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chatgpt"를 검색하고 뉴스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뉴스가 보인다. (2023-04-30)

  - https://www.google.com/search?q=chatgpt&tbm=nws 

 

 

많은 사람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내부의 비밀들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에 머리가 아플 것이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는 국가차원에서 chatgpt를 차단하기도 했었다. 물론 지난 금요일(04/28)에 차단을 해지하기는 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라던지 기밀사항에 대한 유출 우려에 대해서 모두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openai에서 사용자들의 이력 사항들을 학습에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줬다.

 

 

옵션을 해제하면 이력을 관리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믿어야겠죠!? ^^

 

 

뭐 이런 심각한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

 

 

youtube에서 "chatgpt 개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많은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구글에 "chatgpt debugging", "Unit Test Generation with ChatGPT"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정말 유용하고 신기한 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kubeflow를 어떻게 설치해야하는지 등과 같은 질문에도 나름 대답을 하기도 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파이썬 코드를 보여달라고하면 아래와 같이 샘플 코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발할 때 chatgpt를 이용하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GitHub Copilot보다 더 유용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chatgpt가 유용할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회사와 같은 곳에서 chatgpt를 이용해서 개발을 하는 것에 문제가 될까? 안될까?

 

질문(chatgpt 세상에서는 prompt라고 불리우는!?)에 너무 많은 내부 정보를 담는 것은 무조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할 때 보내는 정보만 조심하면 문제가 안될까!?

 

내가 생각해보았을 때 2가지 정도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① 검색 결과 품질

② 검색 결과 출처

 

 

"chatgpt"는 질문에 대해서 나름의 대답을 한가지 해준다.

그것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하면 추가 질문을 통해서 다른 대답을 받아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존 검색엔진과 같이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다.

 

그리고,

해당 결과의 출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없기에 가져다 써도 무방한 것인지

혹시 compliance 이슈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도 확인이 어렵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GPT3 및 GPT4 모두 데이터가 2021년 8월까지의 데이터로 학습되어있기에 최신 정보에 약하다.

물론 검색 결과를 다시 입력으로 넣는 등의 방법으로 우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변칙적인 우회 방법이지 제대로 된 chatgpt의 사용 방법은 아니다.

 

 

 

이런 부분들을 조금은 해소해 줄 수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AI 검색엔진이 등장했다.

  - https://www.phind.com/

 

 

하단에 있는 문구가 아주 재미있다.

 

Made with ❤️ in San Francisco.

 

미국의 이런 문화가 좀 신기해보이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왠지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음... 나는 "Made with ❤️ in Dong Tan" 이렇게 해볼까!? ^^

 

검색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볼까!?

 

 

chatgpt 화면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가운데에 나름의 답변을 해주면서, 그 대답을 만들기 위한 출처 목록을 오른쪽에 보여주고 있다.

 

chatgpt 처럼 Session 개념이 있기에 추가적인 검색을 같은 맥락으로 이어가며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검색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최신 정보들도 잘 가지고 온다.

 

왼쪽 하단에 있는 "Customize search" 버튼을 눌러보자.

 

 

내가 특정 개발 사이트를 좀 더 선호한다던지, 아니면 특정 사이트 결과를 좀 후순위로 하고 싶다던지 하면

그러한 옵션들을 반영할 수 있다.

 

 

전문가(Expert) 모드도 있고, 좀 더 간략히 본다거나, 좀 더 창의적인 결과를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냥 구글 검색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phind도 정보 유출 등의 우려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anonymously 하게 저장되고, 3rd party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하튼 내가 입력한 질문을 가지고 자신들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단다.

 

 

그렇다면,

chatgpt를 대체하는 용도로서 사용하기 보다는 그냥 google을 사용하는 것을 대체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한다.

 

 

설마 회사에서 google까지 막지는 않을테니 ^^

google 대신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검색엔진으로 phind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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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 Google for Developers  (0) 2023.12.06

 

AI로 그린 그림이 엄청나게 유행이다.

카툰과 같은 그림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진과 같은 실사 느낌의 그림까지 나오고 있다.

 

best-inventions-2022-OpenAI-DALL-E-2

 

AI 그림이라는 것은

자연어 서술로부터 이미지를 생성하는 Machine-Learning 모델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하는데,

 

요즘 ChatGPT 라는 것으로 이제는 누구나 알게 된 OpenAI라는 곳에서 개발(?)한

DALL·E 2로 인해서 AI로 그린 그림이 유명해지게 되었고

 

2022년 콜로라도의 미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그림이

Midjourney 라는 ML 모델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엄청난 논란이 되었었다.

 

Midjourney

 

이렇게 AI로 그림 그리는 것이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는데,

명색이 IT로 밥 값을 벌고 있는 입장에서 직접 한 번 다뤄봐야 하지 않을까?!

 

 

 

DALL·E 2, Midjourney 와 같은 모델들은 모두 상용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픈소스!!!

 

 

https://github.com/CompVis/stable-diffusion

 

Stable-Diffusion

 

Stable-Diffusion은 2022년 8월에

Stability AI에서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배포한 text-to-image 인공지능 모델이다.

 

오픈소스이지만 상용 모델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며

더더군다나 비교적 낮은 컴퓨팅 파워 환경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

 

 

그리고,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되었다보니

이를 기반으로 파생된 정말 유용한 프로젝트들이 정말 많다.

 

 

https://github.com/AUTOMATIC1111/stable-diffusion-webui/

 

Stable Diffusion web UI

 

CLI 방식이 아니라 웹 기반의 Interface를 이용해

Stable Diffusion 모델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Colab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해주는 프로젝트도 있다!!!

 

 

https://github.com/AUTOMATIC1111/stable-diffusion-webui/wiki/Online-Services

 

Online Services - Colab

 

위 목록 중에서 camenduru를 선택해보자.

 

https://github.com/camenduru/stable-diffusion-webui-colab

 

 

https://github.com/camenduru/stable-diffusion-webui-colab

 

Jupyter Notebook 형태로 제공해주고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지는 README 를 참고하면 된다.

 

colab

 

카툰 스타일 보다는 실사와 같은 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dreamlike-photoreal-2.0"을 선택해 보았다.

Huggingface에 있는 설명들을 참고하자.

 

https://huggingface.co/dreamlike-art/dreamlike-photoreal-2.0

 

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Stable-Diffusion 1.5 버전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델이란다.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단다.

 

example

 

그러면, 원하는 모델에 있는 "Open in Colab" 아이콘을 클릭하자.

 

link

 

Colab에서 열리고 나면, "Drive에 사본 저장" 메뉴를 통해 복사해놓자.

 

Drive에 사본 저장

 

상단에 "노트북 설정"을 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링크를 클릭하자.

 

비공개 출력

 

설정창이 열렸으니

'하드웨어 가속기' 부분에서 GPU를 선택하고

하단에 있는 체크 박스 부분도 설정 해제해놓자.

 

셀 출력

 

위 설정창은 "런타임 유형 변경" 메뉴로도 설정 확인 및 변경 가능하다.

 

런타임 유형 변경

 

자~ 이제 준비는 다 되었다.

런타임 연결(실행)하자.

 

연결중

 

그리고 코드를 실행하면 된다.

 

실행

 

엄청 오래걸리니 (5분~10분 사이) 그동안 유용한 사이트 하나 가입하자.

 

https://civitai.com/

 

https://civitai.com/

 

AI 그림들을 자랑하고 공유하는 곳이다.

 

Tifa

 

따라해보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그림 오른쪽 하단에 있는 ⓘ 부분을 눌러보면 된다.

 

prompt

 

그러면, 어떤 Prompt, Parameter로 만들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text-to-image 모델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용한 text를 "prompt"라고 지칭한다.

원하지 않는 내용에 대한 설명(text)는 "negative prompt"라고 한다.

 

또한, 원하는 그림에 대한 설명 외에

어떤 sampler인지, Random 함수에 대한 Seed 값이라던지 하는 온갖 설정값들 정보도 중요하다.

 

 

이쯤 했으면 Colab 실행 완료되었을테니, 계속 이어서 진행해보면 ...

 

URL

 

잘 실행이 되었으면, 위와 같은 URL 정보가 보일 것이다.

가운데에 있는 "*.gradio.app" URL을 선택해서 클릭하면 창이 뜰 것이다.

 

Run

 

와우!!!

나만의 AI 그림 생성기가 나타났다 !!!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도 알아볼 겸해서,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참조해보자.

CIVITAI에서 우리가 선택한 "dreamlike photoreal 2.0"을 검색해보자.

 

dreamlike photoreal 2.0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그림을 찾기 위함이다.

 

Dreamlike Photoreal 2.0

 

찾은 다음에 마음에 드는 이미지 하나 선택해서 ⓘ를 클릭해서 정보를 확인해보자.

 

sample

 

Prompt, Negative prompt를 비롯해서 Sampling Steps, Sampling method, CFG Scale, Seed 값 등도 모두 넣어주자.

 

generate

우와~~~!!! 나온다 !!!

 

당연하게도 완전히 똑같은 그림이 나오지는 않지만, 얼추 비슷한 이미지가 나온다.

 

 

 

이제,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갈 시간이다.

다양하게 이것 저것 바꿔보면서 만들다보면 ... 날짜가 바뀌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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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최근 전세계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운명처럼 만나게 된 책

 

"파이썬 기반 금융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in Finance)"

 

초판 1쇄

 

받아본 책은

이제 태어난지 갖 1달 된 따끈따끈한 책이지만...

원서는 2020년에 첫 출간되었었다.

 

First Edition

 

2년이 지난 책이라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번역서가 나온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운 일이다.

 


예전에 퀀트 투자 관련된 책을 살짝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 책도 퀀트 투자 관련된 것이겠구나!"

였다.

 

 

그래서 살펴본 목차는 다음과 같다.


[PART I 기계지능]

CHAPTER 1 인공지능
CHAPTER 2 초지능

[PART II 금융과 머신러닝]

CHAPTER 3 규범적 금융
CHAPTER 4 데이터 기반 금융
CHAPTER 5 머신러닝
CHAPTER 6 인공지능 우선 금융

[PART III 통계적 비효율성]

CHAPTER 7 밀집 신경망
CHAPTER 8 재귀 신경망
CHAPTER 9 강화 학습

[PART Ⅳ 알고리즘 트레이딩]

CHAPTER 10 벡터화된 백테스팅
CHAPTER 11 리스크 관리
CHAPTER 12 집행 및 배포

[PART Ⅴ 전망]

CHAPTER 13 인공지능 경쟁
CHAPTER 14 금융 특이점

[PART Ⅵ 부록]

APPENDIX A 상호작용형 신경망
APPENDIX B 신경망 클래스
APPENDIX C 합성곱 신경망

 

 

퀀트 투자 책인 것은 맞지만,

금융 데이터들을 어떻게 AI를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포커스가 맞춰진 책이다.

 

목차 설명

각 목차 앞에서는 어떤 의도로 작성되었는지,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 해주고 있다.


정말 친절하게도 학습 플랫폼도 제공을 해주고 있다.

 

https://aiif.pqp.io/

 

학습 플랫폼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계정을 등록해야하는 불편함은 있다.

이메일 인증 후 로그인 하면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Jupyter Notebook

 

커널도 제공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뭔가 설정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실제 실행을 하면 에러가 발생했다.

 

커널 에러

 

다운로드 받아서 colab에서 실행을 해보니

잘 된다.

 

colab


금융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인공지능(AI/ML)을 이용해서

다뤄야 할지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라이브러리는 다음과 같은데,

 

python / scikit-learn / tensorflow / keras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라이브러리들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소스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이

사실 조금 불편하긴 하다.

 

본래 플랫폼까지 제공해주려는 의도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냥 GitHub로 제공을 해주고

Colab을 사용하도록 가이드하는 것이

훨씬 더 접근성이 좋지 않았을까 한다.

 

소스코드가 업데이트 된지도 2년이 되었던데,

독자적인 플랫폼 제공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언젠가 퀀트 투자를 이용해서 용돈벌이를 할 수 있기를 꿈꾸며

여기까지 서평을 마치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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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WS에서 제공해주는 AI 서비스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실제 시스템들을 구현해나가며 다양한 그림들과 코드들을 통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publish

 

이 책은 22년 4월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책이지만, 원서를 찾아보니 2020년에 출시 된 책을 번역한 것이었다.

  - https://www.manning.com/books/ai-as-a-service

 

번역하면서 그동안 변경된 인터페이스들은 다시 스크린샷 뜨고 예제 코드도 손봤다고 하니

원서 출간일이 좀 되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reader

 

보면 알겠지만,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닌 백엔드에 치우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roadmap-1

 

roadmap-2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는 그냥 알면 좋을 내용들을 살짝 터치하면서 지나가는 내용이고

2부가 본격적인 내용들이고

3부는 앞에서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는 느낌의 내용이다.

 

결론은 2부가 핵심!

 

Why

 

근본적인 질문인데,

왜 AWS AI 서비스를 가지고 이 책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대답인데,

결론은 3대 Cloud 다 하면 좋았겠지만, 힘들까봐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AWS를 선택했다는.

 

AWS AI as a Service

 

AWS에서 제공해주는 AIaaS 플랫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AI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것이 맞다.

 

AWS AI as a Service - color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인데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섞인)

manning에서 제공해주는 ebook을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color로 나오는데, 보기에 훨씬 좋다.

이 책은 흑백이라서 좀 아쉽다.

 

grey

 

color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사진들을 볼 때 흑백과 컬러의 차이는 극명하지 않나 싶다.

 

system

 

책에서 풀어가는 방식은 위와 같이

앞 부분에서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시작한다.

 

arch

 

그리고 시스템 아키텍처를 보기 좋게 그림으로 표현해주어서

어떻게 구성이 되고 지금 어떤 것을 공부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총평을 하자면,

클라우드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들, 특히 서버리스 서비스들을 활용해서

AI 서비스들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토타입 또는 MVP를 만들어야 할 때에도 정말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석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제공되는 예제 파일도 있다.

  - https://github.com/hanbit/ai-as-a-service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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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사용자 친화적인 케라스(Keras)로 딥러닝(Deep Learning)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책표지

 

4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발행일

 

책을 볼 때에는 새하얀 종이에 컬러풀한 인쇄로 보기에 아주 좋은데,

조명 아래에서 책 사진을 찍었더니 아래처럼 빛 반사가 좀 있다(사실 책 볼 때에도 조명 반사가 좀...).

 

구성 1

 

정말 친절하게도 책의 구성에 대해서 서술형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의 목차만 가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거나 각 챕터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에는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책의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설명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구성 2

 

책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데,

신경망(Neural Network)의 전체적인 내용을 책 한 권에 모두 담고 있다보니 뒷부분은 사실 좀 어려웠다.

 

(사실 내가 딥러닝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고 앞부분만 알고 있다보니 뒷부분이 마냥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신경망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좀 당황했던 것이 "ANN"이라는 용어였다.

 

ANN (Artificial Neural Network, 인공신경망) 이라는 명칭은 보통

생물학적인 신경망, 즉 Neuron(뉴런)에서 영감을 얻어 발발된 통계학적인 학습 알고리즘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SNN(Shallow Neural Network, 얕은 신경망), 2-layer Neural Network,

또는 그냥 NN(Neural Network)이라고 부르는 제일 단순한 NN을 지칭하는 용어로 ANN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런 내용은 책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론적인 내용도 너무나 잘 설명해주고 있다.

 

ANN

 

책에서 기대하는 대상 독자는 광범위 하다.

Deep Learning을 공부하는 모두가 대상 독자이다.

 

대상 독자

 

예제 소스 코드도 너무나 잘 제공해주고 있다.

 

   - https://github.com/jskDr/keraspp_2022

 

GitHub

 

책을 살펴본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Deep Learning을 공부하면서 직접 코드로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싶은 초급자에게 적합할 것 같다.

 

책도 그렇고, 제공해주는 예제 소스도 보면

옆에서 강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처럼 쓰여져 있다.

 

이 부분이 어떤 용도인지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설명해주듯이 쓰여져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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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전공한 분들도 읽어야 하는 AI에 대한 인문학 도서!

사실 우리 파트장님, 팀장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표지

 

어떻게 ML(머신러닝)을 하는지, PyTorch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책이 아니다.

목차 1

 

AI는 무엇이며, 역사는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Machine Learning과 Deep Learning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 친절하게 쉽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목차 2

 

책의 뒤에서는 AI로 어떤 것까지 가능하며

산업 분야별로 AI가 어떻게 도입될 것인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다.

 

전문가 시스템

 

설명을 위해 중간 중간 그림도 삽입되어 있는데,

부담없이 보고 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다.

 

겨울

 

풀컬러는 아니라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알록 달록한 것을 좋아해서 ^^)

그래도 보기에 괜찮다.

 

그리고 책의 구성이 질문 형식의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하는 방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는 방식이라서 읽고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개발자로써 최근 AI/ML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기에

Tensorflow, PyTorch, CNN, RNN 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들은 많이 봤지만

이처럼 AI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나 산업에 있어서의 AI에 대한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책은 처음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계속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AI/ML에 대해서 공부를 따로 하지 않은

우리 윗분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분명 기준 S/W 개발과는 차이가 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AI/ML 과제를 S/W 개발 경험 밖에 없는 분들이 PL 역할을 하곤 한다.

 

이런 분들에게 이제와서 AI/ML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은 사실 무리이고

최소한 이 책에서 나온 정도의 상식은 갖췄으면 하는 바램에

이 책을 추천한다.

 

물론 AI/ML 개발 또는 연구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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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발자에게 바치는 머신러닝 가이드북!`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AI`

 

정말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과 함께

이 책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부제목들이다.

 

발행일

 

정말 따끈따끈한 ... 신간 서적이다 !!

 

지은이

 

개인적으로는 첫 중국 출신 지은이들의 책이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소속 지은이들의 서적이라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였다.

 

차례

 

차례를 보는 순간

`아! 정말 개발자들의 시각에서 씌여진 책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머신러닝의 Hellow World"

 

그렇지! 개발자라면 `Hello World`로 시작해야지!!!

 

베타리더

 

베타리더들의 코멘트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이론 보다는 실습 위주의 학습을 하기 위한 독자들에게 적합하다.

 

chapter 01

 

그렇다고 해서, 이론적인 설명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code

 

개인적으로 머신러닝/딥러닝을 공부하면서 이런식으로 예시를 보여주는 것은 처음 보았다.

양수/음수 분류 함수를 케라스를 이용해서 비교 구현을 해보다니 !!!

 

마무리/참고자료

 

각 챕터별로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개발자의 입장을 놓치지 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색깔이 확실하다.

개발자가 머신러닝을 공부할 때 좋은 책 !!!

 

 

조금 길게 설명하자면,

 

머신러닝에 대해서 책 한 권 정도는 훑어보았지만

어려운 이론들과 수학적인 설명들로 인해서 좌절을 느낀 개발자들에게

예전에 공부하던 방식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표지가 아주 멋진 책 !!!

 

※ 제이펍 서평단 활동을 위해 지급 받은 도서에 대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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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만 작성해도, function 이름만 적어줘도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준다고 하는 Copilot !!!

 

광고/홍보를 그렇게 해놓고는...

한정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불친절한 GitHub !! 아니 MS !!!

 

 

뭐 어떻게 어떻게 사용해볼 수 있기 기회를 얻어서

다음과 같이 사용해보았다.

 

Already enabled

 

내 본캐 계정에서는 아직도 대기중인데...

 

Extension

 

GitHub 웹사이트에서 바로 사용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에 어떤 방식으로 제공해주나 했는데...

Visual Studio Code Extension 형태로 제공해준다 !!!

Extension 설치 !!!

 

VSCode Extension

 

21만명이 사용하고 있나보다.

별점이 4개 밖에 안되네!? ㅋㅋㅋ

 

Sign in to GitHub

 

당연하게도 GitHub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Authorize

 

token

 

열기 하니까 잘 되었다.

잘 안되는 사람들은 아래에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겠죠 ?!

 

function

 

사용법은 간단하다.

함수 이름 작성 하고 파라미터 정의하고 `{` 입력하면 회색으로 갑자기 딱! Suggestion을 보여준다.

 

마음에 들면 `Tab`키 누르면 되고,

마음에 안들면 `Alt + [` 또는 `Alt + ]` 누르면 다른 suggestion 들을 보여주게 된다.

 

그런데, 속도 이슈인지 `Alt + [` 또는 `Alt + ]` 눌렀을 때에 전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Ctrl + Enter

 

Suggestion 목록을 한 번에 보고 싶으면 `Ctrl + Enter`를 누르면 된다.

위 그림과 같이 오른쪽에 suggestion 목록을 전체 보여준다.

 

속도 이슈로 한번에 나오지 않더라도 기다리면 주르륵 나온다.

`Alt + [` 또는 `Alt + ]`는 다른 suggestion이 없는 것인지 아직 로딩 중인지 알 수 없어서 불편한데

차라리 그냥 `Ctrl + Enter`를 이용해서 전체를 보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석

 

함수 이름만으로는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에는 주석을 앞에 적어주면 된다.

 

Framework

 

함수만 지원하는 것도 아니다.

Express server를 사용하겠다라는 주석만으로도 코드를 제안해준다.

 

 

 

지금까지 알아본 과정은 GitHub에서 제공해주는 Start Guide로 진행해보았다.

- https://github.com/github/copilot-preview/blob/main/docs/gettingstarted.md

 

혹시 웹 관련된 JS만 잘되는 것 아닐까?

 

Python

 

확장자가 `*.py`인 파일을 만들고

`Authentication to GitHub Enterprise instance`와 같이 주석을 작성해보았다.

 

와우! stackoverflow 검색 보다는 훨씬 빠르게 코드를 찾아준다.

다만, 내용을 살펴보니 내가 원하는 실제 사용가능한 수준으로까지는 없었다.

 

주석 내용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체적으로 적어줘야 원하는 내용을 제안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글

 

한글도 지원을 잘 해줄까!?

 

위 그림과 같이 잘 해준다 !!!

 

한글로 된 주석이 github.com에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유용할 것 같지만,

여하튼 한글도 된다 !!!

 

token

 

업로드 한 사람의 잘못이긴 하겠지만

위 그림과 같이 secret 값들도 그대로 suggestion 된다.

 

이런 부분은 주의해야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원하는 사항에 대해서 잘 정의할 수 있으면

최소한 Stackoverflow 검색하는 것보다 빠른 시간 안에 code를 suggestion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다.

 

실무에서도 유용할 지에 대해서는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용해봐야 할 것이고,

최소한 PoC 하거나 처음 해보는 사항에 대해서 접근할 때에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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