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공무원, 공사를 싫어한다.

물론 세상은 "모두", "전부", "100%"가 불가능하기에,
그 안에서도 정말 훌륭하고 정말 존경받을 만한 분도 계실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정적으로 싫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이윤추구"가 목적이다.
어떤 이익집단은 그 이익을 주는 곳에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무원 및 공사는 그 이익이 세금을 내는 "국민"에게서 나오며,
또한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자산(자본), 권리를 가지고 이익을 얻는다.

그런데, 그러한 국민들을 우롱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공무원들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친다.

공사들은 국민들이 위임한 권리 및 자본을 가지고 돈을 벌면서,
서비스 대상이 되어야 할 국민들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려 애를 쓴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그들은 일단 합격(?)만 하면 일을 잘 못해도 상관없다.
평생까지는 아니여도 정년을 보장 받는다. 그것도 평균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비리를 저질러도 상관없다. 손해를 입혀도 상관없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것이 가장 마음에 안든다.

일반 기업에서 그렇게했다가는 바로 짤린다.

일반 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반절만 해도 국가가 이러지 않을텐데...

정부도 웃긴다.

공무원을 먹여살릴...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돈을 벌어와야 하는 기업은 망해가는데...
그런 기업에서 세금을 낼 사람들은 힘들어 죽으려하는데...
그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은 늘리고 있다니... 거참...


그냥 뉴스, 시사방송 등을 몇 개 보다가 화가 나서 끄적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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