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대박치기 어려운 영화



'NAVER 영화'에서 대표이미지로 나오는 포스터 ...

"역대급 약 빤 영화"란다.



'동심 파괴 포스터'로 기사화까지 되었던 포스터다.



원제목은 "해피타임 살인자"다.

심지어 포스터에 'SEX, MURDER"가 나온다.


어짜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데,

우리나라 포스터도

귀엽게 만들게 아니라

화끈하게 만드는 것이 나았을지도...




[ 감독 ]

브라이언 헨슨 (Brian Henson)

63년생 아저씨인데...

그 유명한 '세서미 스트리트'를 만든 짐 헨슨, 제인 헨슨이

부모님이다.


'세서미 스트리트' 나오는 인형들(또는 그와 유사한)을

'머펫(muppet)'이라고 부르는데 ...


부모님의 영향인지 이러한 '머펫'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들에 다양하게 참여하였다


2011년 - 머펫 대소동 (조연)

2005년 - 머펫의 오즈의 마법사 (기획, 조연)

1999년 - 별나라에서 온 머펫 (기획, 주연)


꼭두각시를 '퍼펫(puppet)'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퍼펫들을 다루는 사람을 'puppeteer'라고 부른단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브라이언 헨슨 자신도 훌륭한 puppeteer이기에

이러한 영화에 많이 참여를 한 것 같다.




[ 주인공 ]

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

70년생 미국 영화배우, 코미디언, 제작자, 디자이너 ....

남편은 배우 '벤 팰콘'인데 유명하지는 않은듯...

자녀는 딸 2명 !!



2015년 스파이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흥행 실적도 대박이었던 유명작품!!!)


성격좋은 통통한 노처녀 또는 아줌마 이미지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했다.

최근에 '라이프 오브 더 파티'라는 영화도 재미있게 봤었다.


뭐 기본적으로 연기를 맛깔나게 잘한다




[ 줄거리 ]

'퍼펫'이라고 불리는 인형들과 사람들이 잘 어울려 살고 있다.

아니... 잘 어울려 살지는 않는다.

차별이 만연하지만,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거부감 없이 살고 있다.


그런데, 인형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연쇄살인이 아니라 연쇄살'인형'이구나 ?!


주인공 '필립스'는 과거 최초의 퍼펫 출신 형사였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현재는 탐정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블라~블라~



[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 뒷 이야기 ]

이 영화의 제작자를 보면 다음 3명이다.

"브라이언 헨슨, 멜리사 맥카시, 벤 팰콘"

감독과 여주인공 ... 그리고 여주인공의 남편이다 ㅎㅎㅎ


미국과 중국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제작비는 무려 4000만 달러 !!!

대략 450억원 정도 ?!


하지만 흥행실적은 대략 2700만 달러 ...

즉, 망한 영화다 !!!


우리나라 관중수도 대략 1만여명 정도 ...

돈으로는 대략 2400만원 ... 허걱!


웃기는건 미중 합작 영화인데

검열에 걸려서 중국에선 개봉을 하지 못했단다 ㅎㅎㅎ




[ 총평 ]

영화를 본 소감은 ... 어!? 꽤 괜찮은데 ?!


인형들의 연기도 상당히 자연스러웠고

스토리도 허무맹랑하지 않고 의외로 괜찮았다.

풍자, 유머들도 억지스럽지 않고 좋았다


영화 초반에는 왠지 '주토피아'가 떠올랐다.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퍼펫

퍼펫들에 대한 사람들의 차별

퍼펫들 나름의 문화와 그들만의 생활상


북미 지역에서는 '세사미 스트리트'를 통해

머펫들에 대한 느낌이

우리와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머펫들이 그다지 친근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냥 인형이다. 어린이들의 ?!


그래서인지 이런 인형들이

쌍욕을 하고, 사랑(?)을 하고 ...

어른 사람인척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들었다.


그것 외에는 의외로 재미있었다.



시간이 되면

한 번쯤 봐볼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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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repo를 사용해야할 개발팀이 Windows 환경에서 개발을 한단다. 이런...

Windows는 테스트 환경도 마땅치 않은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친절하게도 Windows 환경에서

repo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있다는 것이다 ~ !!! 쌩유 !!!


    ▷ https://github.com/esrlabs/git-repo


이하 내용은 MS Windows 7 64bit 환경에서 테스트 되었다.



1. Precondition


    ① git

        - 여러 종류의 SW가 존재하지만, 표준 제품(?)으로 설치하자 !!!

        ▷ https://git-scm.com/download/

        - 설치는 기본 설정값으로 진행하되 아래 부분은 조금만 신경쓰자





        - 특히 아래와 같이 Enable symbolic links 항목을 꼭 체크하자



    ② Python

        - repo는 python으로 작성된 스크립트이므로, 당연하게도 python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https://www.python.org/downloads/

        - Python 3에서도 실행이 되지만, 아직은 호환성을 고려했을 때 2.7 버전으로 설치하자


        - 가능한 기본 설정값으로 설치를 진행하자



2. Install


    ▷ Ubuntu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2가지 방법으로 설치 진행할 수 있다.


    (방법 1) curl

        - 평범한(?) 방법이다~


$ cd ~

$ mkdir ./bin

$ cur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esrlabs/git-repo/stable/repo > ./bin/repo

$ cur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esrlabs/git-repo/stable/repo.cmd > ./bin/repo.cmd

$ export PATH=$PATH:~/bin


    (방법 2) git clone

        - git으로 존재하는 배포판인데, git clone을 해야지.... ^^


$ cd ~

$ git clone https://github.com/esrlabs/git-repo.git

$ cd ./git-repo

$ git checkout -b stable origin/stable

$ export PATH=$PATH:~/git-repo


    (공통) PATH

        - 영구적으로 실행 경로를 등록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해보자


$ cd ~

$ nano ./.bashrc


        - 각자 필요한 경로로 작성하면 된다


export PATH=$PATH:~/bin

export PATH=$PATH:~/git-repo



3. How to #1


    □ precondition

        - git을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 정보 입력과 작업 공간(directory)를 만들고 시작하자 (기본 경로는 필자 개인 취향이다)


$ cd /srv/workspace

$ mkdir ./whatwant

$ cd ./whatwant


$ git config --global user.name "whatwant"

$ git config --global user.email "whatwant@gmail.com"


    ① init

        - 작업 공간(directory)을 작업하기 위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이다


$ repo init -u https://github.com/whatwant-school/manifest --no-clone-bundle


    ② sync

        - 실제 사용할 repository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 repo sync --no-clone-bu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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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ong time ago ...

필자가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토발즈 형님의 Git에 한참 빠져있을 때 알게된 repo라는 희한한(?) 도구 !!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여러개의 repo로 구성되어 공개되다보니,

한 번에 내려받기에 불편함이 많았고, 그래서 google 님께서 만들어 배포한 repo라는 도구.



여러 개의 repository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위해서 git 에서는 submodule이라는 기능을 지원해주고 있다.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안좋아한다. 너무 어렵고 햇갈려서..... ㅠㅠ


그렇다고 해서 repo가 사용하기에 엄청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다수의 repository를 관리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도구라고 생각된다.


아래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한 번 정리해보겠다.


▷ 소스코드 URL : https://gerrit.googlesource.com/git-repo/

▷ 가 이 드  URL : https://source.android.com/setup/develop/repo

▷ 설치방법 URL : https://source.android.com/setup/build/downloading#installing-repo


매뉴얼과는 조금 진행 방식에서 차이가 날 수는 있다.

필자 회사 사정상.... curl 등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이 수월하지 않기에...

별도의 온라인(?)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



이하 내용은 Ubuntu 14.04 64bit 환경에서 테스트 되었습니다.



1. Precondition


    ① git

        - 당연하게도 git은 미리 설치가 되어있어야 한다.


$ sudo apt-get install git



    ② bundle

        - repo에서는 git 기능 中 bundle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일단, 이런게 있다라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

        - 참고 : https://git-scm.com/book/ko/v2/Git-%EB%8F%84%EA%B5%AC-Bundle



    ③ proxy

        - proxy를 사용하는 network 상황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export HTTP_PROXY=http://<proxy_user_id>:<proxy_password>@<proxy_server>:<proxy_port>

export HTTPS_PROXY=http://<proxy_user_id>:<proxy_password>@<proxy_server>:<proxy_port>



2. Install


    ▷ repo를 설치하는 경로는 각자 알아서 하면 되지만, 필자의 경우 개인적인 취향으로 "/srv/install/repo/" 경로로 잡았다.

    ▷ 아래 두가지 방법 中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방법1) curl

        -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써 대부분 이렇게 가이드 되고 있다.

        - curl을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은 후, 실행권한 주고, 경로에 추가해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 cd /srv/install/repo/

$ curl https://storage.googleapis.com/git-repo-downloads/repo > ./repo

$ chmod a+x ./repo

$ export PATH=/srv/install/repo:$PATH


    (방법2) git clone

        - 그냥 repo 프로젝트를 그대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 repo 업그레이드 같은 것을 할 때 유리할지도... ?!


$ cd /srv/install/

$ git clone https://gerrit.googlesource.com/git-repo

$ cd ./git-repo

$ git checkout -b stable origin/stable

$ export PATH=/srv/install/git-repo:$PATH



3. manifest


    ▷ 여러 repository들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파일이 바로 manifest 파일이다.

    ▷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sample

        - repo의 가장 표본이 되는 android 에서 사용되는 manifest 파일의 일부를 아래와 같이 뽑아보았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manifest>

    <remote  name="aosp"  fetch=".."   review="https://android-review.googlesource.com/" />

    <default revision="master"   remote="aosp"   sync-j="4" />

    <project path="build/make" name="platform/build" groups="pdk" >

      <copyfile src="core/root.mk" dest="Makefile" />

      <linkfile src="CleanSpec.mk" dest="build/CleanSpec.mk" />

    </project>

    <project path="build/blueprint" name="platform/build/blueprint" groups="pdk,tradefed" />

</manifest>


    ① <remote />

        -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프로젝트 정보를 적는 곳이다.

            . name : remote 별칭

            . fetch : repository들을 받아올 server 정보

            . review : review를 요청할 server 정보


    ② <default />

        - 뒤에 나올 project에서 사용될 기본 설정값을 적는 곳이다.

            . revision : default branch name

            . remote : default remote name

            . sync-j : repository 정보를 내려받을 때, 동시에 몇 개씩 할 것인지...


    ③ <project />

        - 개별 repository에 관련된 정보를 적는 곳이다.

            . name : server 에서 repository 경로

            . path : local에 실제 저장될 경로

            . group : repository들을 묶음으로 관리하기 위한 별칭

            . revision : sync 한 뒤에 HEAD가 될 commit id


    ④ <copyfile />

        - 파일 복사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 src : 복사할 원본 파일 경로

            . dest : 복사될 타켓 파일 경로


    ⑤ <linkfile />

        - 링크 파일 생성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 src : 링크될 원본 파일 경로

            . dest : 타겟 링크 파일 경로



4. how to #1


    ▷ 모든 명령어(옵션?)를 공부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몇 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따라해봐야 할텐데 ... 일단 한 번 


    □ precondition

        - git을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 정보 입력과 작업 공간(directory)를 만들고 시작하자 (기본 경로는 필자 개인 취향이다)


$ cd /srv/workspace

$ mkdir ./whatwant

$ cd ./whatwant


$ git config --global user.name "whatwant"

$ git config --global user.email "whatwant@gmail.com"


    ① init

        - 작업 공간(directory)을 작업하기 위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이다


$ repo init -u https://github.com/whatwant-school/manifest --no-clone-bundle


        - 뒤의 "--no-clone-bundle" 옵션을 빼도 실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에러 메시지 보기 싫어서 넣었다.

        - 'repo init'을 실행하게 되면, git-repo repository를 clone 받게 되는데...

          회사에서는 이 부분을 좀 수정해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중에 하게 되면 그 때 다시 포스팅을~^^


    ② sync

        - 실제 사용할 repository를 가져오는 과정이다


$ repo sync --no-clone-bundle


        - 자꾸 "--no-clone-bundle" 옵션을 넣는 것도 귀찮으니... 회사에서는 이 부분도 기본값을 수정하면 편할 것 같다는 느낌이...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 뒷 부분 이야기는 필요에 따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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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고 한국말로 뭔가 보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 악질경찰!

[출처] 네어비 영화소개

이선균이 출연을 함에도 불구하고

3월 개봉인데, 6월인 지금 영화이름을 처음 들어본 것으로 보면

망한 영화인 것 같다

 

 

[ 감독, 각본 ]

이정범

71년생으로 그 유명한 "아저씨(2010)"라는 영화에서도 감독, 각본을 했었다.

설경구가 출연한 "열혈남아(2006)"에서도 그랬고

장동건이 나온 "우는 남자(2014)"에서도 마찬가지였고...

 

범죄, 경찰, 느와르... 이쪽에 특화되어 있는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면서 감독까지 하는 그런 분인 것 같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영화는 "아저씨"밖에 없네!?

그런데, 주연 배우들은 전부 유명한 배우인 것도 신기하다는...

 

 

[ 주연 배우 #1 ]

이선균

뭐 어지간한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배우 中 한 명

75년생으로 배우자는 전혜진이고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그 유명한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비롯하여

엄청 많은 드라마를 찍었고,

영화도 엄청 많이 찍었다.

그런데, 영화는 영 실적이 좋지 않다.

200만은 커녕 100만 이하 실적인 영화가 수두룩~

 

 

[ 주연 배우 #2 ]

전소니

[출처] 매니지먼트 숲 공식 official 사이트

수지랑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는 91년생 신입여배우이다.

이 영화에서는 약간 선머슴아 같은 반항 비행 청소년 역할이다

아직은 뚜렷한 히트작은 없어보이는데,

삼성전자 갤럭시 CF도 찍고 소카 CF도 찍었다. 대박~

그런데... 삼성 장학생을 풍자하는 영화에

갤럭시 모델이 나오네?! 얼라!? ㅋㅋ

 

 

[ 줄거리 ]

비리 경찰 이선균이

비리 재벌과 관련된 사건과 엮이면서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들...

그런데... 여기에다가 사회 문제를 억지로 넣으면서

스토리가 어디로 가는건지...

세월호 사건이 대체 여기에 왜 들어가있는건지 모르겠다

덕분에 여주인공(전소니) 캐릭터만 이상해졌다.

 

 

[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 뒷 이야기 ]

전국적으로 833개 상영관에서 2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작비가 90억이 들었다고 한다.

손익분기점은 220만이었다는데... 정말 망한 영화구나!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도 큰 이유일거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7년 8월에 크랭크업한 영화가 19년 3월 개봉을 했다는 것도...

그리고 최근 이선균 실적이 영~ 시원찮은 것도~

 

 

[ 총평 ]

어설픈 시나리오를 배우들의 연기로 커버한 느낌이다

C급 영화를 그나마 B급으로 억지 캐리 ?!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의존하다보니 거기까지가 또 영화의 한계가 된다.

기본적인 극본 자체가 지나치게 폼만 잡다보니... 에휴~

 

대기업 비자금, 대기업 장학생 출신 검사,

미혼모, 반도체 노동자,

경찰들의 제식구 감싸기, 세월호 ...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어른들 ...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말할게 너무 많고 ...

각 캐릭터들이 그닥 가슴에 와닿지도 않고

뭔가 억지로 가슴 짠하게 만들려는게 눈에 다 보이고 ...

 

거기에 뒷부분에 나오는 3D 프린터로 만든 것 같은 조잡한 조립식 총

응가 구멍에 넣어놓은 총알 ...

ㅋㅋㅋ

 

화장실에도 있는 CCTV가

왜 목욕탕에는 없는건지 ...

ㅋㅋㅋ

 

마지막 이선균이 쓰러질 때

태블릿 박스들이 같이 무너지는 장면에서는

뭔가 떠오르기도 했다는 ...

 

그런데, 정말 총을 쏴버릴줄이야~

 

뭐 여하튼 ...

이선균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최소한 킬링타임 用 영화는 된다.

하지만, 없는 시간 쪼개며 볼만한 영화는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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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4.11.22]

큰 변화는 없지만, URL 등 일부 내용이 변경되어 추가 포스팅하였다.

https://www.whatwant.com/entry/naver-develo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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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어서 가족 외식을 하려다가

오늘은 새로운 것을 먹어보려고

네이버 검색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 ...

 

"우리 동네에 새로운 맛집이 생기면

자동으로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네이버로 검색을 던져서

나온 결과를 HTML을 Parsing해서

원하는 결과를 뽑으면 되겠군.....?!

 

 

이라고 생각을 하다가...

굳이 HTML을 직접 Parsing하지 말고

API로 던져서 깔끔하게 받을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해봤다.

 

 

그러고 보니...

네이버도 API를 제공해주지 않나!?

라는 생각까지 진행...

 

구글링을 해봤더니

(네이버 API 지원 여부를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다니... ^^)

있다!!!

 

 

 

네이버 개발자 사이트~

https://developers.naver.com/products/search/

 

 

"오픈 API 이용 신청"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휴대폰 인증하고...

회사 이름은 적당히 넣어주고...

 

애플리케이션 이름 적당히 넣어주고...

사용 API에는 "검색"을 골라주고...

환경 추가는 "WEB"으로 해서

웹 서비스 URL 적당히 넣어주고...

 

이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Client ID", "Client Secret"이 발급되었다 !!!

 

일단 여기까지만~ 활용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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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간만에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유...

갑작스레 맵... 지도 기반의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그러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API를 사용할 수 있어야지!!



구글님께 허락 받으러 가보자 !!!






#01. API 프로젝트 만들기



아래 링크로 접속 고고씽~


https://console.developers.google.com/



당연히 "만들기"를 누르자~!!



조금 기다리면 생성완료된다




왼쪽 위를 보면 방금 만든 프로젝트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02. API 및 사용 서비스 사용 설정



"+ API 및 서비스 사용 설정"을 눌러보자.



우리는 구글맵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거니까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나와있는 것을 딱 고르면 된다


"Maps SDK for Android"

누르면...



"사용 설정"을 누르면 된다.



뭔가 나온다.... 있어보인다.







#03. 사용자 인증 정보 1


"사용자 인증 정보"를 눌러보자



"사용자 인증 정보 만들기"

눌러보자



"API 키"

선택하면 된다



"키 제한"

선택해야 한다



여기에서 "애플리케이션 제한사항" 부분을 설정해보자



"Android 앱"을 선택하고

밑 부분의 "+ 패키지 이름 및 지문 추가"를 선택하자


'패키지 이름'과 'SHA-1 인증서 지문'은 샘플로 들어가있다.


실제 개발 환경의 정보로 업데이트 해야한다.








#04. Create Project


위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Android Studio를 실행하자



당연히

"+ Start a new Android Studio project"

선택



"Empty Activity"로 선택



'Name' 부분만 적당히 지어주면 된다.

밑의 API 부분도 그냥 그대로 놔두자~


'Finish'



뭔가 필요한걸 설치한다~


'Finish' ~



오~ 이제 좀 뭔가 프로그래머 스러운 화면이다~~~



app - src - main - java - ... 각자 환경에 따라서 ...


"MainActivity.java" 파일에 써있는 패키지만 잘 확인하면 된다.



"Build" 메뉴에서 "Make Project"를 실행해보자.


이걸 해야지 '키 저장소' 파일이 생성된다.

(SHA-1 인증서 지문 확인을 위해서 필요한...)






#05. SHA-1 인증서 지문


명령어 프롬프트 창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아래 명령어를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 "C:\Program Files\Android\Android Studio\jre\bin\keytool" -list -v -keystore "%USERPROFILE%\.android\debug.keystore" -alias androiddebugkey -storepass android -keypass android



인증서 지문이라고 뭐라고 블라블라 나온다.


"인증서 지문:" 라인 중에서 "SHA1"이라고 나온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06. 사용자 인증 정보 2


패키지 이름과 SHA-1 인증서 지문을 입력하면 된다



잘 복사해서 붙여넣기~


"API 제한사항" 부분도 넣어보자



"Select API"를 클릭해서

"Maps SDK for Android"를 골라주면 된다.


그리고 저장~





#07. API 키 저장하기


이제 만들어진 API 키 값을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어플에 넣어줘야 한다




키 값을 잘 복사한 다음에...



Android Studio를 살펴보자



"manifests - AndroidManifest.xml" 파일을 찾아야 한다.


...

<uses-library android:name="org.apache.http.legacy" android:required="false"/>

<meta-data
android:name="com.google.android.geo.API_KEY"
android:value="..." />

...


<uses-library ...>, <meta-data ... >

내용을 삽입해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준비한 API 값을 넣어주면 된다






#08. Google Play services


구글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oogle Play services"를

설치해야한다.



"Android Studio"에서

Tools - SDK Manager

메뉴를 실행하자



"SDK Tools" 탭에서

"Google Play services" 항목을 선택 후

Apply ~



당연히 "Accept" 후 Next~







#09. build.gradle


하아~ 힘들다.



Android Studio 에서 build.gradle 을 열고선

2개 라인을 추가하자


...

implementation 'com.google.android.gms:play-services-maps:16.0.0'
implementation 'com.google.android.gms:play-services-location:16.0.0'

...


위 2줄을 넣으면 된다


변경된 라인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시켰을 때

새로운 버전이 보이면 해당 버전으로 맞춰주면 되는데,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버전을 같이 맞춰야 한다.


implementation 'com.google.android.gms:play-services-maps:16.1.0'


위와 같이 하나만 버전을 올리니까....

App 실행을 하면, Google Play services 오류라면서 지도가 나오지 않았다.





변경한 다음에는 위와 같이 있는 "Sync Now"를 눌러주자 !!!


응?! 그런데 ?!



기분 나쁘게 빨간줄이 나온다.

뭔가 버전이 안맞는단다.


풍선팁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28.0.0 버전으로 맞춰주면 된다.



빨간줄이 모두 사라졌다.






#10. layout



"app - res - layout - activity_main.xml"


내용을 아래 내역으로 바꿔치기 하자


(가운데 밑의 Text로 화면을 바꿔놓고선 붙여넣기하면 된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LinearLayou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xmlns:tools="http://schemas.android.com/tools"
android:layout_width="match_parent"
android:layout_height="match_parent"
tools:context=".MainActivity" >

<fragment
android:id="@+id/map"
android:layout_width="match_parent"
android:layout_height="match_parent"
class="com.google.android.gms.maps.MapFragment" />

</LinearLayout>






#11. MainActivity.java



이 부분도 아래 내역으로 붙여넣자


package com.whatwant.sallymap;

import android.app.FragmentManager;
import android.support.v7.app.AppCompatActivity;
import android.os.Bundle;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CameraUpdateFactory;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GoogleMap;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MapFragment;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OnMapReadyCallback;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model.LatLng;
import com.google.android.gms.maps.model.MarkerOptions;


public class MainActivity extends AppCompatActivity
implements OnMapReadyCallback {

@Override
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FragmentManager fragmentManager = getFragmentManager();
MapFragment mapFragment = (MapFragment)fragmentManager
.findFragmentById(R.id.map);
mapFragment.getMapAsync(this);
}

@Override
public void onMapReady(final GoogleMap map) {

LatLng SEOUL = new LatLng(37.56, 126.97);

MarkerOptions markerOptions = new MarkerOptions();
markerOptions.position(SEOUL);
markerOptions.title("서울");
markerOptions.snippet("한국의 수도");
map.addMarker(markerOptions);

map.moveCamera(CameraUpdateFactory.newLatLng(SEOUL));
map.animateCamera(CameraUpdateFactory.zoomTo(10));
}

}


당연히 제일 위의 package 내용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12. Run


위에 있는 메뉴 부분 중에서 중간에서 약간 오른쪽에 있는 "▷" 부분을 눌러보자



에뮬레이터로 Nexus가 보인다~ OK !!!



우앙.... 드디어 나왔다~~~~!!!!




지쳐서 일단 여기까지만... !!!







위의 내용은 전적으로 아래 포스팅 내용으로 공부하면서 진행했다.

오리지널은 아래 포스팅이다!!!


"Google Maps Android API 사용 방법 및 예제"

https://webnautes.tistory.com/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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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떠오른

'나에게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 어플 아이디어'


오옷... 만들어봐야지~


그런데, 오랜만에 만들려니 너무 귀찮다!!!


인벤터 같은 걸로 만들까?


아... 그런데, 내가 원하는 기능을

인벤터로 하려면... 어렵거나 안될것 같은데...


그러면 정공법으로 가자!


아~ 그런데... 오랜만이다보니

기본적인 것 조차 기억도 안나고

내가 아는 내용은 out of date 된 지식인 것 같은데...


뭐... 하나씩 천천히 해보자!!!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아주 많이 참고했다.

(감사합니다~!!!)


https://webnautes.tistory.com/1126




2019.03.24 기준



[ Android Studio 설치하기 ]


아래 경로에 접속하자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



접속한 PC 환경에 맞춰서 알아서 다운로드 링크가 나온다.



다운로드 다 받으면 설치 시작하면 된다.



뭐... 그냥 Next ~ Next 하자 ^^



한참 설치한다. 용량이 그만큼 크니깐 뭐...



설치는 다 되었지만,

이제는 환경 설정 과정이 필요하다.






[ Android Studio 환경 설정하기 ]


처음 실행하게 되면 환경설정 과정이 진행된다.



어?! 옛날에 구닥다리 버전을 설치한 적이 있었나보다.

에잇~ 우리는 깨끗하게 새로 시작하자 ^^



나도 반가워~^^



음... 이번엔 Custom으로 해보자



오옷~ 테마를 고를 수 있다!

난 어둠의 자식이니.... 드라큘라를 선택해봤다



설치할 SDK Components를 고르는 화면인데 ...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려면 아래 2개를 선택해야한다고 한다.

용량이 큰데...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에뮬레이터에 할당할 메모리 용량을 셋팅하는 것 같은데...

그냥 최소 요구사항만 맞춰봤다.



에고... 이제 되었다.

Finish 를 누르면 끝이다....가 아니고,



다운로드 받고~ 압축 풀고~ 설치한다.

물론 지가 혼자 알아서... ^^



조용히 완료된다.


아래 부분의 Configure 메뉴를 통해서 업데이트도 해보자.



이제 시작할 준비는 되었다!!!





어플 하나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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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를 보고는

"어!? 내가 놓친 멋진 한국 액션 영화가 있었네?!"

라는 엄청난 착각을 해서 보게 된 영화다.




한국 영화에서 잘 나오지 않는 장르의 영화인데

왜 내가 있는지도 몰랐지!?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진서님이

액션영화를 찍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이 영화였구나~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은...

"아~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 영화는 그럴만하구나..."



B급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건 좀... 정말...





[영화감독 - 이승원]


2013년 공유 주연의 '용의자'

2016년 설경구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


이런 좋은 작품을 했던 분인데... 왜?? 대체 왜???


솔직히 저 위의 두 작품에서 살짝 냄새(?)가 없지 않아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잖아요! 대체 왜????


80년생이신데... 나이도 적당하신데...

알 것 다 아실만한 나이이고

그렇다고 나이먹어서 감 떨어지실 때도 아니신데...









[주연 - 브루스 칸]


처음 들어본 이름... 그런데, 낯이 익다.


68년생이신데... 인간병기 수준의 무술 고수이시다.


네이버 설명에 의하면

합기도 5단, 격투기 5단, 태권도 3단, 가라데 4단, 활법 4단, 주짓수, 택견 무에타이 等

온갖 무술을 섭렵했다는...



의외인건 중퇴이긴 하지만 산업디자인 전공이시라는...



몸이 아주 장난아니다



홍콩에서도 활동하시고

홍금보 사단으로 합류하기도 하고

헐리우드에서도 활동하고

성룡 영화에도 참여하신 적이 있고

액션스쿨도 운영하시고...


나름 글로벌적으로 액션 관련 많은 활동을 하신 분이다



아! '브루스 칸'이라고 해서 외국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한국인이시다!!! '우석'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셨던...



'리벤져'라는 영화에서 주연도 담당하셨지만,

각본에도 공동 참여하셨다.


영화에서 유일한 볼거리인

무술 실력을 보여주셨지만...


각본 실력에는 엄청 큰 물음표를 던질 수 밖에 없다.








[주연 - 윤진서]


'올드 보이'를 통해서 알려진 83년생 여배우...


'슈퍼스타 감사용', '바람피기 좋은 날' 等

평균 1년에 1편 정도의 영화에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다.


TV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고


서태지, 나얼 등의 뮤직비디오도 찍고


음반도 낸 적 있고


심지어 '파리 빌라'라는 소설도 출간한 적이 있다.


시상식에서 수상 이력도 있고, 후보로는 종종 올라가기도 한다는....


정말 꾸준히 계속 활동하는 배우이자 멀티엔터테이너인 것 같다.



하지만... 아니다... 여기까지만...




여하튼... '리벤져' 영화에서 유일한 여자 주연인데...

활 잘쏘는 여전사 엄마로 나온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서 나쁜건 아닌데...


2% .... 아니... 5% 좀 부족해보인다.




여자 주인공인데 아무리 엄마 역할이라지만

좀 더 예쁘게 나오던지


아니면, 여전사 역할에 충실하게

엄청 멋지고 쌈 잘하게 나오던가....


액션 연습은 많이 한 것 같은데

배우의 잘못인지

연출의 잘못인지

종종 어설픈 장면이 있어서 엄청 몰입을 방해한다!!!






[조연 - 김나연]


'리벤져' 영화에 대해서 찾아볼 때

적지 않은 분들이 아역배우에 대해서

좋지 않은 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에이... 그래도 나름 경쟁 치열한 아역 배우 시장에서

영화에 거의 주연급 역할 비중이 있는데...

나름 오디션으로 뽑았을건데...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음... 이 아역배우에 대해서 좋은 평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나름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


학원 출신도 아닌 것인가?!


정말 어떤 인맥으로... ?!



'리벤져'라는 영화에서

초반 몰입을 위한 첫 씬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이고

중간 중간 어떤 계기를 만들어주는 등

정말 중요한 역할인데


감독이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것이 가장 크겠지만

정말 캐릭터 자체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캐릭터 자체도 문제가 많고

연기나 발성 등에서도 좀....



처음에 중성적인 모습으로

도망치는 장면을 보면서

기대 엄청 했었는데... 보면 볼 수록...


이건 배우보다 감독과 각본의 문제가 훨씬 큰 것 같다!!!!!












18년 12월 6일 개봉했고

누적 관객 수는 "3,232명"


오호! 그래도 3천명은 넘게 봤네!?


출연진들이 꽤 많았으니 그들의 지인/친척들로 채울 수는 있었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 출연진들은 나쁘지 않다.

아니, 상당히 좋은 배우들이다.


그런데, 스토리가 정말...


"사형수들을 모아놓은 섬 하나가 있고

거기에 있는 짱 나쁜놈을 때려주기 위해서

경찰인 주인공이 사형수가 되어서

그 섬을 갔고

거기엔 착한(?) 사형수들이 있는데

그들과 함께 짱 나쁜놈을 때려준다"



이런 스토리라면 액션이라도 짱 좋아야 하는데...



'브루스 칸' 아저씨의 액션만 좀 그럴듯 한데

그 마저도 8-90년대 홍콩 스타일이다.



중간 중간 팔 잘리고 피 튀기는 장면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마찬가지로 8-90년대라고 하면 충격적이겠지만

요즘 보기엔.... 어설프다



액션 장면들을 찍기 위해서 배우들이 노력한 것도 보이고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한 것도 보이는데...


칼로 찌르는 장면에서

등이 보이며 찔리는 부분이 안보이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마저도 찌르다 마는 것 같은 액션은 정말이지 보기 힘들었다.




아! 또 하나 이 영화를 B급도 아닌 C급으로 보이게 만든 중요한 요소 !!!


카메라가 정말.... 와... 카메라 감독 입봉작인 것 같다.


액션 장면에서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액션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흔들려야지...

이건 밑에 레일 하나 없이

그냥 핸드헬드로 잡고 찍은 것 같다.


중간 중간 카메라 워크가 8-90년 홍콩 영화보다도 못한 장면이 종종...




개인적으로 B급 영화 좋아한다.

그러면 처음부터 B급 영화를 표방해야지...


이건 A급/S급 영화인 것 처럼 해놓고

 그 안에는 C급을 채워넣은 것 같은 수준을...



그런데, 스스로도 영화 수준이 어떤지 알았나 보다.

개봉할 때 까지도 별다른 홍보도 없었고

개봉할 때 57개 스크린 밖에 배정 받지 못했다고 한다.

개봉 6일만에 VOD 시장에 풀렸다는...




Naver 관람객 평점 : 9.36

(이건 아무래도 클레멘타인 같은 현상인듯...^^)

Naver 네트즌 평점 : 4.79

Daum 평점 : 5.00



내 개인적인 평가는

4.5/10


시간이 남아서 킬링타임할 때에도

추천하기 쉽지 않은...



해당 영화 관련자 분들에게는... 안좋은 말만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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