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tGPT

출처: https://www.nature.com/immersive/d41586-023-03919-1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올 한 해 과학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10명의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 10(Nature's 10)'을 발표했는데, 역대 최초로 인간이 아닌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를 포함시켰다.

 

ChatGPT라고는 하지만, 크게 바라보면 '생성형 인공지능' 자체가 우리 생활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지금은 시작일 것이다. 앞으로는 정말 생활 이곳 저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

 

▶ RAG

 

ChatGPT는 정말 대단한 기능 및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계점도 분명히 있다.

 

일단 ChatGPT가 이것 저것 골고루 많이 아는 똑똑한 아이이긴 하지만,

특정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리고 최신 정보를 알지 못한다는 점도 있고 장기 기억을 유지하기에 어렵다는 점도 있고,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과 같은 문제도 있는 등

 

ChatGPT는 여러가지 한계점이 분명히 있고 이러한 한계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ChatGPT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이라는 것이 최근 엄청난 화두가 되고 있다.

 

출처: https://docs.aws.amazon.com/sagemaker/latest/dg/jumpstart-foundation-models-customize-rag.html

 

위 그림에서 오른쪽 위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Knowledge Source'를 별도로 구성하고 이를 일종의 보조 기억장치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어?! 뭔가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바로 "데이터베이스(Database)"이다.

 

▶ Embedding

ChatGPT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는 '자연어(Natural Language)'이다.

 

이러한 자연어를 문자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면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나 가치를 다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어 또는 문장들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현재 가장 보편적인 표현 방식이 바로 'Vector Embedding'이다.

 

출처: https://www.pinecone.io/learn/vector-embeddings/

 

Vector 형식으로 데이터가 저장이 되기 때문에

Vector 연산을 통해 검색을 한다거나 "king + queen = princess or prince"와 같은 연산도 가능하게 된다.

 

이제 이렇게 임베딩된 데이터들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놓고 쿼리를 해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PostgreSQL이나 MySQL과 같은 기존 RDB를 이용하기에는 좀 어려움과 불편함이 한 가득이다.

 

▶ Vector Database

그렇다. 말 그대로 Vector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제공하는데에 특화된 데이터베이스이다.

예전에도 있었던 데이터베이스 유형이지만, 최근 AI 시대가 되면서 엄청난 대박이 났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3/04/27/pinecone-drops-100m-investment-on-750m-valuation-as-vector-database-demand-grows/?utm_source=oneoneone

 

2021년도에 출시된 Pinecone은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기업 가치는 무려 7억 5천만 달러.

그 외에도 Weaviate, Chroma, Qdrant 等 다양한 Vector Database들이 모두 다 많은 투자를 받았다.

 

이렇게 돈이 쏠린다는 것은 이 분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성공할거라 믿는다라는 의미일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부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 Pinecone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돈을 투자 받은?!) Pinecone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처: https://www.pinecone.io/

 

비용은 어떻게 될까!? (너무 돈! 돈! 하는 것 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현실이... ^^)

 

출처: https://www.pinecone.io/pricing/

 

비용 부분을 살펴보면서 눈치 챘어야 한다.

그렇다! Pinecone은 On-Premise 형태로 제공되지 않는다. 무조건 SaaS 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Free 제공 부분이 있다는 점! ^^

 

출처:  https://www.pinecone.io/

 

Sign-Up은 편하게 되어있다.

 

출처:  https://www.pinecone.io/

 

무료 요금제에서는 Index 1개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RDB에서 table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출처:  https://www.pinecone.io/

 

Python을 이용해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API Key 값을 알아야 한다.

왼쪽 메뉴탭에서 'API Keys'를 눌러보면 하나 이미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pinecone.io/

 

▶ Hello-whatwant

이제 Pinecone을 사용해보자.

 

출처: https://www.pinecone.io/learn/vector-database/

 

Knowledge를 임베딩해서 저장을 하고,

질문을 다시 임베딩해서 쿼리를 던지면 그와 유사도가 높은 것들을 답해주는 과정을 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인 간단한 workflow이지만, 그래도 다음의 두 가지 사항은 미리 확인/준비 해야 한다.

 

① Python에서 Pinecone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

② Embedding Model 선정 및 사용 방법

 

 

 Python에서 Pinecone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

  - 앞에서 이미 Pinecone API Key 및 Env 값은 확보(?)했으니 이 부분은 Pass

  - 그리고, 친절하게도 Pinecone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주니 이를 사용하면 OK

    . https://docs.pinecone.io/docs/quickstart

 

> pip install pinecone-client

 

② Embedding Model 선정 및 사용 방법

  - 이 부분은 정해진 것이 없기에 필요에 따라 각자의 취향/상황에 맞춰서 하면 된다.

    . 지금은 보통 적은 리소스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 all-MiniLM-L6-v2 모델을 사용해보겠다.

 

출처: https://huggingface.co/sentence-transformers/all-MiniLM-L6-v2

 

 

이제 코드로 풀어보자.

설명을 위해 Colab 환경에서 진행한 내용으로 진행하겠다.

  - https://colab.research.google.com/

 

Colab

 

CPU 환경에서도 실행 가능하긴 하지만, 이왕이면 GPU 환경이 빠르니... 선택하자.

 

 

pinecone-client, sentence-transformer 2개의 패키지 설치가 필요하다.

 

 

앞에서 확인한 pinecone API key 값 및 Env 값을 넣어주면 된다.

warning은 가뿐히 무시하자 ^^

 

 

굳이 torch를 import까지 할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주석처리했고 ^^

all-MiniLM-L6-v2 모델을 불러왔는데, 출력된 내역을 보면 간단하게나마 spec을 확인할 수 있다.

 

잠시 현재 Pinecone의 Index 상태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이 아무 것도 없다.

 

 

그러면, 우리는 Index를 하나 만들어보자.

 

 

이렇게 만들면 Pinecone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과가 보인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아무 것도 없다 ^^

 

 

테스트하기 위해 넣어줄 데이터는 ChatGPT로 만들어봤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달라고 했다.

 

출처: ChatGPT

 

입력을 열심히 해주면 된다.

 

 

그 다음에는 Pinecone으로 넣어줄 형태로 변환을 해야 한다.

'일련번호, 임베딩된 내용, 원본 내용'의 조합으로 생각하면 된다.

 

 

준비가 되었으면 upsert 해주면 된다.

upsert가 뭐냐고? update or insert !!!

 

 

Pinecone에서 확인해보자.

 

 

Pinecone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수도 있다.

 

 

query를 요청할 용도의 function을 하나 만들어 보자.

 

 

이제 질문을 해보자.

 

 

잘 나온다 !!!

다른 식으로 질문을 해볼까?

 

 

잘 찾아준다 !!!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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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정말 범지구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에 그 성장세가 주춤해졌다고 뉴스에서 떠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단한 인기이다.

 

인기를 얻으면 뭐가 따라올까!?

당연히 Anti가 따라온다.

 

그리고, 일종의 sacarsm(빈정댐, 비꼼)도 등장한다.

https://bratgpt.com/

 

뭔가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인터페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귀찮게 로그인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위의 X를 누르자.

https://bratgpt.com/

 

"ChatGPT를 따라했네!?"라며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 안의 내용물을 좀 살펴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올 것이다.

 

AI apocalypse ?????? ㅋㅋㅋ

https://bratgpt.com/

 

한글 질문에 한글 대답도 할 줄 안다.

근데, 말투가 상당히 건방지지 않은가 ?! ㅋㅋㅋ

https://bratgpt.com/

 

저런 X가지 없는 말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 말을 듣기도 하고, 실제로 코드를 생성해주기도 한다.

다만, 그다지 긴 대답을 하지는 못해서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BratGPT는 BratAI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https://newsletter.bratai.com/p/bratgpt-unleashing-comical-sassy-powers-ai

 

그런데, 별 내용은 없다.

https://newsletter.bratai.com/

 

애초에 뭘 얻고자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AI 윤리를 생각해보면.... 음... 뭔가 생각해볼 꺼리가 있을 것 같다.

 

ChatGPT를 생각해보면 많은 이슈거리들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차별적인 발언을 해도 문제고, 가치 판단을 해도 문제고 ... 도덕적으로 완전무결.... 거의 순결해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맞는 것일까?!

 

뭐 그냥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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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애정하는 "GitHub Copilot"은

OpenAI의 GPT3을 기반으로 소스코드를 추가적으로 학습한 Codex를 가지고 만들어진

AI 기반 프로그래밍 어시스턴트로써 2021년 10월에 Beta로 발표했고, 22년 6월에 상용화되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비주얼 스튜디오, Neovim, 젯브레인즈 통합 개발 환경 등

다양한 IDE의 Extension 형식으로 설치하여 기본적으로는 자동 완성 기능의 형태로 suggestion 해주는 방식이다.

 

소스코드 파일에 주석을 작성하면 function 단위 또는 block 단위로 제안을 해주기도 하고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auto-completion과 같이 제안을 해주기도 한다.

 

 

이런 와중에 ChatGPT가 전무후무한 대박이 터지고 GPT4까지 발표하게 되면서

GitHub에서는 아니, MicroSoft에서는 물 들어온김에 노젓는다고....

첫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Copilot을 또 레벨업을 하게 된다.

 

기존 ‘Copilot’에 GPT-4를 결합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Copilot X’를 3월 23일 발표했다.

아직은 Wait-List를 통해 신청해야만 사용해볼 수 있다.

 

 

차례가 되면 이메일로 당첨(?) 소식을 알려주는데,

"Visual Srudio Code Insider + GitHub Copilot Nightly Extension" 조합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Visual Studio'까지는 지원을 해주는데,

아직 다른 IDE는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설치하고 나면 위와 같이 오른쪽에 Chat 버튼이 생긴다.

 

 

이제 정말 외롭지 않게(?) copilot과 함께 대화하면서 코딩 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이제 혼자가 아니야!!!)

 

 

단순한 소스 코드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unittest 코드도 잘 만들어주는 것 같다 ^^

 

 

우와~~~ 혹시나 했지만, 한글도 된다 !!!!!

 

 

개선 코드 제안도 정말 깔끔하게 정말 정말 잘 해준다!!! 우와!!!

 

 

커밋 메시지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말 잘 알려준다!!!

 

 

Copilot을 잘 사용하던 중 ChatGPT가 등장하면서

과연 Copilot에서는 어떻게 대응할까 궁금했었는데.... (Chat 방식으로 코드 생성을 해주는 것과의 비교)

이렇게 접목을 하니... 정말...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음... 이런걸 보고하면.... 이런 말이 나올까봐 무섭다.

 

"야! 그러면 개발자들 몇 명 짜를 수 있냐?"

 

개발자 각자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pair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이지

AI가 1명의 독립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데...

 

설명을 해도 높은 곳에 있는 분들은 이해를 ... 하려하지 않는 ... 하고싶어하지 않는 ...

 

좋은 도구가 나와서 좋아야 하는데, 왜 우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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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직업에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을 ChatGPT !!!

 

그냥 심심풀이로 사용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의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ChatGPT는 이름 그대로 Chatting 방식을 통해서 인터페이스(interface)를 하는 도구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이러한 대화법을 바로 "프롬프트(prompt)"라고 한다.

 

이 책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따끈따끈한 ChatGPT와 관련된 책이기에 번역본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이안 클레이턴"이라는 분이 쓴 책을 "김상규"님이 옮기셨다.

 

 

2023년 5월 12일에 초판 1쇄가 발행된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크게 3부로 구성된 책이다.

 

 

1부에서는 프롬프트에 대해서 알아야할 것들을 소개해준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산업별로 어떻게 프론프트를 작성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3분에서는 자기 계발을 위해 어떻게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메인이 되는 내용은 2부에 있는 산업별 프롬프트 부분인데,

여기에서 소개해주는 산업 분야를 보면 엄청나게 세분화 되어 있다.

자신이 속한 산업 분야를 찾아보면 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 대해서 Example 형식으로 보여준다.

 

 

책을 보다보면 좀... 왠지 성의 없어보이는 페이지도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 모두 필요한 내용들이다.

 

 

글을 쓰고자 할 때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해주는 페이지를 살펴보자.

 

쓰고자 하는 글의 분류가 어떻게 되는지

글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ChatGPT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무조건 글을 써달라고 하면

ChatGPT는 그냥 그저그런 내용만 답변할 뿐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 필요로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전달을 해줘야

그에 걸맞는 내용을 답변한다.

 

 

뉴스에서 새로 생긴 프롬프트 개발자의 연봉이 엄청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고작 ChatGPT와 대화하는 것이 왜 그런 연봉을 받는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Chat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도메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분석적이며 논리적인 접근을 통해

제대로된 대화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기에 몸값이 비싼 것이다.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가 쏟아지고 있고

이러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 배우기를 바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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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등장과 같은, 아니 그보다 더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ChatGPT !!!!

 

일부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어려운 interface가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IT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 모든 분야는 물론 일상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즉, 대중성을 갖고 있기에 이런 어머어마한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모든 사람을 똑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 - ChatGPT !!!

 

이런 ChatGPT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많은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논문 살펴볼 때 많은 도움을 주는 훌륭한 아이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https://www.chatpdf.com/

 

chatpdf.com

 

PDF 문서를 입력으로 주고

그에 대해서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거나 요청을 하면 ChatGPT를 이용해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다.

 

가격 정책은 다음과 같다.

 

Pricing

 

그리고 로그인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사용은 가능하지만

나의 Chat 내역 기록이 필요하면 로그인 해주는 것이 좋다.

 

login

 

으음?! fIrebase로 구현을 했네!?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굳이 필요 없다면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일단 오늘 살펴볼 논문을 검색해볼까!?

 

https://paperswithcode.com/

 

https://paperswithcode.com/

 

살펴볼 논문의 Paper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던지

아니면 파일의 경로를 복사하던지 하면 된다.

 

Paper

 

그런 다음 ChatPDF에 파일을 등록하던지 아니면 경로를 입력하면 된다.

 

Drop PDF

 

그러면, 추천하는 질문들도 알려준다.

 

Example questions

 

그 질문 그대로 입력하면 당연히 잘 대답해준다.

 

 

혹시 한글로 물어봐도 대답 잘 해주려나?

 

 

질문은 이해하는데, 답은 영어로 하네?!

뭔가 좀 아쉬운데...

 

 

어!? 된다!!!!

조금 아쉬운데...

 

 

논문 공부하기에 정말 훌륭하지 않은가!?

설명만으로 그치지 않고, 궁금한 것에 대해서 물어볼 수도 있다는 점이 대단하다!!!

 

 

PDF를 업로드 한다고 하면 보안에 대해서는 잘 되어있을까!?

 

FAQ

 

뭐 나름 보안에 신경쓰는 것 같기는 하지만

회사 업무 문서를 업로드해서 사용하는 것에는 절대 권장할 수 없을 것 같다.

 

제목에도 쓴 것 처럼

공부를 위해 논문들을 살펴보는 용도 정도로 사용하기를 권장 드린다.

 

 

아! 그리고 아직은 GPT 3.5 기반이다.

GPT 4.0을 연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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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chatgpt"를 검색하고 뉴스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뉴스가 보인다. (2023-04-30)

  - https://www.google.com/search?q=chatgpt&tbm=nws 

 

 

많은 사람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내부의 비밀들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에 머리가 아플 것이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는 국가차원에서 chatgpt를 차단하기도 했었다. 물론 지난 금요일(04/28)에 차단을 해지하기는 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라던지 기밀사항에 대한 유출 우려에 대해서 모두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openai에서 사용자들의 이력 사항들을 학습에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줬다.

 

 

옵션을 해제하면 이력을 관리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믿어야겠죠!? ^^

 

 

뭐 이런 심각한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

 

 

youtube에서 "chatgpt 개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많은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구글에 "chatgpt debugging", "Unit Test Generation with ChatGPT"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정말 유용하고 신기한 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kubeflow를 어떻게 설치해야하는지 등과 같은 질문에도 나름 대답을 하기도 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파이썬 코드를 보여달라고하면 아래와 같이 샘플 코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발할 때 chatgpt를 이용하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GitHub Copilot보다 더 유용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chatgpt가 유용할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회사와 같은 곳에서 chatgpt를 이용해서 개발을 하는 것에 문제가 될까? 안될까?

 

질문(chatgpt 세상에서는 prompt라고 불리우는!?)에 너무 많은 내부 정보를 담는 것은 무조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할 때 보내는 정보만 조심하면 문제가 안될까!?

 

내가 생각해보았을 때 2가지 정도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① 검색 결과 품질

② 검색 결과 출처

 

 

"chatgpt"는 질문에 대해서 나름의 대답을 한가지 해준다.

그것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하면 추가 질문을 통해서 다른 대답을 받아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존 검색엔진과 같이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다.

 

그리고,

해당 결과의 출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없기에 가져다 써도 무방한 것인지

혹시 compliance 이슈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도 확인이 어렵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GPT3 및 GPT4 모두 데이터가 2021년 8월까지의 데이터로 학습되어있기에 최신 정보에 약하다.

물론 검색 결과를 다시 입력으로 넣는 등의 방법으로 우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변칙적인 우회 방법이지 제대로 된 chatgpt의 사용 방법은 아니다.

 

 

 

이런 부분들을 조금은 해소해 줄 수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AI 검색엔진이 등장했다.

  - https://www.phind.com/

 

 

하단에 있는 문구가 아주 재미있다.

 

Made with ❤️ in San Francisco.

 

미국의 이런 문화가 좀 신기해보이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왠지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음... 나는 "Made with ❤️ in Dong Tan" 이렇게 해볼까!? ^^

 

검색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볼까!?

 

 

chatgpt 화면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가운데에 나름의 답변을 해주면서, 그 대답을 만들기 위한 출처 목록을 오른쪽에 보여주고 있다.

 

chatgpt 처럼 Session 개념이 있기에 추가적인 검색을 같은 맥락으로 이어가며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검색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최신 정보들도 잘 가지고 온다.

 

왼쪽 하단에 있는 "Customize search" 버튼을 눌러보자.

 

 

내가 특정 개발 사이트를 좀 더 선호한다던지, 아니면 특정 사이트 결과를 좀 후순위로 하고 싶다던지 하면

그러한 옵션들을 반영할 수 있다.

 

 

전문가(Expert) 모드도 있고, 좀 더 간략히 본다거나, 좀 더 창의적인 결과를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냥 구글 검색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phind도 정보 유출 등의 우려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anonymously 하게 저장되고, 3rd party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하튼 내가 입력한 질문을 가지고 자신들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단다.

 

 

그렇다면,

chatgpt를 대체하는 용도로서 사용하기 보다는 그냥 google을 사용하는 것을 대체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한다.

 

 

설마 회사에서 google까지 막지는 않을테니 ^^

google 대신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검색엔진으로 phind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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