해서 눈꼽만큼도 아는 것이 없는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EFL의 매력은 사용자가 직접 손쉽게 멋진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더 매력적인 것은 그냥 기본적으로 화면이 왠지 매트릭스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그냥 멋지다 !!! ^^

   - Terminology에서 글자만 몇 개 타이핑 해보면... 커서의 모양이... 쿨~!!!

   - 그런데, 동영상에서 보이는 그런 기능들이 잘 안된다.
   - 능력이 없어서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선 시간이 좀 많이 투자 될 것 같아 지금은 여기까지만~ ^^
   - 소스 코드에 있는 README 파일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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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EFL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필자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손쉽고 예쁘게 경험해볼 수 있는 EFL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윈도우 매니저~ Enlightenment !!!

당연하게도 Ubuntu에서도 사용해볼 수 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패키지(apt-get)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소스코드를 통해서 Enlightenment를 설치해보도록 하겠다.
능력도 없지만 괜히 잘난 개발자가 된 기분이 좋아서 유난히 소스코드 설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솔직히 단순히 Enlightenment만 사용하고자 하는데 아래처럼 설치를 진행하는 것은 분명 오버이긴 하다 ^^


( 가장 많이 참조한 블로그 포스팅 : http://seoz.egloos.com/3855400  )


1. Enlightenment

   - http://www.enlightenment.org/
   - 단순한 윈도우 매니저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 EFL의 시작은 윈도우 매니저인 Enlightenment이지만,
     지금은 윈도우 매니저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인 EFL이 더욱 더 덩치가 커져버렸다고 한다.



2. E17

   - 2004년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E17은 2013.04.30 현재까지도 계속 개발되고 있다.
   - 지속 배포 방식인 Rolling Release 방식으로 개발 & 배포되고 있다.
   - 2013.05.01 01:12 현재 최신 버전은 0.17.2.1 이다.



3. 필요 패키지

   - 앞으로 진행할 빌드 時 필요한 패키지는 아래와 같다. (Ubuntu 12.04 환경)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automake libtool ccache zlib1g-dev libfreetype6-dev libdbus-1-dev liblua5.1-0-dev g++ libxext-dev libxrender-dev libpng12-dev libxrandr-dev libfontconfig1-dev libxcb-shape0-dev libfribidi-dev libcurl4-openssl-dev libxcb-keysyms1-dev libjpeg-dev gettext autopoint libgif-dev libtiff4-dev libxp-dev libxtst-dev libgl1-mesa-dev libxinerama-dev libxdamage-dev libxcursor-dev libglib2.0-dev libxcomposite-dev libxss-dev libpulse-dev libsndfile-dev libudev-dev libblkid-dev libmount-dev libgstreamer0.10-dev check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vlc-dev

   - Ubuntu 12.10 환경에서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automake libtool ccache zlib1g-dev libfreetype6-dev libdbus-1-dev liblua5.1-0-dev g++ libxext-dev libxrender-dev libpng12-dev libxrandr-dev libfontconfig1-dev libxcb-shape0-dev libfribidi-dev libcurl4-openssl-dev libxcb-keysyms1-dev libjpeg-dev gettext autopoint libgif-dev libtiff5-dev libxp-dev libxtst-dev libgl1-mesa-dev libxinerama-dev libxdamage-dev libxcursor-dev libglib2.0-dev libxcomposite-dev libxss-dev libpulse-dev libsndfile-dev libudev-dev libblkid-dev libmount-dev libgstreamer0.10-dev check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bullet-dev libvlc-dev



4. EFL 소스 코드 다운로드

   - EFL 버전 관리 시스템은 본래 SVN이었지만 최근 GIT으로 변경을 하였다.
   - 따라서 당연히 소스 코드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GIT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설치 경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 /srv/install/ ] 밑에 위치시켰다.

$ cd /srv/install/efl/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fl.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nlightenment.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lementary.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vas_generic_loaders.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motion_generic_players.git

   - 용량 꽤 크다.



5. make

   - 이제 설치해보자.

$ cd /srv/install/efl/

$ ./efl/
$ ./autogen.sh --disable-physics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lementary/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vas_generic_loaders/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motion_generic_players/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nlightenment/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6. xsession

   - 데스크탑 세션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 sudo cp /usr/local/share/xsessions/enlightenment.desktop /usr/share/xsessions/

   - 이제 Enlightenment를 사용할 수 있다.


   - 로그아웃을 하고나서 나오는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클릭해보자.


   - Enlightenment를 선택할 수 있다 !!!
   - 이렇게 하면... 초기 실행이기 때문에 환경 설정 화면이 나온다.


   -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 키보드 설정에서도 Korean을 고를 수 있다 !!!


   - 터치스크린도 지원한다 !!! 하지만 표준은 그냥이라는거...


   - 제목 표시 크기를 선택하면 된다.


   - 마우스 올리기를 통해서 창 활성화를 할 수도 있긴 한데....


   - 당연히 설치를 해야한다...


   - 하드웨어 가속 설정을 하고 싶은데, 필자의 경우엔 아무 것도 선택이 안되었다.


   - 업데이트 활성화가 싫은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 작업 표시줄도...


   - 드디어 Enlightenment 윈도우 매니저가 떴다.
   - 왼쪽 마우스 버튼 클릭으로 위 스크린샷과 같이 메뉴가 뜬다.


좀 다른 테마라는 느낌은 있지만 아직은 설치만 해서는 정확히 뭐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다.
설정도 좀 바꿔보고 뭔가 좀 사용을 해봐야 Enlightenment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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