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그리고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선 바로 찾아본 영화다.



1967년생 윤재구 감독의 작품이다.
1998년 퇴마록을 제작 지원했었고, 2007년 세븐 데이즈의 각본을 했었다고 하는데...
장편영화로써 첫 감독 작품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시크릿의 각본 역시 윤재구 감독이 담당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세븐 데이즈'도 그렇고 이러한 스릴러 장르의 각본 작성 능력은 꽤 훌륭한 것 같다.




주인공인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너무 훌륭한 배우들이다.




물론, 좀 아쉬운 부분들도 있다.
아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나쁜놈 하나가 죽었다. 그런데, 그 살인 현장에 송윤아의 흔적이 남아있다.
형사인 차승원은 그것을 숨기려 한다.
나쁜놈 형인 류승룡은 살인범을 잡으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차승원은 경찰로부터, 류승룡으로부터 아내인 송윤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송윤아는 그 나쁜놈을 왜 죽였을까?
정말 죽였을까?
류승룡은 단순히 동생의 복수만을 위한 것일까?
차승원은 송윤아를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반전은?!





사실 국내 영화 중 이만한 스릴러 작품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시나리오 좋고, 배우들 연기 좋고...

전체적으로 아쉬운 것은... 이 영화가 기반으로 깔고 가는 큰 줄기인
"왜 송윤아가 나쁜놈을 찾아갔을까?"
라는 의문에 대해서 조금 더 무게감 있게 끌고 갔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극적인 효과가 너무 없다.
그리고 송윤아의 비중이 너무 적다.
차승원의 비중이 너무 크다.

이 영화가 끌고 가는 메인 줄기는 사실 송윤아다.
스토리의 메인은 송윤아가 나쁜놈을 찾아갔고 (왜?)
나쁜놈이 죽었다. (누가?)
정말 송윤아가 죽였을까? (왜?)

그런데,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상당히 극적으로 잘 이끌고
스토리도 탄탄히 잘 연출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이 되는 송윤아에 대한 부분은 너무 없다.

참고로 송윤아 팬 아니다.
송윤아가 너무 안나와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이다.





뭐 여하튼,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세 명의 좋은 배우들과 멋진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좋은 영화다.

시간 들여서 볼만한
충분히 좋은 영화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Naver  평점 : 7.60
나만의 평점 : 7.0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1317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네이버(http://www.naver.com)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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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하고 선택하고 본 국산 영화다.
2012년에 제작은 되었지만 정식 상연은 2013년도에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 27분이다.

짧다고?!
당연하다. "뷰티풀 2012"라는 옴니버스 영화의 4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http://www.youku.com/)"와
홍콩국제영화제가 아시아 감독 4명에게 아름다움을 주제로 연출을 의뢰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연기"이다.

"뷰티풀 2012"는 우리나라에서 2012년에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이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영화가 이 시점에서 왜 나의 시선을 끌게 되었을까?!
바로 1969년생 아저씨인 김태용 감독 때문이다.

최근 핫이슈였던...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
2010년 영화인 "만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김태용 감독과 여주인공 탕웨이의 결혼

탕웨이가 1979년생이니... 정확히 10살차이네...^^
거기에다가 김태용 감독은 돌싱이었는데... 부럽!!!



김태용 감독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호주의 국립영화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데뷔는 단편으로 1997년도에 "열일곱"인 것으로 보이고,
상업영화로는 1999년도에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가 데뷔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영화 모두 한국영화아카데미 동기인 1970년생 "민규동 감독"과 같이 공동으로 했다.
둘이 단짝인가?!


단편이나 공동작업 등잉 아닌 단독으로 나름 대중에게 감독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김혜옥, 봉태규, 정유미 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
2006년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 때문으로 보인다.
이 영화로 2006년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고 2007년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 많은 수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2010년 "만추"라는 영화로 대박을 치게 된다.

꾸준히 단편영화도 만들고 있고 이러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고,
수상 이력도 화려하고 나름 지명도도 있고 대중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유명한 감독이다.
결정타는... 탕웨이!




남주인공인 박희순, 여주인공인 공효진
둘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하지 않겠다.




"그녀의 연기"라는 작품의 스토리는 심플하다.

시한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박희순은 공효진을 고용해서 가짜 애인 역할을 부탁한다.
그래서 시한부 아버지에게 가는 길인데, 갑작스레 아버지가 의식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그래서 공효진에게 가짜 애인 역할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가 자신의 결혼을 바라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희를 고용하고 가짜 피앙세 역할을 부탁한 것. 철수의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차 안, 영희는 프로처럼 그들의 연애 스토리를 그럴듯하게 세팅하지만, 철수는 그저 시큰둥하다. 갑자기 아버지가 의식을 잃었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이 급해지는 두 사람. 드디어 병원에 도착하고, 이제 철수와 그의 아버지 사이에서 영희의 엉뚱하지만 몹시도 우아한 거짓말이 시작되는데…




뭐 그냥 잔잔하면서 웃음짓게 하는 영화다.
러닝 타임도 짧기에 부담없이 기분좋게 볼만하다.


보고나서 생각할꺼리도 살짝 보이는...




Naver  평점 : 8.02
나만의 평점 : 8.00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5249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네이버(http://www.naver.com)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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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인 댄싱9.
정말 공짜로 이러한 감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정말 몇 무대는 보다가 나도 모르게 닭살이 돋다 못해 눈물이 조용히 흐를 정도다.

그런데, 오늘 감사한 마음으로 훌륭한 댄스를 감상하다가 갑자기 좀 거슬리는 부분이 보였다.



손을 보면... 다르다.

아마도 리허설 영상과 본선(?) 영상을 섞어서 편집을 한 것 같은데... 뭐 그랬다고 해도 큰 일은 아니지만,
예전에 슈퍼스타K에서의 사건도 있었고.. 괜히 거슬리는 것이... 댄스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잠시 스포일러)
만약 이렇게 하고 합격을 했다면 더 많이 기분이 안좋을 뻔했다.


댄싱9을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런 편집은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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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traint : 규제, 통제, 제한, (물리력을 동원한) 구속, 안전벨트




뭔가 액션물이나 스릴러물이 보고파서 찾다가... 포스터보고 냅다 선택한 영화


원제목은 단지 Restaint 인데,
국내에선 접두어가 붙었다. "테레사 팔머"



여주인공의 이름을 붙이면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겠지...

테레사 팔머(Teresa Mary Palmer)는 1986년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여배우이다.


희한하게 위키피디아에서 구한 사진은 그다지 예쁘지 않은 것 같다.
영화에선 이보다는 훨씬 예쁘게 나온다.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3살 때 부모는 이혼을 했다고 한다.
아빠 밑에서 컸는데, 재혼한 부모님 사이에선 형제, 자매들이 있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 작품(Retraint)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것 같다. 상도 받고...

헐리우드로 넘어온 것은 "점퍼(Jumper)"에 캐스팅이 되면서였지만
최종 캐스팅에서는 제외되면서 다시 오스트레일리아로 되돌아가게 된다.

결국은 "그루지2(The Grudge2, 2006)"의 조연을 통해서 헐리우드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후 최근에는 유명한 영화의 주연도 하고 있고,
활발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아이 엠 넘버 포(I Am Number Fiur, 2011)"에서도 주연(넘버6)을 했고
"웜 바디스(Warm Bodies, 2013)"에서 주연(줄리)을 하고 있다.

2014년에만 주연으로 5작품이나 있을 정도다.

아! 이 아가씨는 배우이자 감독인 "마크 웨버(Mark Webber)"와
2013년에 결혼을 해서 2014년에 아들 한 명을 출산하였다.

뭐 여하튼... 이 영화에서 팔머는... 섹시한 아가씨로
상당한 노출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홍보의 큰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겠지...



아! 이 영화는 2008년도 오스트레일리아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선 2013년도에 개봉이 되었는데,
아마도 테레사 팔머가 좀 유명해지니 뒤늦게 들여오면서
테레사 팔머를 팔아먹는 것으로 보인다.
노출도 좀 있으니...




영화 내용을 조금 설명하자면,
포스터에 보이는 것처럼 3명의 배우가 메인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는 문제아 커플로
살인을 하고선 쫒기는 입장이다.
그러다가 웬 집으로 잠시 피난을 갔는데
그 집에 살고 있는 남자는
오픈된 공간으로 나가지 못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
그러다가 여자와 정신병 환자인 남자가 눈이 맞고...

뭐 그런 말 그대로 드라마 스릴러 영화다.
테레사 팔머 덕분에 에로틱 스릴러라고도 한다.



이 영화의 구성은
스톡홀름 증후군 + 리마 증후군 + 테레사 팔머
로 되어 있다.



이 영화에서
가슴, 엉덩이를 비롯해서 베드신까지를
여러번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잘 나가고 있는 테레사 팔머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 않을까 한다.
미국 나이로 18세... 우리나라 나이로 20세 때인데...




뭐 킬링 타임용으로...
그리고 최근 잇걸, 힛걸인 테레사 팔머 보는 재미로...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저냥 볼만한 것으로...
나쁘지는 않은 영화다.


IMDb   평점 : 6.20
네이버 평점 : 6.80
나만의 평점 : 6.5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5741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Restraint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44178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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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어 회화에 익숙해지고 싶어서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만 보다가
간만에 일어를 들어보고자 선택한 비교적 최근 일본영화


영어/일어 바보인 나는 영화제목을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준비한
미리 알아두면 좋을 용어/단어

   . Butler : 집사(대저택의 남자 하인 중 책임자)
   . 번견 : a watchdog; a house dog. 집을 지키거나 망을 보는 개.





만화가 원작인 영화다.
2006년도 스퀘어에닉스의 잡지 '월간G판타지'에서 연재를 하고
연재를 하다가 유명해지니 단행본이 나오고
단행본이 유명해지니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애니메이션이 유명해지니 2기까지 나오고
그러다가 영화까지 나왔다.
말 그대로 대박!

뮤지컬로도 나오고, 책으로도 나오고,
심지어 닌텐도DS 게임으로까지 나왔다는 것은 덤으로~



원작자는 Yana Toboso (枢 やな Toboso Yana. born January 24, 1984)이다.
올해 한국 나이로 31살 먹은 일본 여성 만화가인데,
2006년도에 스퀘어에닉스의 잡지에서 "Rust Blaster"라는 작품으로 등단을 했다고 한다.

그 작품 역시 뱀파이어와 사람이 나오는 만화였다고 한다.
흑집사는 악마가 나오고.... 이 작가는 이런걸 좋아하나보다.

그런데, 많이 찾아보진 못했지만 등단한 작품 외에는
흑집사 밖에 안보인다..... 하나로 뽕을 뽑고 있나?!



애니메이션은 2008년도에 1기가 시작을 했다.
25분 분량으로 24화로 구성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등급이 BA-17 이다.
즉, 17세 이상 등급인 것이다.

흑집사 2기는 2010년도에 방영을 하였고,
흑집사 3기는 2014년 7월부터 방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남자 주인공을 살펴보자.
Hiro Mizushima (水嶋 ヒロ,  1984)는 2005년 고쿠센 2기의 조연으로 데뷔를 했다.
조연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인상이 깊은 캐릭터였다.

2009년까지는 드라마 위주로 활발히 활동을 하다가
2010년 부터는 책도 쓰고 뮤직비디오 연출도 하고 출연도 하고
다른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여자 주인공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Ayame Goriki (剛力 彩芽, 1992)는 태국어머니와 일본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가씨로
초등학교 때 본인이 모델이 되고 싶어서 연예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2007년부터 드라마에 출연을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 '소중한 것은 전부 네가 가르쳐 주었어' 출연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이 때부터 숏커트 머리를 했단다.

'고리키'라는 성은 일본에서 8가구만 남은 희귀 성씨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2012년 후지TV의 "미래일기 -ANOTHER:WORLD" 드라마에서의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제 영화 이야기를 해보겠다.

일단 애니메이션과는 약간의 설정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영화보자마자 애니메이션 구해서 1편부터 보기 시작했다)

우선 시대적 배경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중세 귀족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듯 하지만,
영화에서는 현대 시대 또는 약간의 미래 시대를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흑집사의 성격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다 더 집사의 업무에 충실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유순해 보이는 반면,
영화에서는 조금 더 악마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음악이 멋지게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조금 더 중후하고 웅장하게, 더 분위기 있게 나온다.

아! 어디까지나 지금 흑집사 1기의 3편 정도까지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작성하고 있는 내용이다.

아!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의 저택보다 영화에서의 저택이 훨씬 더 크고 멋지다.


애니메이션의 후반부에 나올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의 도입부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제국과 동측 제국 사이의 관계,
그리고 '여왕의 개(번견)'이라는 설정 등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 초반엔 나오지 않고 있다.



분위기는 약간 무겁고, 중후하고, 웅장하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그냥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영화를 봤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배경지식 없이 그냥 영화만 봐도 충분히 볼만한 것 같다.

남주와 여주, 그리고 가정부 3명 정도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 外에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말자.


아! 그리고 이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일본말 잘하는 외국인 배우들을 엄청 많이 볼 수 있다.
좀 특이한 경험!?




7월에 3기 애니메이션도 나온다고 하니,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


IMDb   평점 : 6.20
네이버 평점 : 6.32
나만의 평점 : 6.99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5323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Black_Butler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2630336/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uroshitsuji.Live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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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한 슈퍼스타K5 에 대한 개인적인 시청 소감입니다.
철저히 개인 의견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냥 어떤 놈은 이렇게 보고 들었구나~라는 정도로.... ^^


정은우하고 김민지.... 너무 귀엽죠!?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 !!!




1. 정은우

너무 귀엽다. 그러다보니.... 초반엔 노래가 안들렸다. ㅋ~

이번에는 내질렀다. 음정이 살짝 흔들렸지만, 그래도 내질렀다.


감정에 있어서는 동감은 안되고... 정은우 혼자만의 세상에 자기가 빠져있는 듯...


그냥 예쁘고 귀여웠다. 그리고 이번엔 좀 내질렀다. 그리고 지난번 보다는 괜찮았다.




2. 플랜비

정은우와 반대로 여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플랜비.

저번보다 선곡도 좋았고, 구성도 좋았다.

다만, 동굴 목소리.... 이걸 잘 활용하지 못하면 계속 혼자 위화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지난번 보다는 많이 안정적으로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조화? 화음?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듯.





3. 김민지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다보니 그런걸수도 있지만... 괜찮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왠지 자기 노래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리듬감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왠지 풍성한 느낌은 살짝 부족해보이고...
이번 노래는 아직은 자기걸로 만들지는 못한 것 같았다. 조금 아쉬운... 자기걸로 만들었으면 포텐 터졌을 것 같은데...


하지만, 별로 떨지도 않은 것 같고, 밝고 흥겨웠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패션이... 귀엽지만... ㅋㅋ... 중성적인 아기악마 같은 느낌이 사라진 것 같아서 좀 아쉬운...





4. 임순영

아쒸... 정말 이젠 부모님 이야기는 정말 그만 좀 했으면...

노래 스킬은 인정. 음색도 괜찮은거 인정. 하지만 이번에는 노래와 좀 맞지 않는 느낌.

너무 어린 느낌으로 불러버리니까 노래가 너무 가볍게 느껴졌다.

그리고 감정의 전달이....
아빠를 위해서 부를께요... 왠지 비장함.... 근데 가볍게 방방 뜨는 느낌으로.... 감동은 저 멀리로...





5. 박시환

지난번 보다는 우울한 느낌이 많이 걷어져서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오늘 컨셉하고 박시환의 분위기가 너무 잘 매칭이 되어서 깜짝 놀랐다.

딱 이 정도의 어두운 분위기와 이런 컨셉으로... 더불어 조금 몽환적인 느낌으로 가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노래는 잘 불렀는데... 고음을 너무 메마르게 건조하게 불러서 좀 아쉬웠다.
락 분위기에 맞춰서 좀 스크래치 내듯이 샤우팅을 하면 더 멋졌을 것 같은데...

하지만, 오늘은 노래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았고... 굿~!!



6. 송희진

가정사 이야기는 임순영으로도 충분한데... 아... 정말...
오늘 분장은 정말이지.... ㅋㅋ 캣우먼도 아니고... 몸매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노래 분위기 자체는 나쁜 선곡이 아닌데, 에일리 노래로 선곡한 것은 좀 에러가 아닌지...


음색 좋고, 고음 나름 잘 나오고, 노래 스킬도 나쁘지 않지만... 소리가 두껍지 않고 좀 얇다.
그런데 이 노래는.... 에일리를 이길 정도의 실력은 아닌데...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스킬도 좋았고, 뭐 다 괜찮았지만 오늘 얇은 고음은 좀 아쉬웠다.
그리고 오늘따라 왜그런지 호흡도 많이 부족해보였다.




7. 장원기

선곡과 편곡 대박 !!!!! 그리고 백댄서 대박 !!!!!


더 이상 뭐라 말할 것이 없다. 그냥 오늘 대박 !!!


지루할 수도 있는 음색인데 오늘은 정말 노래도 정말 좋았다.

다음 무대에서 실망할까봐 무섭다. 오늘 말 그대로 포텐 터졌다.




8. 박재정

이 사람이 정말 19살이라니.... 밑의 사진... 친구란다.


음색을 고려하면 선곡과 편곡을 너무 잘했다.

다만 스킬이 좀 부족해서인지 디테일에서 좀 부족했다.

좋은 캐릭터와 음색, 그리고 멋진 선곡 그리고 나름 괜찮은 고음 처리.... 괜찮았다 !!!

다만 그냥 좀 무난한 느낌이 살짝~






시청자 투표를 받는 이상...
당일 무대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인기투표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이번 슈퍼스타K5 는 어느정도 극복을 한 것 같은 느낌이라서 마음에 든다.


다만... 우쒸.... 오늘 왜 김민지가.... 우쒸....!!!
귀염둥이 정은우는 왜..... 우쒸.... !!!

남자들이여 문자를 보냅시다.... 키보드로만 사랑하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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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문가도 아니고, 음악 공부한 적도 없는 그냥 음악 소비자일뿐입니다.
개뿔도 모르는 개인이 혼자서 끄적거린 것이니 팬덤이신 분들은 부디 점프~!!!


 

오상진도 그러더니... 김성주는 또 왜 목소리가 갈라지고.... 명색이 mc면서 목관리 안하나?!
그것도 생방송인데... 정말이지...

뭐 그래도 오상진 보다는 조금 더 낫다. (왠지 나, 오상진 안티된거 같은데... 안티는 아니다!)




이하 내용은 방송 보면서 끄적거린 내용~!!! 그냥 이상한 넘 하나가 이렇게 느꼈구나~ 하시면 될 듯.


1. 마시브로

노래부르는 애들...시나브로 맞나?! 실력 너무 부족
몇 명은 박자도 놓치고, 발음도 엉망이고...

마시따밴드의 "으르렁"이 제일 좋았다.
물론 연주도 아주 굿~~~~!!!

시나브로 애들은 비트있거나 좀 쎈 노래에는 안맞는 것 같다.
마시따밴드의 연주가 아까움 !!!




2. 정은우

우와... 너무 귀엽고... 내 스타일 !!! 특히 입모양~~~~ (헉! 나 변태인가!?)
글씨도 정말 이쁘다 !!!!!!


오디션인 것을 감안하면,
앞 부분은 예쁘게 불렀으면, 뒷 부분은 힘있게 치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냥 꾸미기만 잘 된듯한...


뒷 부분에서 음정이 갑자기 왕창 흔들린 것은 이유가 궁금 !!! 갑자기 울먹인 것인가 ?!
막판에 무너져서 좀.... 안타깝다.




3. 임순영

가정사를 가지고 이야기 끌고 나가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정말 지겹고 이제는 안티가 되고 싶을 지경이다.
노래부르는 스킬은 인정 !!!! 하지만 고음은 조금 힘이 부족해 보임... 그리고 만날 고만고만한 분위기...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기에...




[ 심사평 ]
시나브로는 칭찬만 엄청 하네!? 마시따밴드에 대한 예우인가?! 이하늘의 점수가 정말 마음에 든다 !!!
우쒸... 내가 이뻐하는 정은우에 대한 심사평은 좀.... 우이쒸~~~~
임순영은.... 뭐 관심 없음... 그런데... 심사위원들 취향은... 기본기 좋은 애들을 좋아하는 것 같음.



4. 장원기

음색 독특하고, 발음 좋고, 스타일 괜찮고... 그런데... 뭔가 허전하다.
메인 보컬로서의 자질은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로는 베스트인 것 같지만, 본인이 주인공이 되기에는 좀 부족한 듯.




5. 김민지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귀여운 아이~!!!
이번 분장도 귀여운 악마 같고... 너무 너무 귀엽다.


그런데, 초반부는 버스킹 습관도 버리지 못하고 너무 긴장한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다.
다만, 뒤로 갈수록 몸 풀려서 즐기고... 고음도 나름 잘 나오고 멋졌다 !!! 굿~~~!!!



[ 심사평 ]
이승철은 랩퍼가 노래 잘하면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역시나 기본기가 있으면 베이스 점수는 먹고 들어가는 분위기!
그리고 이하늘의 랩퍼에 대한 애정이 너무 좋고.... ^^ 그리고 이하늘의 솔직한 평가~~~!!! 너무 굿~!!! 어허~
김민지는..... 심사위원들이 좋아해~~~~!!! 하지만, 서서 노래하는게 어색한건 어케 할거야~ 어허~ 어허~ ^^



6. 위블리

이기림이 자꾸 뜨고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남주미와 이수민이 훨씬 이쁘고 귀엽다 ^^

앞부분은 괜찮았는데, 이기림의 고음 에러~!!! 이수민의 노래 에러~!! 그나마 남주미가 좀 괜찮았지만 역시 고음 에러~!
제주도에서 불렀을 때에는 정말 괜찮았는데... 하지만... 애네들..... 이미 걸그룹 필 나온다 !!!




7. 박시환

갈수록 피부 썩어가고... 우울함도 적당히지.... 이건 참나... 정신과 상담 꼭 한 번 받아보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음색 괜찮고, 감정을 녹여내는 능력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우울해서 왠지... 좀...

노래 공부해서 기본기만 갖춰놓으면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오늘 노래도 정말 괜찮았다 !!!




[ 심사평 ]
위블리에 대한 이승철의 평가... 나랑 비슷하다!!! 이하늘은 위블리 좋게 평가할줄 알았는데... 의외네~
박시환의 경우 기본기가 없다보니.... 악평 난무~~~~!! 우울한 애 더 불쌍해보인다.



8. 박재정

호감형으로 생기고, 착하고 순진한 것 같은 성격을 보여주어서 괜찮아 보이는 청년인데...
음색은 프로인데, 노래는 아마추어네.... 잘 부른 것처럼 보이지만... 영 아니넹....




9. 플랜비

멤버들끼리의 음정이 정말... 개판 5분전이넹.... 지나친 저음 노래 후에.... 바로 갸냘픈 고음을 부르고...
정말... 저음을 부르는 애는... 어디 동굴 속도 아니고.... 다른 멤버들과 조화가 영 안되는데... 대체 왜....?!
지들끼리도 안 즐거워 보이는데.... 즐거운 척 하는거 다 눈에 보이는데, 즐거울리가 있나~

정말 딱 학예회 수준이었다.




10. 송희진

생긴건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노래는 내 스타일인.... 아해~

앞 부분은 너무 낮게 시작한 것 같고... 그러다가 중간 부분 없이, 고음으로 넘어가버리고...
뒷 부분은 좀 지나친 감정 과잉 같고... 그런데, 이상하게 좋네 !? 내질러서 그런가 ?! 괜찮았다 !!





[ 심사평 ]
박재정이나 플랜비에 니들 전부 개판이라는 평가...
송희진은 괜찮은 평가 !!!



마지막에 다 같이 부르는 노래... 다들 자기거 준비하기 바빠서였는지 개판이었는데,
그나마 정은우가 제일 잘 부른 듯...


탈락여부는.... 직접 보시고 확인하시길...



쓰레기스트 넘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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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을 거의 가지 못하는 불량한 야구팬으로써... 속죄하는 마음으로 찾아본 야구 영화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메이저리그 배경의 영화


저렴한(?) 제작비에 비해서 엄청난 흥행수입을 거둔... 나름 대박친 영화다.



감독 "브라이언 헬겔랜드(Brian Helgeland)"는 1961년생 아저씨로
극본 작가, 감독, 제작자이다.

미국 태생인데, 로드아일랜드 주라는... 처음 들어보는 주 출생이다.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라고 한다.

본래 어부였다가 풍랑 한 번 만나고는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을 했다고 한다.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린 존",
"러셀 크로우" 주연의 "로빈 후드",
"멜 깁슨" 주연의 "컨스피러시"와 "페이백",
"덴젤 워싱턴" 주연의 "맨 온 파이어"
등등... 정말 많은 작품의 각본을 썼던 분이다 !!!

이 영화 "42"의 각본도 역시 담당했다.



남자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은 82년생 미국 태생 배우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이다.

CSI:NY이나 ER, Cold Case, Lie To Me 등과 같은
많은 TV 시리즈에도 출연을 했다.

그리고 보니 범죄 수사물 드라마에 많이 나왔네?!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최근 주연급으로 서서히 부각되어가는 배우...?!



그리고, 이 영화에는 "해리슨 포드"가 나온다 !!!
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 영화는 백인 천하였던 메이저리그에 최초의 흑인 선수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의 느낌은 어찌보면 "머니볼"과 같은 유형같다.
다큐멘터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런 차별을 주제로 하는 영화에서 나오는
악역들의 주인공 괴롭히기...를 기대하기 십상인데,
이 영화는 이 부분에서 조금 쿨하다 !!!

개인적으로 "울면 안돼"와 같은 스타일의
말도 안되는 주인공 괴롭히기 같은 내용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이런 부분을 가지고 질질끌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런 부분은 그냥 스쳐간다.

오히려 주위의 사람들을 전부 천사로 그리고 있다.
그냥 훈훈하다.

"머니볼"과 같은 스타일이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다르다.

"머니볼"은 조금 어두운 느낌이고
"42"는 조금 밝은 느낌이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훈훈하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고,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스트레스 안받고 훈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사실 높은 점수를 주기는 조금 힘든 영화이기는 한데...
야구팬으로써.... 스트레스 안주는 영화라서 좀 높은 점수를 주겠다.




IMDb   평점 : 7.50
네이버 평점 : 8.86
나만의 평점 : 7.1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97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42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45356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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