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로 인하여 뜬금없이 MySQL을 설치를 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한 번 집에서 소스설치에 대해서 미리 살펴보기로 했다.

mysql과 같은 경우 대중화(?)된 소프트웨어이기에 apt-get을 이용해서 설치를 해도 되겠지만,
나름 정식으로 사용하는 놈인데, 버전 관리를 위해서라도 소스코드를 이용해서 빌드 설치를 해보고자 한다.

   - http://www.mysql.com/

소스코드 빌드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서 찾아볼 수 있다.

   - http://dev.mysql.com/doc/refman/5.6/en/installing-source-distribution.html

우리가 사용해도 되는 버전은 다음과 같다.

   - MySQL Community Edition (GPL)

다음의 주소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 http://dev.mysql.com/downloads/

Database Server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음 제품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MySQL Community Server (GPL)


▷ 테스트 환경 : Ubuntu 12.04 64bit LTS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보자.

1. 빌드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패키지들을 설치하자.

$ sudo apt-get install -y cmake build-essential libtool libreadline6-dev libncurses5-dev libbison-dev libaio1 libaio-dev libssl-dev bison m4


2. 다운로드 받고 압축 풀기

$ cd /srv/install/mysql
$ wget http://cdn.mysql.com/Downloads/MySQL-5.6/mysql-5.6.14.tar.gz
$ tar xvfz mysql-5.6.14.tar.gz
$ cd mysql-5.6.14


3. CMake 실행

   - 제일 뒤의 [ . ]을 포함해야 한다.

$ cmake -DCMAKE_INSTALL_PREFIX=/usr/local/mysql-5.6.14 -DWITH_INNOBASE_STORAGE_ENGINE=1 -DDEFAULT_CHARSET=utf8 -DWITH_EXTRA_CHARSETS=all -DDEFAULT_COLLATION=utf8_general_ci -DMYSQL_TCP_PORT=3306 -DMYSQL_UNIX_ADDR=/var/run/mysqld/mysqld.socket .

   - 만약 뭔가 에러가 발생해서 다시 cmake를 하고 싶다면...

$ rm -rf ./CMakeCache.txt

   - 지우고 다시 cmake 실행


4. make 실행 및 설치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n -s /usr/local/mysql-5.6.14 /usr/local/mysql

   - 만약 뭔가 에러가 발생해서 다시 make를 하고 싶다면...

$ make clean
$ make



5. MySQL이 사용할 계정 생성

$ sudo groupadd mysql
$ sudo useradd -M -d /usr/local/mysql -g mysql -s /usr/sbin/nologin mysql



6. 환경 설정

$ cd /usr/local/mysql
$ sudo cp ./support-files/my-default.cnf /etc/my.cnf
$ sudo nano /etc/my.cnf

...
character-set-server = utf8
collation-server = utf8_general_ci
character-set-client-handshake = false


7. 기본 DB 설치 및 파일 권한 설정

$ sudo chown root.mysql -R /usr/local/mysql
$ sudo chown root.mysql -R /usr/local/mysql-5.6.14
$ sudo chown mysql.mysql -R /usr/local/mysql/data
$ sudo chown mysql.mysql -R /usr/local/mysql-5.6.14/data

$ cd /usr/local/mysql
$ sudo /usr/local/mysql/scripts/mysql_install_db --user=mysql --basedir=/usr/local/mysql --datadir=/usr/local/mysql/data



8. 실행 및 패스워드 설정

$ cd /usr/local/mysql
$ sudo ./bin/mysqld_safe --user=mysql &

$ ./bin/mysqladmin -u root password "패스워드"


9. 자동 실행 설정

$ sudo cp ./support-files/mysql.server /etc/init.d/mysqld
$ sudo update-rc.d mysqld defaults


10. 경로 설정

$ sudo nano /etc/environment

PATH="......:/usr/local/mysql/bin"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세밀한 환경 설정이나 기타 사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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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한 슈퍼스타K5 에 대한 개인적인 시청 소감입니다.
철저히 개인 의견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냥 어떤 놈은 이렇게 보고 들었구나~라는 정도로.... ^^


정은우하고 김민지.... 너무 귀엽죠!?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 !!!




1. 정은우

너무 귀엽다. 그러다보니.... 초반엔 노래가 안들렸다. ㅋ~

이번에는 내질렀다. 음정이 살짝 흔들렸지만, 그래도 내질렀다.


감정에 있어서는 동감은 안되고... 정은우 혼자만의 세상에 자기가 빠져있는 듯...


그냥 예쁘고 귀여웠다. 그리고 이번엔 좀 내질렀다. 그리고 지난번 보다는 괜찮았다.




2. 플랜비

정은우와 반대로 여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플랜비.

저번보다 선곡도 좋았고, 구성도 좋았다.

다만, 동굴 목소리.... 이걸 잘 활용하지 못하면 계속 혼자 위화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지난번 보다는 많이 안정적으로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조화? 화음?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듯.





3. 김민지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다보니 그런걸수도 있지만... 괜찮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왠지 자기 노래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리듬감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왠지 풍성한 느낌은 살짝 부족해보이고...
이번 노래는 아직은 자기걸로 만들지는 못한 것 같았다. 조금 아쉬운... 자기걸로 만들었으면 포텐 터졌을 것 같은데...


하지만, 별로 떨지도 않은 것 같고, 밝고 흥겨웠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패션이... 귀엽지만... ㅋㅋ... 중성적인 아기악마 같은 느낌이 사라진 것 같아서 좀 아쉬운...





4. 임순영

아쒸... 정말 이젠 부모님 이야기는 정말 그만 좀 했으면...

노래 스킬은 인정. 음색도 괜찮은거 인정. 하지만 이번에는 노래와 좀 맞지 않는 느낌.

너무 어린 느낌으로 불러버리니까 노래가 너무 가볍게 느껴졌다.

그리고 감정의 전달이....
아빠를 위해서 부를께요... 왠지 비장함.... 근데 가볍게 방방 뜨는 느낌으로.... 감동은 저 멀리로...





5. 박시환

지난번 보다는 우울한 느낌이 많이 걷어져서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오늘 컨셉하고 박시환의 분위기가 너무 잘 매칭이 되어서 깜짝 놀랐다.

딱 이 정도의 어두운 분위기와 이런 컨셉으로... 더불어 조금 몽환적인 느낌으로 가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노래는 잘 불렀는데... 고음을 너무 메마르게 건조하게 불러서 좀 아쉬웠다.
락 분위기에 맞춰서 좀 스크래치 내듯이 샤우팅을 하면 더 멋졌을 것 같은데...

하지만, 오늘은 노래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았고... 굿~!!



6. 송희진

가정사 이야기는 임순영으로도 충분한데... 아... 정말...
오늘 분장은 정말이지.... ㅋㅋ 캣우먼도 아니고... 몸매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노래 분위기 자체는 나쁜 선곡이 아닌데, 에일리 노래로 선곡한 것은 좀 에러가 아닌지...


음색 좋고, 고음 나름 잘 나오고, 노래 스킬도 나쁘지 않지만... 소리가 두껍지 않고 좀 얇다.
그런데 이 노래는.... 에일리를 이길 정도의 실력은 아닌데...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스킬도 좋았고, 뭐 다 괜찮았지만 오늘 얇은 고음은 좀 아쉬웠다.
그리고 오늘따라 왜그런지 호흡도 많이 부족해보였다.




7. 장원기

선곡과 편곡 대박 !!!!! 그리고 백댄서 대박 !!!!!


더 이상 뭐라 말할 것이 없다. 그냥 오늘 대박 !!!


지루할 수도 있는 음색인데 오늘은 정말 노래도 정말 좋았다.

다음 무대에서 실망할까봐 무섭다. 오늘 말 그대로 포텐 터졌다.




8. 박재정

이 사람이 정말 19살이라니.... 밑의 사진... 친구란다.


음색을 고려하면 선곡과 편곡을 너무 잘했다.

다만 스킬이 좀 부족해서인지 디테일에서 좀 부족했다.

좋은 캐릭터와 음색, 그리고 멋진 선곡 그리고 나름 괜찮은 고음 처리.... 괜찮았다 !!!

다만 그냥 좀 무난한 느낌이 살짝~






시청자 투표를 받는 이상...
당일 무대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인기투표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이번 슈퍼스타K5 는 어느정도 극복을 한 것 같은 느낌이라서 마음에 든다.


다만... 우쒸.... 오늘 왜 김민지가.... 우쒸....!!!
귀염둥이 정은우는 왜..... 우쒸.... !!!

남자들이여 문자를 보냅시다.... 키보드로만 사랑하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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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문가도 아니고, 음악 공부한 적도 없는 그냥 음악 소비자일뿐입니다.
개뿔도 모르는 개인이 혼자서 끄적거린 것이니 팬덤이신 분들은 부디 점프~!!!


 

오상진도 그러더니... 김성주는 또 왜 목소리가 갈라지고.... 명색이 mc면서 목관리 안하나?!
그것도 생방송인데... 정말이지...

뭐 그래도 오상진 보다는 조금 더 낫다. (왠지 나, 오상진 안티된거 같은데... 안티는 아니다!)




이하 내용은 방송 보면서 끄적거린 내용~!!! 그냥 이상한 넘 하나가 이렇게 느꼈구나~ 하시면 될 듯.


1. 마시브로

노래부르는 애들...시나브로 맞나?! 실력 너무 부족
몇 명은 박자도 놓치고, 발음도 엉망이고...

마시따밴드의 "으르렁"이 제일 좋았다.
물론 연주도 아주 굿~~~~!!!

시나브로 애들은 비트있거나 좀 쎈 노래에는 안맞는 것 같다.
마시따밴드의 연주가 아까움 !!!




2. 정은우

우와... 너무 귀엽고... 내 스타일 !!! 특히 입모양~~~~ (헉! 나 변태인가!?)
글씨도 정말 이쁘다 !!!!!!


오디션인 것을 감안하면,
앞 부분은 예쁘게 불렀으면, 뒷 부분은 힘있게 치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냥 꾸미기만 잘 된듯한...


뒷 부분에서 음정이 갑자기 왕창 흔들린 것은 이유가 궁금 !!! 갑자기 울먹인 것인가 ?!
막판에 무너져서 좀.... 안타깝다.




3. 임순영

가정사를 가지고 이야기 끌고 나가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정말 지겹고 이제는 안티가 되고 싶을 지경이다.
노래부르는 스킬은 인정 !!!! 하지만 고음은 조금 힘이 부족해 보임... 그리고 만날 고만고만한 분위기...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기에...




[ 심사평 ]
시나브로는 칭찬만 엄청 하네!? 마시따밴드에 대한 예우인가?! 이하늘의 점수가 정말 마음에 든다 !!!
우쒸... 내가 이뻐하는 정은우에 대한 심사평은 좀.... 우이쒸~~~~
임순영은.... 뭐 관심 없음... 그런데... 심사위원들 취향은... 기본기 좋은 애들을 좋아하는 것 같음.



4. 장원기

음색 독특하고, 발음 좋고, 스타일 괜찮고... 그런데... 뭔가 허전하다.
메인 보컬로서의 자질은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로는 베스트인 것 같지만, 본인이 주인공이 되기에는 좀 부족한 듯.




5. 김민지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귀여운 아이~!!!
이번 분장도 귀여운 악마 같고... 너무 너무 귀엽다.


그런데, 초반부는 버스킹 습관도 버리지 못하고 너무 긴장한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다.
다만, 뒤로 갈수록 몸 풀려서 즐기고... 고음도 나름 잘 나오고 멋졌다 !!! 굿~~~!!!



[ 심사평 ]
이승철은 랩퍼가 노래 잘하면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역시나 기본기가 있으면 베이스 점수는 먹고 들어가는 분위기!
그리고 이하늘의 랩퍼에 대한 애정이 너무 좋고.... ^^ 그리고 이하늘의 솔직한 평가~~~!!! 너무 굿~!!! 어허~
김민지는..... 심사위원들이 좋아해~~~~!!! 하지만, 서서 노래하는게 어색한건 어케 할거야~ 어허~ 어허~ ^^



6. 위블리

이기림이 자꾸 뜨고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남주미와 이수민이 훨씬 이쁘고 귀엽다 ^^

앞부분은 괜찮았는데, 이기림의 고음 에러~!!! 이수민의 노래 에러~!! 그나마 남주미가 좀 괜찮았지만 역시 고음 에러~!
제주도에서 불렀을 때에는 정말 괜찮았는데... 하지만... 애네들..... 이미 걸그룹 필 나온다 !!!




7. 박시환

갈수록 피부 썩어가고... 우울함도 적당히지.... 이건 참나... 정신과 상담 꼭 한 번 받아보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음색 괜찮고, 감정을 녹여내는 능력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우울해서 왠지... 좀...

노래 공부해서 기본기만 갖춰놓으면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오늘 노래도 정말 괜찮았다 !!!




[ 심사평 ]
위블리에 대한 이승철의 평가... 나랑 비슷하다!!! 이하늘은 위블리 좋게 평가할줄 알았는데... 의외네~
박시환의 경우 기본기가 없다보니.... 악평 난무~~~~!! 우울한 애 더 불쌍해보인다.



8. 박재정

호감형으로 생기고, 착하고 순진한 것 같은 성격을 보여주어서 괜찮아 보이는 청년인데...
음색은 프로인데, 노래는 아마추어네.... 잘 부른 것처럼 보이지만... 영 아니넹....




9. 플랜비

멤버들끼리의 음정이 정말... 개판 5분전이넹.... 지나친 저음 노래 후에.... 바로 갸냘픈 고음을 부르고...
정말... 저음을 부르는 애는... 어디 동굴 속도 아니고.... 다른 멤버들과 조화가 영 안되는데... 대체 왜....?!
지들끼리도 안 즐거워 보이는데.... 즐거운 척 하는거 다 눈에 보이는데, 즐거울리가 있나~

정말 딱 학예회 수준이었다.




10. 송희진

생긴건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노래는 내 스타일인.... 아해~

앞 부분은 너무 낮게 시작한 것 같고... 그러다가 중간 부분 없이, 고음으로 넘어가버리고...
뒷 부분은 좀 지나친 감정 과잉 같고... 그런데, 이상하게 좋네 !? 내질러서 그런가 ?! 괜찮았다 !!





[ 심사평 ]
박재정이나 플랜비에 니들 전부 개판이라는 평가...
송희진은 괜찮은 평가 !!!



마지막에 다 같이 부르는 노래... 다들 자기거 준비하기 바빠서였는지 개판이었는데,
그나마 정은우가 제일 잘 부른 듯...


탈락여부는.... 직접 보시고 확인하시길...



쓰레기스트 넘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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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을 거의 가지 못하는 불량한 야구팬으로써... 속죄하는 마음으로 찾아본 야구 영화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메이저리그 배경의 영화


저렴한(?) 제작비에 비해서 엄청난 흥행수입을 거둔... 나름 대박친 영화다.



감독 "브라이언 헬겔랜드(Brian Helgeland)"는 1961년생 아저씨로
극본 작가, 감독, 제작자이다.

미국 태생인데, 로드아일랜드 주라는... 처음 들어보는 주 출생이다.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라고 한다.

본래 어부였다가 풍랑 한 번 만나고는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을 했다고 한다.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린 존",
"러셀 크로우" 주연의 "로빈 후드",
"멜 깁슨" 주연의 "컨스피러시"와 "페이백",
"덴젤 워싱턴" 주연의 "맨 온 파이어"
등등... 정말 많은 작품의 각본을 썼던 분이다 !!!

이 영화 "42"의 각본도 역시 담당했다.



남자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은 82년생 미국 태생 배우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이다.

CSI:NY이나 ER, Cold Case, Lie To Me 등과 같은
많은 TV 시리즈에도 출연을 했다.

그리고 보니 범죄 수사물 드라마에 많이 나왔네?!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최근 주연급으로 서서히 부각되어가는 배우...?!



그리고, 이 영화에는 "해리슨 포드"가 나온다 !!!
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 영화는 백인 천하였던 메이저리그에 최초의 흑인 선수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의 느낌은 어찌보면 "머니볼"과 같은 유형같다.
다큐멘터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런 차별을 주제로 하는 영화에서 나오는
악역들의 주인공 괴롭히기...를 기대하기 십상인데,
이 영화는 이 부분에서 조금 쿨하다 !!!

개인적으로 "울면 안돼"와 같은 스타일의
말도 안되는 주인공 괴롭히기 같은 내용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이런 부분을 가지고 질질끌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런 부분은 그냥 스쳐간다.

오히려 주위의 사람들을 전부 천사로 그리고 있다.
그냥 훈훈하다.

"머니볼"과 같은 스타일이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다르다.

"머니볼"은 조금 어두운 느낌이고
"42"는 조금 밝은 느낌이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훈훈하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고,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스트레스 안받고 훈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사실 높은 점수를 주기는 조금 힘든 영화이기는 한데...
야구팬으로써.... 스트레스 안주는 영화라서 좀 높은 점수를 주겠다.




IMDb   평점 : 7.50
네이버 평점 : 8.86
나만의 평점 : 7.1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97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42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45356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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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관리 도구로 Git을 사용하는 경우,
코드 리뷰 도구로는 Gerrit을 사용하는 것이 거의 당연시 되고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요즘 대세인 Google의 Android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그러면 다른 곳에서는 어떤 코드 리뷰 도구를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Yahoo에서 사용했다고 알려진 Review Board였다.
최근에는 Git도 지원을 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도구를 더 찾을 수는 있었지만,
코드 리뷰를 개발 프로세스 안에서 시스템 적으로 코드 리뷰를 강제해야만 하는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쓸만한 리뷰 도구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일단 Review Board를 설치해보고 그 화면이나 기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시간 투자 결정 !!!


01. Review Board

   - http://www.reviewboard.org/
   - Review Board는 Ubuntu와 Python을 사랑하는 도구로 보인다. 특히 Python !!!
   - 그래서 설치 과정 역시 일반적이지 않고 Python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02. Database

   - Review Board는 다음의 3가지 database를 지원한다.
   - MySQL, PostgreSQL, sqlite

   - 개인적인 취향으로 PostgreSQL으로 이하 설치과정을 진행하겠다.
   - 다들 알겠지만, 설치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 sudo apt-get install postgresql



03. WAS

   - 웹 기반의 코드 리뷰 도구이기 때문에 WAS가 필요하다.
   - Review Board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다음의 2가지 WAS 구성이다.
      ▷ Apache + mod_wsgi, fastcgi, or mod_python
      ▷ lighttpd + fastcgi

   - 최근에는 lighttpd도 많이 사용되지만, Apache로 이하 설치과정을 진행하겠다.
   - 설치가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 sudo apt-get install apache2 libapache2-mod-python libapache2-mod-wsgi



04. Python Setuptools

   - Review Board는 조금 특이한 (솔직히 말하면 필자가 설치했던 것들 중 최초다 @.@) 설치과정을 갖고 있다.
   - 바로 Python Setuptools를 이용해서 설치를 진행하기에, 해당 도구를 미리 설치해줘야 한다.

$ sudo apt-get install python-setuptools



05. Python Development Headers

   - 정확히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필요하다고 하니 설치를 해보자.

$ sudo apt-get install python-dev



06. memcached

   - 웹 기반으로 구동이 되는 도구이다보니, 성능 이야기가 곧잘 나오곤 한다.
   - 그래서인지 옵션 사항이긴 하지만 Review Board는 성능 향상을 위한 도구를 제시하고 있다.

$ sudo apt-get install memcached
$ sudo easy_install python-memcached



07. Patch

   - Review를 위한 도구이다 보니, 필수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patch이다.

$ sudo apt-get install patch



08. Review Board

   - 이제 준비는 모두 끝났다. Review Board를 설치하자~!!!

$ sudo easy_install ReviewBoard

   - 너무 쉽다고?! 아직 조금 더 남았다.



09. database bindings

   - review board와 database를 연결해줘야 한다.
   - 필자는 postgresql을 사용하기에 아래와 같이 설치~!!!

$ sudo apt-get install libpq-dev
$ sudo easy_install psycopg2



10. create site

   - 설치가 되었다고 해서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다.
   - Review를 진행할 site를 생성해야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 여기에서 사용할 사용자와 database를 등록해놓자.

$ sudo su - postgres
$ psql

# CREATE ROLE reviewboard LOGIN ENCRYPTED PASSWORD 'my_password' NOINHERIT VALID UNTIL 'infinity';
# CREATE DATABASE reviewboard WITH ENCODING='UTF8' OWNER=reviewboard;
# \q

$ exit

   - 이제 reviewboard site를 생성하자.

$ sudo rb-site install /var/www/review.whatwant.com

   - 위 경로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디렉토리이다. 위 명령어를 통해 생성이 될 예정이다.


   - 명령어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X-Windows 에 뜨게 된다.


   -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별도의 도메인같은 것이 없으니 위 예시는 그냥 "127.0.0.1"을 사용하고 있다.


   - 하위 경로를 별도로 지정하고 싶은 경우를 위한 환경 설정이다.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이럴 때엔 그냥 내버려두란다. 그러면 그렇게 하자 ^^


   - 마찬가지다. 그냥 내버려두란다.


   - 설치하고 사용할 Database를 고르면 된다. 필자는 postgresql을 선택했다.


   - postgresql에서 사용할 database 이름을 지어주면 되는데, 앞에서 생성한 reviewboard라는 이름으로 생성하자.


   - DB 서버를 별도로 두었다면 해당 IP를 적어주면 되고, 같은 서버에 위치하고 있다면 기본값 localhost 그대로 쓰자.


   - database를 위한 사용자와 비밀번호 입력을 위한 화면이다. 앞에서 등록한 사용자 정보를 넣어주면 된다.


   - 메모리 캐쉬를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에 대한 것인데, ReviewBoard에서 요구하는 방식을 그대로 써보자.


   - memcache 서버에 대한 설정인데, 왠만하면 그냥 그대로 쓰자.


   - 사용할 웹서버를 고르는 것인데, 우리는 이번에 apache를 사용하기로 했으므로 그렇게 선택하면 된다.


   - 웹서버에서 Python을 사용하기 위한 Loader를 고르는 것인데, 기본 추천값으로 사용하자.


   - 이번에 생성한 ReviewBoard의 site에서 사용할 관리자의 계정을 등록하면 된다.


   - 설치가 위와같이 진행이 된다.


   - 모두 끝났다.



11. Apache 설정

   - 위에서 필자와 같이 설정을 했으면 아래와 같이 진행을 해보자.

$ nano /var/www/review.whatwant.com/conf/apache-wsgi.conf

   - 위와 같이 ReviewBoard가 참고할 환경 설정 파일을 만들어 놓았다.

<VirtualHost *:80>
        ServerName 127.0.0.1
        DocumentRoot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

        # Error handlers
        ErrorDocument 500 /errordocs/500.html

        WSGIPassAuthorization On
        WSGIScriptAlias "/"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reviewboard.wsgi/"

        <Directory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
                AllowOverride All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 from all
        </Directory>

        # Prevent the server from processing or allowing the rendering of
        # certain file types.
        <Location "/media/uploaded">
                SetHandler None
                Options None

                AddType text/plain .html .htm .shtml .php .php3 .php4 .php5 .phps .asp
                AddType text/plain .pl .py .fcgi .cgi .phtml .phtm .pht .jsp .sh .rb

                <IfModule mod_php5.c>
                        php_flag engine off
                </IfModule>
        </Location>

        # Alias static media requests to filesystem
        Alias /media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media"
        Alias /static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static"
        Alias /errordocs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errordocs"
        Alias /favicon.ico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static/rb/images/favicon.png"
</VirtualHost>

   - 위와같이 친절하게 필요한 설정을 모두 제공을 해준다.
   - 필자는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그대로 이용하고자 한다. 포트만 변경해서... ^^

$ sudo nano /etc/apache2/sites-available/default

...
<VirtualHost *:8080>
위의 내용
</VirtualHost>

   - 포트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작업도 수행해주어야 한다.

$ sudo nano /etc/apache2/ports.conf

...
NameVirtualHost *:8080
Listen 8080

   - 이제 apache2 재시작을 하자.

$ sudo service apache2 restart

   - 위와 같이 했는데, 다음과 같은 에러메시지가 보인다면, 다음의 포스트를 참고하자.
   - http://whatwant.tistory.com/440

$ sudo service apache2 restart
 * Restarting web server apache2
apache2: Could not reliably determine the server's fully qualified domain name, using 127.0.1.1 for ServerName
 ... waiting apache2: Could not reliably determine the server's fully qualified domain name, using 127.0.1.1 for ServerName

 

12. 디렉토리 권한 설정

   - 몇 개의 디렉토리에 대해서는 권한을 부여해주어야 한다.

$ sudo chown -R www-data /var/www/review.whatwant.com/data
$ sudo chown -R www-data /var/www/review.whatwant.com/htdocs/media/ext



13. 설치 확인

   - 이제 잘 설치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자.

   - 웹브라우저를 통해 [ http://localhost:8080 ]으로 접속을 하면 된다.


   - 로그인 화면이 떴다!!!!
   - 설치과정에서 입력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된다.



설치과정이 너무 길었으니... 사용을 위한 부분은 다른 포스팅으로 설명을 하기로 하겠다.
(실제로 포스팅을 위해서는 약 3일이 걸렸다... 몇 가지 확인을 위해서 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도 있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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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를 생각하고 보게 된 영화


포스터를 보고는 "어?! 로봇 영화야?! WOW~!!!"


들어간 돈에 비해서 얼마 못벌어들인 실적을 봐서 알겠지만,
내가 잘 몰랐던 영화인걸로 봐서도 분명하지만,
별로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한 영화다.



감독 "피터 버그(Peter Berg)"는 1964년생 미국아저씨이다.
부랑자 히어로를 그린 핸콕으로 유명한 아저씨인데,
영화 제작도 하고, 드라마 기획도 하고, 극본도 쓰고, 조연으로 출연도 하는
심지어 1990년대에는 주연도 했던 욕심많은 분이다.


이 아저씨는 뉴욕에서 태어난 그대로 뉴요커이고,
TV 시리즈 "Friday Night Lights"의 제작자로 유명하다.

텍사스의 고등학교 미식축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2006년도 미국 드라마 시리즈로 2004년도에는 동명의 영화가 있었다.
2006년부터 2011년도까지 방영이 되었으며
5시즌의 76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출연도 하고 제작도 하고 감독도 하고 각본도 쓰는 다재다능한 사람이지만,
아직 대박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하지 않았나 한다.




역시나, 마음 아픈 것 중 하나는...
배틀쉽이라는 작품으로...

2013년도 "Golden Raspberry Award"에서
"Worst Director"와 "Worst Picture"에 노미네이트 되었었고,
같은 해 "Houston Film Critics Society Award"에서도
"Worst Film"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즉, 이 영화는 정말 혹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테일러 키취(Taylor Kitsch)"는 1981년생
캐나다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피터 버그(Peter Berg)" 감독과의 인연은
피터 버그가 제작한 TV시리즈 "Friday Night Lights"이다.
"테일러 키취(Taylor Kitsch)"는 해당 TV 드라마에서 주연 중 한 명이었다.

어렸을적엔 원래 아이스하키 선수였지만 무릅 부상으로 그만 두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2년도에 뉴욕으로 넘어와서 모델 활동을 하고자 하면서 연기 수업을 했단다.
그러면서 영양사나 Personal trainer를 했는데 잠잘 곳이 없어서
홈리스도 하고 지하철에서 노숙을 하곤 했단다.

그러다가 2004년도에 Diesel 과 Abercrombie & Fitch 모델을 하면서 LA로 가게 된다.

상황을 보면 테일러 키취의 은인이기도 한 피터 버그가
TV 시리즈 "Friday Night Light"에 그를 발탁하게 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한 것 같다.

단역이긴 하지만 "X-Men Origins: Wolverine"에
Gambit이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더욱 더 조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 자체가 좀 엉망이라 그런지
극본 자체가 좀 부실해서 그런지...
배틀쉽에서 좀 캐릭터가... 당위성 부족하게... 전형성을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짧게 나오긴 하지만... 제독 역할을 맡은
권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 (Liam Neeson)"도 나온다.



A-특공대의 주연인 한니발 역,
테이큰, 테이큰2의 주연,
베트맨 비긴즈에서 베트맨의 스승 역할,
러브 액추얼리의 새아빠 역할,
쉰들러리스트의 쉰들러 역할 등....

말할 것도 없는 대박 배우 !!!

1952년생 영국(Northern Ireland) 출신 배우.

배틀쉽에서 정말 잠시 나오지만 나름 무게 중심을 잘 잡아준 조연이었다.




또 한 명의 유명인 그래미상을 받은 대박 팝스타
"리한나(Rihanna)"



1988년생 "바베이도스(Barbados)" 출신이다.
바베이도스는 남아메리카의 섬나라로 약 4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다고 한다.
리한나가 바베이도스 출신으로는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보인다 ^^

배틀쉽에서 주인공들보다 훨씬 연기 잘한 조연이었다.




전형적인 미국 미인으로 보여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별로인 ^^)
여자주인공 "브룩클린 데커(Brooklyn Decker)"는
1987년생 모델이자 배우이다.



2010년도 빅토리아시크릿의 수영복 모델도 하고
매년 발행하는 "Sports Illustrated Swimsuit Issue"의 표지모델도 하는 등
나름 모델로서의 입지도 탄탄하고,
TV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종종 출연하고 있고
영화도 몇 편 안되지만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나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배틀쉽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여친이자 제독의 딸로 주연급 출연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전형적인 미녀 캐릭터로 몸매 좋은 트로피와이프 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틀쉽은 본래 호주의 Gold Coast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제작사가 호주의 높은 세금과 장난아닌 제작비로 미국의 하와이 근처 섬 "Maui"와 "Oahu"로 변경했다고 한다.

카드게임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PS3, Wii, Xbox360, 3DS, NDS 등의 게임으로도 출시되었었다.




이 영화는 그냥 화면의 영상미만을 고려하면 정말 대작이 맞다 !!!
하지만, 캐릭터가 전혀 살아있지가 않다.
각 주연, 조연들의 캐릭터가 전형적이나마 살아있다는 착각은 들지만
캐릭터에 따른 에피소드들도 부족하고,
온갖 설정들을 비롯해서 캐릭터들의 행동들에서도 "왜?"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의아하게 생각되는 점이...
이 영화 친일 영화다.

일본하고 참 잘 지내고,
심지어 작전 지휘권도 일본에 넘겨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는 외계인이 있는데
지구라는 곳에서 자꾸 시끄럽게 통신을 하기에 오다가
대기권에서 통신선 하나가 불시착하게 되고
그래서 집에 연락하려고 하는데
지구인들이 자꾸 공격해대고...

엄청난 하이테크로 무장된 외계인들이
구식 포탄 맞고는 그냥 고물되어버리고...


그냥 SF 좋아하시고 돈들인 멋진 CG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 !!!

스토리 좋아하시고 캐릭터 분석 좋아하시고
앞뒤 논리 및 로직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 !!!


이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은
그냥 왜?라는 생각 접으시고 아무 생각없이
영상 감상하시길... !!!




IMDb   평점 : 5.90
네이버 평점 : 7.60
나만의 평점 : 5.1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128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Battleship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440129/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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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빵야! 빵야! 퍽! 퍽! 액션을 보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


사람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필자는
여자 주인공을 처음에 안젤리나 졸리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위키피디아의 정보부터 뭔가 부실하지 않은가?!


이 영화의 원제목은 "Bail Enforcers"이다.
DVD로 출시되면서 "Bounty Hunters"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이유야 뻔하다.
이름으로 속여서 많이 팔아먹으려고...
이 말은 다시 말해서 영화적 재미가 별로라는 !


까놓고 말해서 감독부터 정체를 알 수가 없다.
패트릭 맥브러티(Patrick McBrearty)
위키피디아에서 링크조차 다른 사람으로 연결이 되는...


이 영화의 핵심은 여자 주인공이다.
트리쉬 스트라터스(Trish Stratus)는 1975년생 캐나다 출신의
유명한 (지금은 은퇴한) 프로레슬러이다.

본명은 "Patricia Anne Stratigias"이지만
'트리쉬 스트라터스'라는 ring-name(프로레슬링 때 사용하던)이
너무 유명해서 그냥 그 이름으로 계속...^^


피트니스 모델을 하다가 "World Wrestling Federation (WWF)"에 입문을 했고
약 7년간 많은 인기도 얻고 챔피언도 많이 하다가 2006년도에 은퇴를 했다.

은퇴를 했다고는 해도 그 이후에도 계속 이벤트성 활동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4월에는 마침내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WWE)"
명예의 전당에 가입이 된다.

(WWF가 이름이 바뀐 것이 WWE다!)

2006년도에 은퇴 외에도 또 하나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14살 고등학교 때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다.

그리고 많은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한 레슬러이자 배우이다.

요가 스튜디오도 잘 운영을 하고 있고
2010년도에는 올해의 비지니스 여성으로 뽑히기도 하고
2013년도에 베스트 요가 스튜디오에 뽑히기도 했다.

그녀에게 이 영화가 바로 첫 데뷔작이라고 한다.



스트라터스로 인해서 이 영화가 유명해지고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반대로 스트라터스로 인해서 이 영화의 재미가 상당히 반감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프로레슬링을 좋아하지 않기에
스트라터스가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불평을 했었다.

"왜 싸우는데 쓸데없는 프로레슬링 스킬을 사용하는거야?!"
"왜 아무리 때려도 코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거지!?"
"왜 툭하면 헤딩을 즐겨 구사하는 거야?!"
"왜 쓸데 없이 목조르기에 집착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

알고보니 그 이유가 바로.... 스트라터스가 WWE 대표 스타였었군 !!!



캐나다 영화라서 그런지 나머지 배우들 역시 정보가 많이 없다.

재미있는 배우는... 3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코미디 캐릭터
"부머 필립스 (Boomer Phillips)"는 1983년생 캐나다
코미디언이자 배우이다.

역시 코미디언이었어.... 그의 특기가 몸으로 하는 것과 좀 상스럽고 음탕한 코미디란다.
영화에 그대로 반영이 되었다....


이 영화의 등급은 R이다.
즉 성인 영화다!

노골적인 장면은 거의 없지만,
스트립 걸들의 상반신도 그냥 나오고
성적인 농담도 아주 많이 나온다.

성적인 농담에 있어서 부머 필립스의 입담이 아주 빛을 발한다 !!!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좀 말을 해보자면...

주인공 3명은 현상금 사냥꾼이고 어느 날 한 명을 잡았는데
그 놈이 다른 더 비싼 놈을 잡게 해줄테니 자기를 풀어달라고 해서
결국은 그렇게 했는데
새로 잡은 놈이 법정에 서면 안되는 거물이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뭐 그런 스토리다.


스토리... 정말 흔하다.
캐릭터... 전형적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할 정도다.
액션... 프로레슬링을 못벗어난다.
카메라... 무난하다. 그냥 무난하다. 가끔 부족하지만...
소품/분장... 어설프지 않을 정도
설정... 어설픈 정도


제일 특이한 점은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를 잘 한 사람이...
여자 주인공이라는 ^^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분이
시간이 많으시다면.... 한 번쯤!




IMDb   평점 : 3.50
네이버 평점 : 3.79
나만의 평점 : 5.1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4273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Bail_Enforcers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596565/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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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환경에서 Subversion 서버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중 하나로 BitNami 패키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었다.

   - Subversion 설치 (Windows, BitNami) : http://whatwant.tistory.com/609


상당히 편리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필자의 취향과는 너무도 다른 방식이기에 공식 배포판을 가지고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리눅스(Ubuntu) 환경에서는 필자가 좋아하는 방식인 SourceCode로 설치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었다.

   - Subversion 설치 (Ubuntu, SourceCode) : http://whatwant.tistory.com/566


Windows에서도 SourceCode를 빌드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최근 하루에 30분 짬내기도 힘든 상황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Windows 환경에 시간 투자하기는.... ^^



공식적으로 Windows 환경을 위한 Binary는 다음과 같이 제공이 되고 있다.

   - http://subversion.apache.org/packages.html#windows




1. Download

서버를 구성하기 위해서 최근에 유행(?)하는 것은 VisualSVN이다.

   - http://www.visualsvn.com/


Windows 환경에서 대부분 그렇듯이 Client와 Server 두 가지로 구분되어서 제공되고 있다.

   - http://www.visualsvn.com/downloads/

위 경로로 접속하면 다운로드는 3가지로 구분이 되어서 배포되고 있다.



   - http://www.visualsvn.com/server/download/

System Requirements 등을 확인하면서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위 경로로 접속해보자.


대부분의 Windows 운영체제를 지원해주고 있고 상당히 낮은 CPU와 RAM, HDD 를 요구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환경이라면 다 가능하다라는 아름다운 조건이다~!!!

잡소리가 길었다. [ download now ]를 눌러서 다운로드 받고 실행하자.



2. Install

사실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특히나 서버 프로그램은 경로를 포함해서 되도록이면 Default 설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선택의 상황들에 대해서 잘 읽어보고 되도록이면 기본 설정으로 가자.


위 설정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expert일테니.... ^^


VisualSVN은 상용 Enterprise Edition도 제공을 하고 있다.
좋은 소프트웨어라 판단된다면, 또는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인증이나 로그 관련한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위해 또는 테스트 용도로 사용한다면, "Standard Edition"으로 선택해서 설치를 계속 진행하자.


설치 경로는 별다른 사유가 없다면 그대로 설정을 하고,
저장소 경로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변경을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서버로 사용할 포트를 설정하는데 기본값은 보안을 위해 [ https ]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화벽 등의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는 그냥 일반 http 포트인 80번 포트를 사용하자.


설치 과정이 진행이 되면 위와 같이 마무리가 된다.


서버 프로그램다운(?) Management 화면이 나온다.



repository 생성하고, 계정 관리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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