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플라스틱 모델 킷트가 나온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unrise에서 만든 비디오 애니메이션이다.


반다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계속 보여줄 영상으로 만들었다는 말도 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 건프라 하나 사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오다이바에 전시(?)했던 건담도 나오고, 3D 프린터도 나오고...
하지만,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터라는 SF적인 요소도 있고...

현실과 SF를 적절하게 섞은 오타쿠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고 싶다 ^^



오타쿠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건프라를 만들고 도색도 하고 디오라마도 하고 그런 분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애니메이션은 괜찮은 재미를 선사한다.



그냥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재미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Model_Suit_Gunpla_Builders_Beginning_G
Wikia
http://gundam.wikia.com/wiki/Model_Suit_Gunpla_Builders_Beginning_G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 또는 위키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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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해본 영화



공돌이 전공에 공돌이 생활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로봇이 나오는 영화는 호감!!! ^^


2012년에 본격적으로 상영을 했지만, 실제 영화는 2011년 영화로 분류가 된다.


감독 '야구치 시노부(Shinobu Yaguchi)'는 1967년생 아저씨로
'워터 보이즈', '스윙걸즈', '해피 플라이트'를 만들었던 감독이다.

단순히 연출만 한 것이 아니라 '로보-G'를 포함해
위에서 언급한 영화 모두 직접 각본을 썼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구성이나 컨셉이 상당히 유사하다.



여주인공 '요시타카 유리코 (Yuriko Yoshitaka 吉高由里子)'는 1988년생으로
2009년에 신인배우상도 받고 예쁜 아가씨이지만
기억나는 출연작은 '싸이보그 그녀'와 '시효경찰'에서
조연으로 나왔다는 정도...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이다!
SF 로봇이 아닌, 현실에서의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다.

잔잔하지만 재미있고,
그럼에도 뭔가 생각도 조금은 하게 하고,
출연 배우들이 너무 귀엽고...
약간은 오타쿠스러운 부분도 나와서 좋고...


개인적으로 너무 유쾌하게 잘 봤다 ^^
시간 되면 꼭 한 번 봐보길 권하는 영화!


네이버 평점... 쩐다~ ^^



IMDb   평점 : 7.60
네이버 평점 : 8.20
나만의 평점 : 7.96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1052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Robo-G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80549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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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갑자기 땡겨서 선택한 영화
성룡도 나오고 '윌 스미스' 아들도 나오고 그냥 별 생각없이 보기 좋은 그런 스토리이고...
전에 여행갔던 베이징의 모습도 좀 보이고...
그래서 없는 시간 쪼개서 한 번 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의 마케팅 포인트는 성룡이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윌 스미스의 아들이다.



심플하지만 전형적인 권선징악 스토리와
성룡 및 윌 스미스 아들내미 출연진...

뭐 그 덕분인지 돈은 많이 벌었다.


감독인 '해럴드 즈워트(Harald Zwart)'는 1965년생 네덜란드 출신 아저씨로
8살 때에 첫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영화는 '핑크팬더 2' 정도이다.
주로 코미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성룡이야 뭐 다들 아니깐 넘어가고...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는
1998년생으로 '지구가 멈추는 날'에도 나오고
나이에 비해 많은 영화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이고
이 영화의 제작자 중 한 명이 '윌 스미스'라는 것은 ... ^^



가족영화로써 이 영화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많은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단순히 윌 스미스의 아들이 주인공이라고
폄하해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뻔한 스토리의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폄하해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탄탄한 연기와 구성을 갖고 있는
잘 만든 가족영화다.



별 생각없이 권선징악의 가족영화를 보고 싶다면...
성룡의 힘빠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윌 스미스 아들을 보고 싶다면...

한 번 시간내서 봐볼만 하다!




IMDb   평점 : 6.20
네이버 평점 : 8.09
나만의 평점 : 7.1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103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The_Karate_Kid_(2010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155076/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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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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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님과 단둘이서 오붓이 극장 데이트를 했는데...
아이들 用 애니메이션을 봐서인지... 갑자기 성인용(?)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한 영화



Naver 등에서 사용하는 포스터는 위와는 조금 다르다.
예쁜 여주인공의 정면 얼굴이 크게 나온다는...^^

제목이 상당히 SF스러워서 그렇게 살짝 기대를 했건만,
컨셉만 SF이지 실제 SF적인 장면이나 특수효과는 없다.


실제 제작비를 보면... ㅎㄷㄷ (많아서가 아니라 적어서...ㅋㅋ)

이 영화에서 필요로 하는 특수효과는
달 옆에 있는 지구모양, 길거리 광고판, 그리고 TV 영상 정도?!


이 영화의 촬영, 제작, 각본, 연출, 편집을 전부 해치운 '마이크 카힐(Mike Cahill)'은
1979년생 아저씨로 대표작은 바로 이 영화 '어나더 어스'이다.

각본을 이 아저씨가 쓰다보니... 영화의 배경인 '뉴 헤이븐(New Haven)'이
바로 이 감독의 고향이다.

마이크 카힐의 전공은 경제학인데...
학교를 다닐 때 절친이자 동료인 '브릿 말링(Brit Marling)'을 만나게 된다.

'브릿 말링'은 많이 어려보이지만 1983년생으로
마이크 카힐과 같은 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 영화 '어나더 어스'에서는
제작, 각본과 더불어 주인공을 맡았다.


이 영화 '어나더 어스'는
'마이크 카힐'과 '브릿 말링' 둘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덕분에 이 영화의 제작비가 20만불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이크 카힐과 그 가족들이 다녔던 학교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카힐이 알고 있던 지역 경찰의 도움으로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하고... ㅋㅋ

또 다른 주연인 '윌리엄 마포더(William Mapother)'는 하루에 100불을 받고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



영화는 좀 어두운 분위기다.
특히 여주인공의 우울한 기분이 그대로 전달된다.

컨셉인 또 다른 지구...는 일종의 배경 설정이다.
주 내용은 삶에서의 치명적인 실수에 대한 부분이다.
또 그 실수를 한 상대와 어떤 감정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한 부분까지?!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부류이다.



2011년 27회 선댄스영화제(27th Sundance Film Festival)
심사위원특별상(드라마) 수상작품이다.



정말 정적이고 고요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잠시도 그냥 넘어가는 부분 없이
작은 설정 하나까지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알찬 영화이다.

영상도 고급스럽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고리타분하지도 않다.


놀라운 것은 영화 평점이다.
iMBb 평점도 무려 7점이고
더더욱 놀라운 것은 Naver 네티즌 평점이 7.64이다.

그냥 까내려 버리기에는 이 영화가 적당하지 않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그냥 인정해줄만한 영화라는 말이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상과 음향에서 좀 초보틱한 것이 보이고 들리기는 하지만,
그리고
독립영화처럼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서 영화 감상에 큰 불편을 끼치지는 않는다.



정적이기 때문에 밝고 재미있는 것을 원할 때엔 적당하지 않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꼭 한 번 봐볼만한 좋은 영화다.




IMDb   평점 : 7.00
네이버 평점 : 7.64
나만의 평점 : 7.71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1220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Another_Earth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549572/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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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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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믹한 영화를 발견해서 선택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선을 끄는 부분은....
위장 근무를 하는 경찰들의 본거지가.... 미국에 있는 한국 교회다.
"그리스도교회의 향기"
라는 한글로 쓰여진 간판이 있는 교회....^^


경찰 듀오, 위장 근무.... 통속적인 코미디 아이템이다.


투자금액에 비해서 거의 5배의 수익을 거둔 대박친 영화다.


감독은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명이다.

'필 로드'는 1977년생이고 '크리스 밀러'는 1975년생으로
둘이서 무슨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페어로 같이 움직인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연출과 각본, 거기에 단역도 하는 등
다른 영화의 각본도 쓰곤 했지만 많은 작품이 있진 않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 중의 하나가 주연 중 한 명인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이다.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잘나가는 몸이었던 덕분에
결정적으로 엄청난 지명도의 영화 "스텝 업"을 통해 대박이 났다.
이병헌의 영화 '지 아이 조' 1탄, 2탄에서도 주연을 했다.

엄청 유명한 핫한 섹시 보이인 덕분인지
영화에선 계속 주연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1980년생으로
그렇지 않아도 좀 늙어보이는데... 이 영화에서도 노안이.... 에효...





그나마 좀 다행인 것은 같은 주연을 한 '조나 힐 (Jonah Hill)'은
1983년생인데 더 늙어보인다.

슈퍼배드나 거짓말의 발명같은 코미디 영화에서 주연을 하고
드래곤 길들이기 같은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로도 많이 나왔다.

특이한 것은 이 영화의 각본에도 같이 참여를 했다.
그냥 참여가 아니라 작성된 각본을 재작성을 했다.



본래 이 영화는 1980년대 TV 시리즈로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심지어 주인공이 조니뎁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TV 시리즈에 대한 향수도 없고
미국 고등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익숙함도 없어서인지...
극장 상영 없이 바로 DVD로 출시가 되었다고 한다.



TV시리즈에서 주인공을 했던 조니뎁이 그 인연 때문인지
이 영화에서 까메오로 출연을 했다.

보면서 계속 찾을 필요 없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등장을 한다.


문제는... 이 영화의 스토리 흐름에서 가장 문제가 있는 부분이
바로 조니뎁이 나오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까메오로 갑자기 결정이 되면서
급조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스토리는 뭐 그리 복잡하지 않다.

고등학교 때 찌질이와 킹카가 있었는데,
경찰 훈련소에서 서로 윈윈하며 친하게 되고
경찰에서 좀 찌질거리다가
결국은 위장 근무하는 부서로 발령을 받고
고등학교에 위장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서 찌질이와 킹카가
위치가 바뀐다.
그리고 위장 근무를 하면서 정도 들고
사고도 치고...
그러다가 결국은 잘 풀린다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미국 고등학생의
대마초나 마약, 음주 등에 대한 태도...
그러한 그리 글로벌적이지 않은 문화 소재 등

좀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확 강한 코믹은 없지만,
그냥 주우욱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강추~!!!
코미디 영화로써 그냥 강추는 아니지만,
한 번 봐볼만하다.



IMDb   평점 : 7.30
네이버 평점 : 7.78
나만의 평점 : 6.98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4803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21_Jump_Street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232829/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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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이 아직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데,
그 중에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출연팀이 하나있었다!!!!!

팀명은 "JS바디"

18살 동갑내기 친구들인데,
남자친구인 조준성군이 중학교 3학년 때에 손예은양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다는 사연이 정말 ㅋㅋㅋ

엄마들끼리도 알고는 지내는 것 같은데... ^^ ㅋㅋㅋ

배경음악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Adele 의 Someone like you



둘의 공연을 보는데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살짝 그렁~했었다.

이 다음 공연은 그냥 짧게 지나가서 왠지 아쉬웠다.
다음 것도 풀버전으로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모든 인터뷰는 조준성군이 전담하고 손예은양은 말을 잘 안한다.
왜그럴까!?

둘이 앞으로도 계속 잘 되기를~~~~

----------------------------------------------------------------------------------

다음 무대에서 "최의성 + 임형빈 + JS바디" 팀을 이루어서 준비를 했는데,

글쎄... 최의성군이 가사를 실수하는 바람에 사상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무대가 중간에 끊어졌고 계속 해보려 했지만 결국 무대는 중단되었다.
심사위원들은 결국 연습을 조금 더 하고 무대를 다시 갖도록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무대를 갖게 되었는데...
결국 노래는 불안하게 음정 나가고 박자 나가고 가사도 나가고....

불안하고 집중할 수 없는 무대....

내가 좋아하는 JS바디 멤버들의 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에휴.... 정말 아쉬웠다.

---------------------------------------------------------------------------------------------------------

2012.07.20
코리아 갓탤런트 2 세미파이널 Day 1


아니 이 사람들이.... 대체...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예선전의 그 사람들이 맞나 싶었다.
출연자들 전부 ㅎㄷㄷ




지난 번 최의성군의 실수 때문에 JS바디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이번에는 다시 한 번 닭살 소름이 살짝~ ㅋㅋ

다만 안타까운 점은 주제 자체가 처음 작품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조금은 다른 스토리텔링이 있었으면 했는데...

춤은 그다지 프로패셔널 하지는 않지만,
그 감정의 표현과 동작의 디테일... 그리고 뭔가가 느껴지는 그.... 뭐라 말하기는 애매한... 뭔가.... 그....

그리고 손예은양의 다리도 참 예뻤다.... ^^ (흠~ 흠!흠!)


TOP3에는 뽑혔지만.... 결국은 고배를 마신 JS바디.....
솔직히.... 좀 억울했다.... 어제 문자 투표를 했었어야 했는데.... 내거 2개 마누라거 1개....
후배들 강제해서 100여개... 막 때려댔으면 결과가 달라졌을라나.... 우이쒸....!!!

이제 앞으로 못본다니.... 서운하다!!!
시즌3에서 다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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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를 좋아하기에 보게 된 영화



포스터가 왜 DVD 표지냐면.... 극장용 영화가 아니라 DVD용 영화니깐...


3백만 달라를 투자해서 2주 동안 리허설하고, 4주동안 다 찍었다고 한다.

Beatdown은 이 영화의 무대인
격투기 토너먼트 시합을 의미한다.



감독인 마이클 제이 화이트(Michael Jai White)는 조금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두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였고 여러 무술을 연마하여 25개가 넘는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한다.

유명해진 것은 마이크 타이슨의 일대기를 그린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타이슨 역을 맡게 되면서 부터라고 한다.

스티븐 시걸이 나오는 엑시트 운즈에도 출연하여 공동 주연을 하였고,
언디스퓨티드 2에서는 메인 주연을 맡기도 하였다.

물론 아 영화에도 출연을 했다!
주인공들의 스승으로 나오는데, 몸이 정말... 아트다!



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정말 몸 좋은 팀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실제 UFC 선수인 '토드 더피'라고 한다.

신예로 잘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UFC 데뷔전을 7초만에 TKO 로 이기고....

몸 좋고 얼굴 괜찮고 실력도 괜찮아서
차세대에 UFC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혔는데...


잘 나가던 중 마이크 러소와 시합을 했었다.
신나게 두들겨 패다가 3라운드에 한 방 맞고 패배를 하곤(정말 어이없는 한 방),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유로 퇴출을 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영화다.
이 영화 찍는다고 훈련 게을리해서 버림받은 것 아니냐는 소문이...

방출 후 모습을 못봐서 아쉬운 찰나에 최근에 시합이 있었다.
하지만 오브레임에게 비참하게(?) 무너지고... ㅠㅠ

이런 슬픈 이야기가.....



다시 영화로 돌아오면...

이 영화는 스토리나 감동, 의미 뭐 그런걸 기대하라고 만든 것은 아니다.
그냥 편하게 이종격투기 액션을 감상하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감상평이 "마지막 20분만 보면 됩니다!"였다.

그리 큰 반박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



IMDb   평점 : 5.40
네이버 평점 : 4.66
나만의 평점 : 4.95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248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Never_Back_Down_2:_The_Beatdown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754264/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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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로 짜증이 몰려오고 날씨까지 우중충하여 기분이 아주 꿀꿀하기에
안젤리나 졸리 아줌마의 스파이 액션이 보고파 선택한 영화 솔트 !!!


안젤리나 졸리 아줌마의 얼굴에 대놓고 글씨를 박아버리다니...이런~

포스터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안젤리나 졸리의 안젤리나 졸리에 의한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영화다.


흥행수입도 2배가 훨 넘는 돈을 벌어들인 흥행에도 나름 성공한 괜찮은 영화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부터 원티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같은
스파이 액션 스릴러 역할이 너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감독부터 살펴보면,
필립 노이스(Phillip Noyce)는 1950년생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아저씨로
많은 작품을 연출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본 콜렉터, 긴급 명령, 패트리어트 게임 정도이다.

주로 스릴러를 전문으로 연출하는 감독이기에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는 정말 딱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배우들은.... 그냥 뭐 생략해도 될 것 같다.




제목인 솔트(SALT)는 소금이 아니다.

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
전략 무기 제한 협정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1969년부터 시작한 전략 무기 제한 협정을 의미한다.
1차, 2차 계속 협정을 진행하던 중 1990년을 전후로 한 소련 해체로 무의미하게 되었다.


스파이 스릴러 영화의 상당수가 이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냉전시대에
어린아이들을 데려다가 스파이로 계속 키워서 나중에
미국으로 보내서 암살 등의 테러를 하게 했다는....



스파이 스릴러 영화치고는 상당히 묘한 분위기의 영화다.
어떻게 보면 엄청 통속적인 소재와 진행인데...
감정의 흐름, 원인과 이유가 말도 안되는데...
그런데, 의외로 신선하다.

음악도 좀 의외였던 부분이 많다.



엔딩은.... 꼭 2탄이 나올 것만 같이.... 뭔가 많이 아쉽게 끝나지만,
최소한 에피소드1은 끝났구나...라는 느낌은 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안타까운 점은...
우리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아줌마도 늙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피부에 주름이.... 흑흑....



IMDb   평점 : 6.50
네이버 평점 : 7.69
나만의 평점 : 6.34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0669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Salt_(2010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94483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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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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