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로 온세상이 떠들썩하다.

얼마전 발표한 GPT-4는 어지간한 인간보다 더 똑똑하다고 난리다.

 

이런 GPT와 같은 언어 모델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이다.

 

과거(?) 딥러닝을 공부한다고 하면

이미지 처리를 위한 CNN 계열들 공부하고, 시계열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RNN 계열들 공부하고...

나중에 가면 음성처리 하던지 이미지 디텍션이라던지 하는 도메인별 특성에 따른 연구/공부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무조건 그 끝은 전부 트랜스포머이다.

 

음성처리와 같은 것들도 그냥 End-to-End Model을 트랜스포머로 구성하곤 한다.

 

말 그대로 그냥 닥치고 트랜스포머인 세상이다.

 

표지

 

NLP를 공부하면서 Transformer를 공부한다고 하면

논문부터 찾아서 encoder가 어쩌고 decoder가 어쩌고 Self-attention이 뭐고.... 공부를 하곤 하는데,

 

우리가 직접 GPT 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면 이런 공부가 필수이겠지만

OpenAI와 같은 충분한 인력과 자본이 없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활용이다.

 

초판

 

원서를 찾아보면 2022년 1월에 초판이 나왔고, 22년 5월에 Revised Color Edition이 나왔다.

번역본은 아마도 22년 5월에 나온 Revised Edition을 기반으로 했을테니, 아직은 1년이 되지 않은 책이다 ^^

 

옮긴이

 

옮긴이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박해선님이다.

박해선님의 책은 무조건 추천!!! 와아~~~!!!

 

NLP 성장 동력

 

NLP 혁명의 성장 동력은 트랜스포머, 사전 훈련한 모델, 허깅페이스의 3가지라고 한다.

 

저자 자랑

 

결국은 책 자랑인데 ^^

트랜스포머 개발자와 허깅페이스 개발자들이 모여서 책을 썼으니

이 책은 킹왕짱 !!!

 

거기에다가 옮긴이가 박해선님이라니 !!!

정말 울츠라 슈퍼 초 킹왕짱 !!!

 

대상 독자

 

이 책은 절대 입문서가 아니다.

그리고 활용을 주 목적으로 한다.

 

예제 코드

 

위의 3개 사이트는 그냥 그런게 있다라고 하면 된다.

그런데, 3번째로 나와있는 '페이퍼스페이스 그레이디언트 노트북'이라는 곳은

처음 듣는 것이라 접속을 해봤더니 '404'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었다.

 

- https://www.paperspace.com/gradient/notebooks

 

위 주소로 접속할 수 있었는데, 뭐 사실 그냥 구글 코랩이면 충분하지 싶다 ^^

 

github

 

박해선님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정말 충실한 예제 코드 제공이다.

꼼꼼히 직접 실행해보시며 만들어주시는 예제는 정말 정말 애정이다.

 

타임라인

 

정말 긴 시간인 것 같지만 Transformer가 세상에 나온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그리고 InstructGPT/GPT-3.5 이어서 얼마전 나온 GPT-4까지 ...

 

전이 학습

 

허깅페이스를 활용해서 우리가 해볼 것은 위와 같은 전이 학습이다.

 

허깅페이스

 

허깅페이스를 통해 데이터셋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편리하다.

 

결론

 

각 챕터의 뒷 부분에는 위와 같은 결론을 제공해준다.

그냥 단순한 summary가 아니라 참고 자료도 제공해주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친근하게(?) 정리해준다.

 

아키텍처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

나름의 방법으로 표현된 아키텍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딥러닝 공부를 하면서 트랜스포머가 무엇인지 맛을 본 분들에게 활용에 대해서 안내해주는 친절한 가이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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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번역자이자 작가이신 박해선님이 내놓은 또 하나의 역작이 나왔다.

 

"혼자 공부하는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요즘은 딥러닝 모델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 보다

데이터 분석하는 것이 더 많이 유행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분위기에 정말 딱 맞게 나온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 회사에서도 DS 인증 프로그램을... @.@

 

 

박해선님은 번역하신 책이든, 직접 작성하신 책이든 항상 정성이 가득하다.

 

실습 내용도 하나 하나 모두 직접 업데이트 해주시고

Youtube로 강의도 제공하여 주시고, 심지어 오픈채팅까지도 운영해주신다니...

 

 

무려 13개의 강의 동영상을 제공해주신다!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VsNizTWUw7FGzSRCkQrPEEe-ljVXgS7k 

 

 

직접 물어보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카카오 오픈채팅 !!!

- https://open.kakao.com/o/gBF5aQ1c

 

 

1월 2일,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1쇄 발행을 하다니... 너무 한 것 아닌가?! ㅋㅋㅋ

 

 

박해선님은 항상 도식화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

 

 

딥러닝 모델링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수학이 발목을 잡는 것 처럼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파이썬이 발목을 잡는다.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 파이썬을 공부해놓는 것이 좋다.

 

 

도식화, 로드맵을 정말 좋아하시는 박해선님! ^^

 

 

오해하면 안된다.

"이 도서가 얼마나 인기가 좋을까요?"는 정말 이 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의 첫 번째 예제일 뿐이다 ^^

 

 

박해선님은 그림도 잘 그리신다~ ^^

 

 

ML/DL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막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DS(Data Science, 데이터 과학)에 대한 영역이 대중적으로 정착되지 않았었다.

 

지금은 Data Scientist, Data Engineer 직종이 정착된 것 같다.

외부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저는 OO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로 일하고 있어요"라고 하고 있다는...

 

 

책 구성을 보면 정말 정성 가득함이 엿보인다.

 

 

이 책을 보다가 새롭게 배운 지식

 

"Data Analytics(데이터 분석) vs. Data Science(데이터 과학)"

 

 

음 ... 이 정도면 ... Full Stack ... 만능 아닌가 ?!

 

 

Summary 까지 꼼꼼하게 되어 있다.

 

 

혼자서, 또는 다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확인 문제"도 제공해준다.

주관식은 너무 어렵다는...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GitHub 저장소도 제공해주고, 설명도 친절히 해준다.

 

 

링크까지 꼼꼼히 제공해주는 박해선님!!!

 

 

리뷰 때문에 살펴보다가 알게된 정말 꿀팁 !!!

 

정부 주도로 진행한 데이터들일텐데,

요즘 시대에 아직도 Euc-KR 형식으로 만들어진 데이터 볼 때마다 정말 ... 에휴 ... 할말하않 !!!

 

 

 

이 책은 뭐 두말할 필요 없이 무조건 추천한다.

 

박해선님이 지은 책이라는 것 만으로도 추천하지만,

책 내용 및 책 외부적으로 제공되는 컨텐츠 모두 정말 정성 가득한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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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자연어 처리를 하고 싶다면

공부해볼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표지

 

원서 제목은 다음과 같다.

"Blueprints for Text Analytics Using Python"

 

초판

 

발행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원서는 2020년 12월에 출간되었으니

약 2년의 시차가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 공부하기 해서 활용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독자

 

이 책은 텍스트 분석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분들이 아니라

텍스트 분석을 실제 구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제약

 

다만, 기본적으로 영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글 텍스트 분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하긴 하다.

 

원서와 2년의 차이가 있는데,

이왕이면 실습 코드만이라도 한글 지원을 추가해줬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챕터 개요

 

각 챕터(장)에서 어떤 데이터셋을 사용하고

어떤 라이브러리를 이용했는지

깔끔하게 정리를 해줘서

필요할 때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추천 도서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이론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주고 있다.

 

심지어 한빛미디어 출판이 아닌 책도 추천을 해준다 ^^

 

본문

 

책은 아쉽게도 흑백이다.

컬러 추종자로써 조금 아쉽다 ^^

 

원서 eBook을 보면 컬러로 나오던데...

 

구성

 

각 챕터(장)별로

학습목표와 데이터셋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해당 챕터에서 뭘 하고자 하는 것인지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것인지

설명을 해주기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중요한 실습 코드 !!!

 

https://github.com/blueprints-for-text-analytics-python/blueprints-text

 

실습 코드

각 챕터별로

README.md

내용을 너무나 예쁘게 잘 작성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JupyterNotebook

 

JupyterNotebook 파일도 깔끔하게 작성되어 있다.

 

사실 책 내용을 보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JupyterNotebook 파일에 작성되어 있으면

공부할 때 훨씬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인 것 같기도 하고...

 

 

NLP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항을 공부한 다음

실제 코드로 만져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엄청 유용한 도움이 될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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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코딩쟁이로써

머신러닝, 딥러닝을 공부하면서 항상 수학이라는 엄청난 장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돌이라고 누구나 수학을 잘하지 않아요 !!! 😥)

 

나는 엔지니어(Engineer)이지 사이언티스트(Scientist)가 아니다.

사실 GPT-3에서 사용된 Transformer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런건 별로 궁금하지 않다. 😑

 

내가 관심있는 것은 그것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이고,

그걸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 것이 훨씬 더 궁금하다.

 

그런데, 역시 오레일리에서는 나같은 코딩쟁이들을 위한 책을 내놨고,

멋진 한빛미디어에서 존경스러운 박해선님이 번역한 책을 출간해주셨다 !!! 😍

 

표지

 

말 그대로 "개발자를 위한 (For Coders)" 책이다 !!!

 

한글판은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책이지만, 원서는 2020년 10월 1일에 출간했으니 시간이 좀...

하지만, 머신러닝 번역서의 장인이신 박해선님이 예제를 비롯하여 내용들을 모두 살펴봐주셨으니, 믿습니다 !!! 😎

 

초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책은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모델의 수학적 배경을 알고 싶다거나 머신러닝 자체에 대해서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다른 책을 찾아봐야 한다.

 

아! 그리고, 이 책은 텐서플로(Tensorflow)를 사용하고 있다.

파이토치(PyTorch)를 원한다면 역시 다른 책을 ... 🙄

 

대상 독자

 

이 책은 크게 `모델구축``모델 사용`의 두 묶음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모델 구축`에 있어서도 (비전, 자연어, 시퀀스) 3가지 유형에 대해서 모두 설명해준다.

 

모델 구축

 

`모델 사용` 부분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서플로 라이트(Tensorflw Lite)`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심지어 iOS 앱으로 구현하는 것까지도 알려준다.

 

모델 사용

 

그리고, 20장을 보면

짧게나마 윤리/공정성/개인정보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박해선님이 직접 설명해주신 그림도 있다.

 

[출처] https://tensorflow.blog/aiml4coders/

 

 

'이론과 실습' 측면에서 바라보면 이 책은 '실습'에 충실한 책이다.

뒤늦게 머신러닝을 공부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는 속시원한 책이지 않을까 한다.

 

 

책의 정오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tensorflow.blog/aiml4coders/

 

 

예제 파일(쥬피터 노트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github.com/rickiepark/aiml4coders

 

예제 파일은 원서의 것을 그대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박해선님이 확인하고 다듬어서 올려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주석이 별도로 없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 😋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취향으로 ... 이 책은 Coloful 하다 !!! 😁

 

그림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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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부적으로 사용할 웹사이트가 필요할 때

다른 개발자들이 종종 리액트를 추천하곤 했고, 결국은 리액트로 만들었었다.

 

Long long time ago,

PHP / ASP / JSP 시절에 웹사이트를 만들었었던 나는 ...

 

"그게 대체 뭔데!?"

 

Kubernetes 공부하면서 동작 테스트를 위한 간단한 웹서버를 띄울 때

Node.js를 이용해 정말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보면서

새로운 세계를 살짝 엿보기는 했었지만 ...

 

그러던 중 집으로 배달된 아름다운 책 한 권 !!!

 

표지

나처럼 리액트가 뭔지 모르는 초심자를 위한 책이다 !!!

거기에다가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제공 되다니 !!!

나를 위한 찰떡 궁합 !!!

 

목차

목차를 살펴보면,

정말 말 그대로 초심자를 위해 엄청난 고민을 했다는 것이 딱 느껴진다.

 

일단, 너무 많은 내용을 포함하지 않아서 부담감이 크지 않은 점이 너무 좋았다.

 

꼭 알아야할 기초 중심으로 설명해주면서

마무리로 미니 프로젝트를 하나 함으로써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동영상 강의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 동영상 강의 !!!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goormedu에서 찾아볼 수 있다.

  - https://edu.goorm.io/

 

goormedu

goormedu 사이트에서 '리액트'로 검색을 해보면

리액트 관련한 많은 강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처음 만난 리액트(React) v2'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처음 만난 리액트(React) v2

무료다!

 

강의 목차
강의

책 없이 강의만 봐도 충분할 것 같은 퀄리티다.

 

인프런에서도 강의를 볼 수 있다.

  - https://www.inflearn.com/course/처음-만난-리액트/

 

인프런

동영상 강의 내용은 같다.

 

인프런 강의

유튜브로도 바로 볼 수 있다.

  - https://www.youtube.com/c/소플TV

 

유튜브

동영상 강의의 컨텐츠 내용은 모두 같다.

각자 편한 방식으로 선택하면 된다.

 

유튜브가 접근성이 편리해 보이지만,

goormedu 또는 inflearn을 통해서 강의를 듣게 되면 진도 체크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그러면, 이제 GitHub를 방문해보자.

  - https://github.com/soaple

 

GitHub

저자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어?! 훈남이시네!!!)

 

실습 코드

실습코드도 제공되니 이를 활용하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다시 책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각 장의 앞 부분에는 어떤 것을 공부할 것이라고 알려주는 Preview 내용이 있다.

 

Preview

장을 마칠 때에는 Summary로 정리까지 해준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이렇게 정리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작은 요소에 매몰되지 않고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보면서

지금 무엇을 공부하려고 하는 지,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한 것인 지 알면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내용은 ...

리액트를 공부하기 위한 책인데, 리액트의 단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리액트 단점 1

 

리액트 단점 2

 

단점을 설명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절대 리액트의 매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로써 플러터(Flutter)의 세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지만

최소한 아직까지는 리액트의 세상이기에~

 

 

책 내용을 살펴본 느낌을 적어보자면,

저자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애정을 쏟아서 정성들여 만든 초급자를 위한 안내서라고 느껴졌다.

 

강의를 많이 하던 분이라거 그런지

내용 하나 하나가 직접 설명을 해야하는 책임감을 갖고 작성된 것 같았다.

 

리액트 초급자라면 정말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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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WS에서 제공해주는 AI 서비스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실제 시스템들을 구현해나가며 다양한 그림들과 코드들을 통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publish

 

이 책은 22년 4월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책이지만, 원서를 찾아보니 2020년에 출시 된 책을 번역한 것이었다.

  - https://www.manning.com/books/ai-as-a-service

 

번역하면서 그동안 변경된 인터페이스들은 다시 스크린샷 뜨고 예제 코드도 손봤다고 하니

원서 출간일이 좀 되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reader

 

보면 알겠지만,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닌 백엔드에 치우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roadmap-1

 

roadmap-2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는 그냥 알면 좋을 내용들을 살짝 터치하면서 지나가는 내용이고

2부가 본격적인 내용들이고

3부는 앞에서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는 느낌의 내용이다.

 

결론은 2부가 핵심!

 

Why

 

근본적인 질문인데,

왜 AWS AI 서비스를 가지고 이 책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대답인데,

결론은 3대 Cloud 다 하면 좋았겠지만, 힘들까봐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AWS를 선택했다는.

 

AWS AI as a Service

 

AWS에서 제공해주는 AIaaS 플랫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AI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것이 맞다.

 

AWS AI as a Service - color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인데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섞인)

manning에서 제공해주는 ebook을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color로 나오는데, 보기에 훨씬 좋다.

이 책은 흑백이라서 좀 아쉽다.

 

grey

 

color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사진들을 볼 때 흑백과 컬러의 차이는 극명하지 않나 싶다.

 

system

 

책에서 풀어가는 방식은 위와 같이

앞 부분에서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시작한다.

 

arch

 

그리고 시스템 아키텍처를 보기 좋게 그림으로 표현해주어서

어떻게 구성이 되고 지금 어떤 것을 공부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총평을 하자면,

클라우드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들, 특히 서버리스 서비스들을 활용해서

AI 서비스들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토타입 또는 MVP를 만들어야 할 때에도 정말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석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제공되는 예제 파일도 있다.

  - https://github.com/hanbit/ai-as-a-service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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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사용자 친화적인 케라스(Keras)로 딥러닝(Deep Learning)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책표지

 

4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발행일

 

책을 볼 때에는 새하얀 종이에 컬러풀한 인쇄로 보기에 아주 좋은데,

조명 아래에서 책 사진을 찍었더니 아래처럼 빛 반사가 좀 있다(사실 책 볼 때에도 조명 반사가 좀...).

 

구성 1

 

정말 친절하게도 책의 구성에 대해서 서술형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의 목차만 가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거나 각 챕터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에는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책의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설명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구성 2

 

책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데,

신경망(Neural Network)의 전체적인 내용을 책 한 권에 모두 담고 있다보니 뒷부분은 사실 좀 어려웠다.

 

(사실 내가 딥러닝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고 앞부분만 알고 있다보니 뒷부분이 마냥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신경망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좀 당황했던 것이 "ANN"이라는 용어였다.

 

ANN (Artificial Neural Network, 인공신경망) 이라는 명칭은 보통

생물학적인 신경망, 즉 Neuron(뉴런)에서 영감을 얻어 발발된 통계학적인 학습 알고리즘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SNN(Shallow Neural Network, 얕은 신경망), 2-layer Neural Network,

또는 그냥 NN(Neural Network)이라고 부르는 제일 단순한 NN을 지칭하는 용어로 ANN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런 내용은 책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론적인 내용도 너무나 잘 설명해주고 있다.

 

ANN

 

책에서 기대하는 대상 독자는 광범위 하다.

Deep Learning을 공부하는 모두가 대상 독자이다.

 

대상 독자

 

예제 소스 코드도 너무나 잘 제공해주고 있다.

 

   - https://github.com/jskDr/keraspp_2022

 

GitHub

 

책을 살펴본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Deep Learning을 공부하면서 직접 코드로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싶은 초급자에게 적합할 것 같다.

 

책도 그렇고, 제공해주는 예제 소스도 보면

옆에서 강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처럼 쓰여져 있다.

 

이 부분이 어떤 용도인지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설명해주듯이 쓰여져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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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킷런 핵심 개발자가 쓴 머신러닝과 데이터 과학 실무서

Introduction to Machine Learning with Python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머신러닝 (번역개정2판)

 

표지

 

C / C++ / Java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Linux, Server, Network 등에 대해서 경험을 쌓아오며 지금까지 밥벌이를 해온 나에게

머신러닝 / 딥러닝 이라는 신문물이 등장하면서 상당한 당혹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먹고 살기 위해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는데,

벡터, 행렬, 접선, 미분 ... 나를 괴롭히는 수학 !

이과생이지만 사실 수포자인 나에게 정말 가혹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Software Engineer로 먹고살아온 나로써는

이러한 수학적인 접근 보다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활용 중심으로도 접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에 걸맞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가 싶다.

 

번역개정2판 1쇄

 

나와 같은 Needs가 있는 사람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2017년 초판에 이어 개정판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째나 발행 한 것을 보면 말이다.

 

번역개정2판 특징

 

그런데, 개정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그냥 그저 그런 수정판이 아니다.

scikit-learn 1.x 버전에 맞춰 업데이트 된 것 뿐만 아니라 내용도 더 추가가 되었다.

 

구성

 

오래된 이미 검증된 책이라 그런지

책의 전체적인 구성도 너무나 잘 요약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 인터뷰

 

한국어판을 위한 저자 인터뷰도 실려있다.

형식적인 인터뷰가 아니라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까지 포함된

저자의 솔직한 심경도 그대로 담겨진 그런 인터뷰다.

 

한국어판 부록

 

목차를 보면 한국어판에서 추가된 항목을 볼 수 있다.

Chapter 한 개당 하나 정도씩 추가 되어 있고, 그 내용도 정말 충실하다.

 

술술

 

개조식 서술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책 내용도 정말 마음에 든다.

말 그대로 술술 읽어나가며 공부할 수 있기에 책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꼽고 싶은 예제 파일 !!!

  - https://github.com/rickiepark/intro_ml_with_python_2nd_revised

 

옮긴이 박해선님이 훨씬 더 좋게 업그레이드 해준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딥러닝의 인기에 조금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문제는

scikit-learn으로 구현되는 머신러닝으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한다.

 

머신러닝 또한 수학적인 배경을 갖고 깊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활용을 중심으로 scikit-learn 라이브러리 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접근일 것이다.

 

 

요즘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 걱정이긴 하지만

꼭 공부해야할 책 목록에 이 책을 꼭 포함시킬 것이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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