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Episode #01 ~



"각염법"이란

고려 후기 때 실시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금 생산과 유통을 모두 국가에서 하겠다라는 제도이다.


"충선왕" 이전에는 염호로부터 세금만 받았었지만,

국가 재정도 어렵고 권세가들을 눌러놔야 되는 상황이 되어 "충선왕" 부터 "각염법"을 시행했다.


    - 고조 할아버지 (충렬왕) : 고려 25대 왕 (1274 ~ 1298, 1298 ~1308)

    할아버지      (충선왕) : 고려 26대 왕 (1298, 1308 ~ 1313)

    아빠           (충숙왕) : 고려 27대 왕 (1313 ~ 1330, 1332 ~ 1339)

    본인           (충혜왕) : 고려 28대 왕 (1330 ~ 1332, 1339 ~ 1344)



항상 그렇지만, 소금 공급의 부족 & 관염관들의 부정 & 사염의 성행 等 많은 폐단이 발생하였다.

특히 권호들에 의한 소금 빼돌리기 현상으로 소금이 더욱 부족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요즘은 소금 걱정을 하지 않으니 좋아요~ >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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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오류 보고 메시지...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로그를 뒤져보았다.


$ nano /var/log/syslog


어라?! 진짜로 error 메시지가 보이네....



Nov 15 01:31:05 u12-VBox NetworkManager[839]: <info> DNS: starting dnsmasq...

Nov 15 01:31:05 u12-VBox NetworkManager[839]: <error> [1447518665.535971] [nm-dns-dnsmasq.c:393] update(): dnsmasq not available on the bus, can't update servers.

Nov 15 01:31:05 u12-VBox NetworkManager[839]: <error> [1447518665.536318] [nm-dns-dnsmasq.c:395] update(): dnsmasq owner not found on bus: Could not get owner of name 'uk.org.thekelleys.dnsmasq': no such name

Nov 15 01:31:05 u12-VBox NetworkManager[839]: <warn> DNS: plugin dnsmasq update failed



뭔가 해보자.


$ sudo cp /usr/share/doc/dnsmasq-base/examples/dnsmasq.conf.example /etc/NetworkManager/dnsmasq.d/dnsmasq.conf


샘플 복사하고...


#strict-order


→ strict-order


주석 지워주자!



$ sudo restart network-manager



서비스 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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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킴 탈락



결승은 "케빈오" & "천단비" ~





이번에 자밀킴...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자밀킴이 그다지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좀 지쳐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좀더 즐겁게 여유를 갖고 준비를 했으면 좀 더 좋은 무대가 될 수 있었을텐데...

노래 자체에 여유가 보이지 않았다. 




장재인... 좋아했는데... 이번 무대 실망이었다.




대체 뭐야...


케빈오... 천단비... 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 결승전이 별로 기다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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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 같은 것들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Ubuntu 여러 버전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잊을만하면 나오는 기분나쁜 메시지 !!!



대체 Avahi 라는 놈은 뭔데 나를 기분 상하게 하지!?

심지어 이것때문인지 오류 보고까지 하겠다고 한다. 아! 기분나빠!






Avahi가 뭔지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더니,

Zeroconf(Zero configuration networking)의 Linux 환경을 위한 구현체라고 한다.


Zeroconf라는 놈은 또 무엇일까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더니,

DHCP가 없는 환경에서도 수동 설정 없이 자동으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Apple의 Bonjour와 같은 놈!)


뭐 지금 이 놈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는 시간은 아니니...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Avahi의 알려진 버그로 인해서 특정 ISP 환경에서는 위와 같은 에러 메시지(?)를 보인단다.


그래서 저런 메시지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sudo nano /usr/lib/avahi/avahi-daemon-check-dns.sh


AVAHI_DAEMON_DETECT_LOCAL=1


AVAHI_DAEMON_DETECT_LOCAL=0


하나 더!


$ sudo nano /etc/default/avahi-daemon


AVAHI_DAEMON_DETECT_LOCAL=1


AVAHI_DAEMON_DETECT_LOCAL=0



그럼 이제는 재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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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실패한 이번 7시즌

방송시간도 이해가 안가고... 연출도 마음에 안들고... 음향도 이상하고...


특히나 심사위원들이 마음에 안든다!

심사위원들이 정말 정을 쏟는다는 느낌도 없고, 심사위원들 자체에서 열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15년 11월 5일 생방송 경연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



이번 시즌 출연자들이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지거나 잠재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러한 출연자들의 실력이나 잠재력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제일 불쌍해 보이는 출연자들은 "자밀킴,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이다.

물론 천단비나 케빈오도 잘하긴 하지만...

저 3팀은 좀 더 포텐이 터질수 있는 출연자이지만 슈퍼스타K가 묻어버렸다고 생각된다.




처음부터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좋아하는 "자밀킴"의 장점은 무대에서의 집중력과 열정이라고 본다.


슈퍼스타K에서 만들려는 가수가 모든 장르의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아닐텐데...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해줘야지.... 왜 자꾸 변신을 시킬려고 하는지...


잘 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려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여야 하는데

보이는 것은 그냥 힘빠진 모습뿐이다.




이번 시즌이 실패한 것은 출연자들의 포텐을 터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초반 몇 곡 빼고는 다시 보고 싶은 노래가 거의 없다.




생방송 경연에서 한국말 잘 안되는 출연자에게 "발라드"를 부르게 한 김범수... 두고 보겠어!






천단비의 터프한 모습 !!! (안티 아님! 개인적으로 멋진 동영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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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에피소드 2편도 설명을 못했다. 하아~ 힘들다.


학교 다닐 때에 국사 공부를 너무 안했나보다.

그래도 항상 90정 이상은 받았던 것 같은데... 왜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ㅠㅠ



기황후에서 주인공들에 대척되는 나쁜 악당 중 하나로 "심양왕"이 나온다.

이 "심양왕"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원나라와 고려의 왕 테크트리(?)를 살펴보자.



- 원나라 (1260~1368)

    . 2대 성종 (1294~1307)

    . 3대 무종 (1307~1311)

    . 4대 인종 (1311~1320)

    . 5대 영종 (1320~1323)

    . 6대 진종 (1323~1328) - 태정제



- 고려국 (918~1392)

    . 25대 충렬왕 (1274~1298, 1299~1308)

    . 26대 충선왕 (1298, 1308 ~ 1313)

    . 27대 충숙왕 (1313 ~ 1330, 1332 ~ 1339)

    . 28대 충혜왕 (1330 ~ 1332, 1339 ~ 1344)



"충선왕"은 "충렬왕"으로부터 잠시 양위를 받아 즉위를 하였으나 곧 퇴위하고 원나라의 서울에 머물렀었다.

 그 때 원나라의 성종이 죽고 나서 왕권을 둘러싼 쌈박질에 "충선왕"이 도움을 주어 "무종"이 즉위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종"이 심양 지역을 포함한 요동, 요양, 압록강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주는

"심양왕"이라는 봉작을 만들어서 "충선왕"을 그 자리에 봉했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서 어설프게 나마 설명을 위한 그림을 그려보았다.





원나라 무왕이 지역 통치권까지 포함해서 "충선왕"에게 "심양왕"이라는 직책을 봉작 했지만,

1310년에는 일단 호칭을 "심왕"이라고 개봉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통치권도 약해지고...


이에 대해서 나름 고려의 왕 시기와 비교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이 그려보았다.




기황후 드라마에서 나오는 "심양왕"이 바로 "왕고"이다.

하지만, 심양왕 이라고 부르면 안되고 "심왕"이라고 불러여 맞는 표현인데...




< 심왕이라고 해야하는 것 같은데... >




"충선왕"은 왕위에서 내려오고도 바로 "심왕"의 지위를 놓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음 국왕인 "충숙왕"에게 "심왕"의 지위를 주지도 않았다.

"충숙왕"이 자신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심왕"의 지위를 주지 않았다.


"충선왕"은 "심왕"의 지위를 조카인 "왕고"에게 주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


"충혜왕"에게는 숙부가 되는 것이 맞다.




심왕 왕고는 1320년 원나라에서 영종이 즉위하자 샤바샤바 신임을 얻어 고려 왕이 되고자 했다.

연안군으로도 불리웠던 왕고를 추종하는 자들이 "심왕단"이라는 것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원나라에게 당시 고려 왕이었던 "충숙왕"을 일 못하는 왕이라고 고자질을 했고,

원나라는 "충숙왕"을 압송해서 국왕인도 빼앗아 버린다.


이 때 심왕 왕고는 고려에서 왕 노릇을 하게 된다. (1321~1323)


그러다가 원나라에서 "영종"이 살해되고 태정제(진왕)가 즉위하게 되면서 판이 바뀌게 된다.

진왕이 국왕인을 돌려주고 "충숙왕"은 고려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심왕은 국왕 놀이 끝내고 다시 심양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서러웠을 것이다.



계속 왕 자리를 탐내고 괴롭히는 심왕에게 짜증이 나서 "충숙왕"은 심왕에게 왕위를 주려고도 했었다.

하지만 충신 "한종유"와 같은 국왕파들이 간신들을 제거하는 등의 활약으로

충숙왕은 1330년 심양왕이 아닌 세자(충혜왕)에게 양위하고 원나라로 가버렸다.


   - 양위 : 같은 혈통에게 군주의 지위를 물려주는 것

   - 선위 : 다른 혈통에게 군주의 지위를 물려주는 것



왕권 욕심이 엄청난 심양왕은 1399년에 "충숙왕"이 죽었을 때 심지어 "충혜왕"의 궁을 습격까지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드라마에 여기까지 나오려나!? 아직은 2편까지밖에 안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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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기황후"이다. 그러면, 남자 주인공은 ?

바로 드라마에서 "왕유"라고 나오는 고려의 왕이다. 그런데, 실존인물일까 ?


< 주진모가 나름 열연한 왕유~ >



고려말 왕들을 살펴보면 아마도 "충혜왕"을 모델로 삼은 것 같다.

"충혜왕"의 본명은 "왕정"이라는 이름이고, 몽골 이름은 "부다시리"라고 한다.


당시 고려왕들은 몽골 이름을 갖고 있다. 에휴...


그런데, "충혜왕"이 엄청난 폐륜아였기에 드라마에서 그대로 주인공으로 써먹을 수가 없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쓰레기라고 한다. 말 그대로 쓰!레!기!)



드라마에서 악소배(불량배)들과 어울리는 세자이지만,

실은 암행 순찰(?)을 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정말 왜곡 맞다!

개 망나니 충혜왕! 심지어 심양왕 똘마니들도 치를 떨 정도로 개 쓰레기 망나니였다고 한다.


< 세자가 악소배들과 어울린다고 까는 中 >



드라마에서는 가상의 인물로 "왕유"라는 이름의 왕이 등장한다.

충혜왕이라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기에 기본적인 배경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충혜왕은 다음과 같은 집안 이력을 갖고 있다.

- 고조 할아버지 (충렬왕) : 고려 25대 왕 (1274 ~ 1298, 1298 ~1308)

- 할아버지      (충선왕) : 고려 26대 왕 (1298, 1308 ~ 1313)

아빠           (충숙왕) : 고려 27대 왕 (1313 ~ 1330, 1332 ~ 1339)

본인           (충혜왕) : 고려 28대 왕 (1330 ~ 1332, 1339 ~ 1344)

- 아들           (충목왕) : 고려 29대 왕 (1344 ~ 1348)

- 서자           (충정왕) : 고려 30대 왕 (1349 ~ 1351)

- 동생           (공민왕) : 고려 31대 왕 (1351 ~ 1374)


왕 이름에 "충"이 들어간 이유가 몽골에 충성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부끄럽다. 또 다시 에휴...




그런데, 충혜왕의 재임기간과 아빠 충숙왕의 재임기간을 보면 2개로 쪼개져 있다.

즉, 아빠 충숙왕이 아들 충혜왕에게 잠시 왕 역할 시켜주었다가 다시 아빠가 가져갔다가

결국은 다시 아들이 왕 역할을 했다는 말이다.,



< 아들에게 왕자리 물려주는 "충숙왕" >



이 과정이 드라마의 1~2 편 스토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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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명작 소설... 영웅문을 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테무진", "철목진"... 바로 "칭기즈 칸"의 본명이다.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정복한 원나라의 태조가 바로 "칭기즈 칸"이다.


멋있게 보이는 인물인가? 대단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치욕스러운 순간인 고려를 부마국으로 만들어 버린 그 "원나라"의 태조이다.


<싸움 잘하게 생기진 않은 것 같은데... "칭기즈 칸" >



고려는 독립국가였을까?

칭기즈칸이 몽골 제국을 만들며 주변 국가들을 점령해나갔고, 고려도 피해가지 못했다고 한다.

고려는 30여년간 열심히 항거하였지만 결국은...

다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자체적인 국호와 정권을 인정받는 독립국가로는 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에 고려의 모습을 보면 과연 독립국가라고 할 수 있는지... 부마국 신세가 되어버린...




뭐 그런 이유로 인해서... 고려에서는 원나라로 공녀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기황후는 고려에서 원나라로 보내는 공녀였다.

하층민 출신은 아니었고 다음과 같은 집안의 8남매의 막내딸이었다고 한다.

- 할아버지 (기윤숙) : 문하시랑평장사

- 아버지 (기자오) : 음보 제도를 통해 관직 생활

- 형제자매 : 5명의 오빠, 2명의 언니


[ 음보 제도 ]

    - 음서(음서제)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과거가 아닌 출신을 고려하여 관리로 등용하는 제도이다.

    - 고려 때에는 고려 성종대에 당나라/송나라의 음보제를 들여와서 시작하였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기황후는 고려 출신 원나라 환관이었던 '고용보'라는 자의 권유로 기황후를 공녀로 보내게 되었고,

고용보의 노력(?)으로 당시의 원나라 황제 '순제'의 총애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기황후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 아빠가 누군지 모르고 엄마와 불우하게 자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공녀로 끌려가던 中 온갖 고생을 다하다가 탈출을 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


< 자신의 이름을 숨기기 위해서 "승냥이"라고 뻥을 치고 있는 중이다. 역사적으로는 전부 뻥! >



지친다... 주인공 나눠서 포스팅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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